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fuPDMhyGKB8?rel=0"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영상은 제가 현재까지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곡들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입니다.</div> <div><br></div> <div>진짜 베토벤이나 바그너나 이런사람들 음악을 듣다보면 <div>아....저분들 발톱의 때에 살고있는 세균보다 못한 음악을 하는 내가 감히 음악을 한다 말할수있을까...라는 자괴감이 듭니다</div> <div>전 처음에 베토벤의 음악을 듣고 몸을 떨었습니다... 저것이 인간의 뇌에서 나온 음악인가;;</div> <div>그리고 바그너의 위의 음악을 들으며 트리스탄코드를 알고나서는 기절할뻔했습니다ㅠ.ㅠ 어떻게 이런것을 생각할수 있는거죠??</div></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790235VcMbmgIDzezPDg4DD8Br14x4kAYvXc.png" width="350" height="175" alt="350px-Tristan_chord_as_Fr6_and_V7.png" style="border:none;"></div>도대체 어떻게 이런진행을만들고 어떻게 이런화음을 계속 사용하고 어떻게 이화음으로 저런 멜로디를 만드냐말입니까ㅠㅠㅠ</div> <div>바흐의 푸가를들으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들으며, 베토벤의 소나타와 심포니를 들으며, 쇼팽과 리스트의 에튀드를 들으며, 슈베르트의 리트를 들으며</div> <div>저는 너무 우울해집니다ㅠㅠ...</div> <div>언젠간 저들의 발끝에라도 근접할수있을까요?</div> <div>술마셔서 정신이없네요 글도 횡설수설하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