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정작 처벌 받아야 할 사람은 어디에?</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2565887"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2565887</a></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범인 윤모(68)씨의 남편인 류원기(66) 영남제분 회장이 최근 자신을 비판한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br /><br />부산 남부경찰서는 영남제분이 악성 댓글로 인해 회사 명예가 훼손됐다며 류원기 회장 명의로 지난달 중순부터 이번 달 초에 걸쳐 순차적으로 네티즌 100여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br /><br />고소당한 네티즌들은 주로 포털 사이트 주식 게시판과 인터넷 기사 또는 주식 관련 사이트에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과 범인 윤씨의 형집행 정지에 대해 영남제분과 류 회장 일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영남제분은 비난의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한 네티즌들을 모아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9일부터 고소당한 네티즌들에게 고소 사실을 전화로 통보하기 시작했다.<br /><br />고소당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안티 영남제분' 카페에서 대책을 논의하면서 "투자자들의 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실을 말한 것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게 아니냐", "고소당한 사실을 알리면 가족들이 받을 충격이 걱정된다"는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br /><br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에 익명으로 올린 글이 문제가 된 것이기 때문에 각 포털업체에 요청해 글을 올린 아이디 소유자의 인적 사항을 조회하고 해당 네티즌들에게 고소 사실을 통보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경찰은 "피고소인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주거지가 먼 피고소인들은 집 근처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해 조사를 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br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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