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박빠도 박까도 아닌 그냥 축구팬임을 밝히면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박주영을 비판하시는 분들의 입장은 

뭐 포항 서울간 계약문제, 릴 계약문제, 그리고 제일 큰 병역문제 

뭐 등등해서 까시더라구요.. 

그리고 박주영을 옹호하시는 분들의 입장은

박주영 만한 스트라이커가 국내에 없다는점, 국위선양, 등등 

의 이유로 박주영을 옹호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일정부분 박주영 만한 스트라이커가 "아직은" 없다는 점에 동의 합니다.

그래서 올림픽 대표팀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병역문제에 관련해서 혹자들은 박주영 선수는 국위선양하니까 면제해주자

뭐 소득의 일정부분을 받고 면제를 해주자 등등의 발언을 하시는데

그것은 아직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일종의 소망이지요. 아직은 불가능한 얘기란 소립니다 

제일 큰 문제는 박주영 선수의 편법사용, 일종의 꼼수 라는 거지요

그 문제가 아니였으면 여론이 이렇게 끓어 오르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간간히 댓글이나 글 살펴보면 대기업 자제의 병역면제나 비리에 관련해서는

까지 않는데 왜 유독 박주영 선수에게만 이러나 하는 글이 보입니다만..

그것은 다른 별개의 문제지요. 

 여기는 축구게시판입니다. 그만큼 축구에 관심있는 분들이 오시는 게시판이라는건데

대기업 자제의 병역비리? 물론 있을수 있지만 그것엔 별관심이 없거나 거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축구팬들이 오시는 게시판이 축게에요. 

뭐 대기업 자제 병역비리에 대해 물론 간간히 관심갖고 잘 아시는 분 있으시겠지만

대다수가 그 방면은 잘 모르시거나 관심이 없으신 분들일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여튼간에 국방은 의무 입니다. 네.. 저도 군대 만기 제대 했고,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 자체가 합법적인 것이라야 한다는 거죠.

몸이 안좋거나, 정당한 사유의 군 면제 였다면 누구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 사유가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거나 법을 벗어난 범위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죠

물론 박주영 선수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모든 대한민국의 병역의 의무를 가진 

국민들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박주영 선수는 얼굴이 알려진 행동을 조심해야할 공인입니다.

한나라의 국가 대표입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이기 때문에 축구팬들이 더더욱

분노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만약 박주영 선수의 기자회견 자체가 최강희 감독님이 그렇게 부르실때 였다면

조금은 더 비판할 사람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뭐 악성 댓글러, 무조건 까기만 하는 박까들의 의견은 배제 하더라도 말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