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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별로인지라, 시끄러운 곡들 위주로 고를 예정입니다.
Cypress Hill - Dust
Pantera - Cowboys From Hell
한잔의 버드와이저를 마시고
우리는 다임백 대럴의 생애와
워시번을 타고 떠나간 마초의 기타솔로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합니다
Soundgarden - Let Me Drown
drown me in you
Testament - Souls of Black
저에겐 슬래쉬의 기준점이 되는 노래.
이 정도는 되야 A+
Fear Factory - Mechanize
슬래쉬 메탈은 기본적으로 합이 잘 맞아야 되요.
물론 가장 중요한건 '살기'지만요
Tool - Eulogy
신경을 거슬리는 작은 소리부터 출발하여 소리들이 중첩되어 쌓여가고
보컬과 기타의 등장. 기타리프를 중심으로 소리들이 변형 확장하다가
끝에서는 폭발
Come down. 내려와
Get off your fucking cross. 네 망할 십자가에서 그만 내려와
We need the fucking space, 자리가 필요해
to nail the next fool martyr. 멍청한 다음 순교자를 못박을 자리가
예수형은 그럭저럭 좋아하지만, 교회는 안 나갑니다.
Whitney houston - I Llook to You
끝을 어떻게 낼까 하다가, 그냥 휘트니 누님이 생각나서..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아쉽지만
저는 그냥 이 노래를 들으면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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