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단순히 배타적 경제수역(맞나?)에의 의의만 있는것은 아닌듯 하다.
 일본은 2차세계 대전 패배 이후 군대를 조직할수 없게 되었으나 자기영토보호를 목적으로 자위대 라는 것을
 조직하였다. 즉, 누군가 자기영토를 공격하거나 침해한다면 자위권을 발동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생각하면, 누가 일본을 침공하지 않는다면, 전쟁을 할수 없다는 말이된다. 여기에 독도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즉, 전쟁을 일으켜 다시한번 세계 제패의 야욕을 불태우려 한다면, 그 시발점은 독도가
 될수 있다는 것이다. 독도를 자기영토로 편입한다면, 한국은 일본에게 자국 영토의 침입국가가 되는것이다.
 그러면 자위대의 자위권 발동으로 인한 방어아닌 방어, 즉 공격에 정당성이 부여되는것이다. 

 솔직히, 미친놈들이 아닌 이상 남의 영토가 뻔한데 저렇게 뻔뻔한 말들을 늘어놓으며 자기영토라고 주장하는데는 
 그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자기영토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대외적으로는 아주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역사교과서가 그 중심이 될것이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자국민의 의식을 형성할수 있는 초석이 아닌가? 독도가 자기영토라고 배우며 자라온 일본인들은 기꺼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가미가제든 뭐든 전쟁에 몸을 바칠것이다.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수 없다.

 (제목에 썼듯이 내맘대로 생각해 본것이므로 일체의 전문가적 소견이나 증거를 요구하거나 이용하여 반론을 제기하는 것에 일체 대응의 의지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