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여러 나라의 스승의 날을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스승의 날은 5월 15일이기 때문에

갑자기 뚱딴지 맞게 스승의 날을 말하느냐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작년까지 중국에 있었던 저로써는

중국에 계신 선생님께 선물을 보내려면 슬슬 스승의 날을 준비할 때죠~ㅎㅎ

그래서 스승의 날 준비도 할 겸

해외 각국의 스승의 날 풍습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볼 나라는 미국입니다!

미국의 National Teacher’s Day는 5월 첫 번째 화요일이지만

매사추세츠 주는 9월 11일을 Teacher’s Day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스승의 날을 하루가 아니라 한 주 동안 보내는데요~

미 전국의 학교들은 스승의 날이 포함된 한 주간을

스승의 주간인 Teacher Appreciation Week로 선정해서

다양한 감사 행사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 예쁜 카드에 사랑의 메시지를 가득 담아 드리기도 하고

테마가 있는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정성 들여서 쓴 카드와 여러 과자류 같은 것들을 봉지에 넣어서

리본으로 예쁘게 묶어서 선생님에게 드리죠~

촌지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는 하는

우리나라의 스승의 날과는 매우 다른 모습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폴란드를 보겠습니다!!

폴란드의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스승의 날이 없습니다~

과거에 비슷한 날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이 날은 선생님들이 일년 치 선물을 한꺼번에 받는 날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자연히 없는 집 아이들은 부담이 되고

선생님들까지 부담이 되는 날이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벌써 오래 전에 폴란드 정부에서는 스승의 날을 폐지하고

그대신 10월 14일 교육의 날을 정해서 선생님들의 공을 치하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교육의 날을 공휴일로 정해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만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나라 차원에서는 기념식을 하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선생님들을 위해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폴란드로 가셔서 하실 수 있는 실수 중 하나가

교육의 날을 피해서 선생님들께 선물을 전해드리는 건데요

폴란드에서는 오히려 선물을 준 부모의 자녀들이

나중에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학생이 직접 몇 송이 꽃 정도를 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이런 모습은 우리나라도 닮아야 할 텐데 말이죠….

다음으로 볼 곳은 베트남입니다!!

베트남의 스승의 날은 11월 20일이라고 합니다~

폴란드와 마찬가지로 베트남의 스승의 날도 법적 공휴일이라고 하네요~

베트남의 스승의 날은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과외 선생님, 기술선생님, 운전 선생님 등등

선생님이라고 칭함을 받는 모든 분들이 축하를 받는다고 합니다!

한 번 사부는 영원한 사부로 모시는 베트남답네요~ㅎㅎ

베트남에는 유교 전통이 남아 있기 때문에 스승을 섬기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승의 날에는 은사의 댁을 방문해서 인사를 드리거나

음식 등을 선물하는 것이 관례라고 하네요~

선물로는 베트남 식 옷감을 선물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ㅎㅎ

개혁 개방 이후에는 급속한 생활 변화와 함께 예전 같은 정겨움은 사라졌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주 성대하게, 전국적으로 행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스승의 날을 보겠습니다!!

중국은 스승의 날을 한국과 달리 교사절이라고 부르고 매년 9월 10일입니다!

교사절은 간호사의 날, 기자의 날과 함께 중국의 3대 전문직 기념일인데요~

우리나라처럼 법정 공휴일은 아닙니다!!

중국의 학교는 매년 9월에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학년 초반에 학생들에게 교사를 존경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교사들도 그로 인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85년에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대도시에서 촌지 문제가 점점 부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공부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 저로써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이 문제가 정말 해결되길 바랍니다… 안타깝네요ㅜㅜ

그래도 어쨌든 이제는 중국에 계신 선생님께 선물을 보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다시 한국에 왔을 때는 국제전화 하는 걸로도 애먹었었는데

이제는 선물까지 보낼 준비를 하다니

저도 참 많이 발전 한 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혹시나 제가 사용하는 국제전화를 궁금해 하실 까봐

센스 있게 알려드립니다~ㅎㅎ

저는 국제전화001의 통큰 요금제를 사용하는데요~

고르시는 월정액에 따라서 무료통화 시간이 달라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중국에 있는 친구들과도 꽤 오랜 시간 통화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룹1을 선택!

무료통화 시간 100분을 받아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제전화 비용이 비싸다 보니까

통화를 하면서도 얼만큼 했는지 시간을 보게 되고

마음을 졸이면서 통화를 했었는데

이거를 사용하면서 마음 편히 사용하게 되었어요~ㅎㅎ

 통화 품질도 좋고요~

어쨌든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서 기분 좋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거를 보고 국제전화001을 사용하겠다고 마음 먹은 분들을 위해

제가 제공해드리는 또 다른 센스!!

국제전화001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요금제 상담 신청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제전화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상담도 한 번 받아보세요~

자! 이렇게 해외 각국의 스승의 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각 나라에 맞게 스승의 날도 조금씩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촌지 때문에 해마다 골치를 겪고 있는데

언젠가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나머지 선물들 고르러 가볼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