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밤 보내고 계신가요?


Earth, Wind & Fire - September
여기에 물과 마음이 합쳐지면, 캡틴 플래닛이 출동..... 죄송합니다.


Daughtry - September
윗곡을 찾다가 나와서 들어보니 좋네요.
도트리의 음악은 사실 포스트 그런지가 남긴 유산을 그냥 활용하는 정도에요.
탁월하다거나 참신하달게 없죠. 어찌보면 뻔해요.
그런데, 뻔한데도 듣게 되는거 보면 확실히 뭔가 있어요


Billboard Adult Contemporary(Top 15) February 11, 2012
도트리 좋아하시는 분은 [Adult Contemporary]로 검색하시면 비슷한 느낌의 곡을 많이 찾으실거에요
어덜트 컨템포리는 장르라고 하기에는 뭐하고요. 그냥 성인취향의 가벼운 락 팝 등등이에요
한번 들어보시고 노래 많이 건지세요.
(제 업로드 경험상 음게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들이에요)


Chuck Berry - Maybelline
아니 뜬금없이 이 노래가 떠오를까요.


Ray Charles - What'd I say
간만에 레이찰스도 투척


Stevie Ray Vaughan - Superstition
스티브 원더의 원곡과는 또 다른 맛.
요새 부쩍 LP버젼이 많이 올라오는 듯 하네요


The Killers - Human
저는 기계음이 들어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렇게 잘만 만든다면야


Moby - Honey
이 정도로 잘만들면, 기계음으로 떡칠해도 좋아요.


해리빅버튼 - Fxxx You Very Much
마무리는 화끈하게
뭐랄까 이 팀 굉장히 남근적이죠. 듣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뜨거워지네요.
(여성분들은 어떻게 들으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