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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방학이라 잉여짓을 보내고 있는 고딩중 1명입니다

오늘 사우나에서 있었던일 한번 적어볼께요 ㅋㅋ ㅋㅋㅋㅋ

음슴체러 할께여 ㅋㅋ





요새 방학하고 맨날 집에서 잉여짓을 하는 도중에

할짓도 없고...해서 아침일찍 혼자 사우나를 갔음 ..

사우나를 들어가자마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온탕에 들어갔음

들어가니까 추운 기운이 다 녹으면서 온몸에 힘이 풀리고 졸린거임

그래서 (밑에 그림 참고좀) 그림에 보다시피 우리 사우나에는 탕 옆에 자는곳이 있음

그래서 탕 옆에 자는곳에서 누워서 한 2시간 잤음 ㅋ

자고 딱 일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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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슨이 아주 우렁차게 기지개를 펴고 잇었음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ㅅㅂ

게다가 바로 앞에 잡탕이 있는데

탕안에서 아저씨가 뚫어지게 날 쳐다보고 있었음

졀라 쪽팔려서 튐

다신 그 사우나 안감 ..

아오 존슨을 잘라버리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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