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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789931
    작성자 : 자주민보후원
    추천 : 0
    조회수 : 517
    IP : 211.194.***.10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11/07 04:20:47
    http://todayhumor.com/?freeboard_789931 모바일
    베네주엘라 상황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미국 등의 "제국주의적 행태"라고 하면 그저
    과거 유럽제국들의 식민지 개척 및 지배시절의 얘기로만 착각한다.

    그 때 당시 제국주의적 행태란 실제로 남의 나라 영토를 침략, 점령하고,
    자국인 "총독"을 새로이 획득한 영토인 식민지 국가에 파견하여 직접 통치했었다.
    예컨데, 일제 식민지가 된 과거 조선반도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그와같이 남의 나라 영토를 점령하여 자국인을 "총독"으로
    파견하여 직접 통치할 정도로 무식하게 막나가는 제국주의 국가는 더 이상 없다.

    즉, 오늘날에는 그런 무식한 식민통치 방식 대신에 소위 "신식민통치 방식"이라는
    방법으로 식민지를 관리하는데.....그 방법이란
    제국주의적 강대국이 어느 약소국을 군사적으로 지배하며, 그 약소국에
    꼭두각시 정권을 세워 막후에서 조용히 배후조종하며 강대국의 이익을
    취해갈 뿐이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세계의 많은 약소국들이 사실상의 미국 식민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겉보기에는 멀쩡한 헌법도 있고, 국회도 있으며, 대통령 선거도 그 나라 국민들이 직접 한다.

    그래서 오늘날 사실상의 미국 식민지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식민지 국가들의 국민들은
    미국의 교묘한 언론 장악에 의한 여론조작과 세뇌로
    자국이 사실상 미국의 식민지라는 사실 조차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나 또는
    심지어 자국은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라고 확신하며 자랑스러워하기 까지 하는
    멍청한 약소국 국민들이 부지기수이다.

    과거 라틴아메리카, 즉, 남미 국가들은 모두가
    사실상 미국 식민지 국가들이었다.

    그래서 엄청난 지하자원 등의 막대한 국부를 가진 남미 나라들의 국민들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왜냐면 미국의 거대한 다국적 기업들이 남미 국가들의 자원들을
    헐값으로 모두 착취해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 남미 나라들은 남미 국민들의 빈곤이
    남미 국가경제들의 미국에의 예속이라고 생각하여
    미국의 경제적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를 한 적이 있었다.

    그것이 소위 말하는 "종속이론"의 탄생이다.

    그러나 일부 남미 나라들의 그런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미국이란 나라가 그런 나라들의 "경제적 독립"을 가만둘 턱이 없기 때문이고
    나아가 좀 무식한 방법으로 그런 정책을 실행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종속이론"의 실행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
    남미 국민들은 오랜세월 다시 암흑의 시대로 되돌아갔다.

    그랬다가 베네수엘라의 차베스가 등장하면서
    남미 나라들의 정치적 지형이 급변해버리고
    미국의 남미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은 급속히 쇠퇴해버렸다.

    우선, 차베스가 집권하자 마자 맨먼저 시행한 정책이 바로
    베네수엘라의 석유산업을 지배하고 있던 유대계 미국 다국적 기업들을
    베네수엘라에서 쫒아내고 기간산업들을 모두 국유화해버렸다.

    그런 다음 국유화된 국영기업들의 석유 수출 등으로 얻은 수익들을
    베네수엘라 빈민들의 복지를 위해 투입하였다.

    그 결과 베네수엘라 빈민들은 차베스를 압도덕으로 지지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베네수엘라의 기득권층 세력들은
    사실은 미국에 빌붙어 매국노 짓을 하며 잘먹고 잘살던 무리들이었는데
    체베스 등장 이후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거의 사라지자
    베네수엘라의 매국노적 기득권층들은 그야말로 찬밥신세가 되었다.

    그것이 바로 현재 베네수엘라 시위를 주도하는 야당 및 지지세력들이다.

    남미에서 좌파정권들이 빈곤층, 서민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좌파정권들의 복지정책이
    그들에게 그만큼 실제로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미에서 아직도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사실상 미국 식민지 노릇을 하는 남미 국가들이 여럿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들이 바로 멕시코와 콜롬비아 등이다.

    예컨데, 멕시코의 국민경제 규모는 거의 한국에 맞먹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이다.
    그런데도 현재 멕시코 국민들의 무려 70%가 극빈층이라던가 뭐라던가....

    현재 멕시코 극빈층, 서민들은 그야말로 죽지 못해 살아간다고 할 정도로
    가히 지옥같은 사회라고 한다.

    특히, 미국과의 FTA 체결로 멕시코의 온갖 국부가 더더욱 철저히
    미국 거대기업들로 빨려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멕시코의 극빈층이 더욱 급증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 미국 국경을 몰래 넘기도 하지만
    미국으로의 국경을 넘다가 총맞아 죽는 멕시코 국민들도 무수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그런 상황인데도 멕시코 국민들은 여전히 오직 "1번"만 찍어댄다고 합니다.
    (다만, 최근엔 집권세력이 야당으로 바뀌었다던가 어쨌다던가 하는 것 같기는 한데...)

    그런 상황에서도 멕시코 일반 국민들이 선거 때마다
    "1번"만 찍어대는 이유는....미국의 배후 조종을 받는 각종 언론 찌라시들에 의해
    그렇게 세뇌당했기 때문이지요.

    어쨌든....

    위와 같은 사전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남미 문제를 관찰해야만
    비로소 제대로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바교적 최근년에 미국의 사실상의 식민지가 된 국가들이 바로
    이라크와 아프간이지요.

    그 나라들에는 모두 미국이 세워둔 꼭두각시 정권들이 있지요.
    심지어 그 나라 국민들을 무력으로 탄압하며 그 꼭두각시 정권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군대와 경찰병력까지도 미국의 막대한 경제적, 기술적 지원으로
    건설되었지요.

    그것이 바로 미국의 현대적인(??) 신식민지 통치 방식입니다.

    위와 같은 사전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아래 찌라시 기사를 읽으면
    이해가 더욱 쉬울 것입니다.


    “미, 차베스 정권 전복 전략에 세계언론도 동원
    워싱턴 | 손제민 특파원 [email protected]
    입력 : 2014-04-07 21:51:13ㅣ수정 : 2014-04-07 21:51:13

    ㆍ‘중남미 전문가’ 마크 와이스브로트 미 경제정책연구소장 인터뷰

    지난 2일자 뉴욕타임스에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기고문이 실렸다. 1998년 우고 차베스 집권 이후 미국 주류 언론이 베네수엘라 정부 측 목소리를 비중 있게 다뤄준 것은 처음이다. 미국의 라틴아메리카 전문가 마크 와이스브로트 경제정책연구소(CEPR) 공동소장(사진)은 “미국인들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길이 막혀 있었던 셈”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열흘간 베네수엘라에 다녀온 와이스브로트를 워싱턴 사무실에서 지난 3일 만났다.

    ▲ 쿠데타 등 냉전전략에도 외교사안 비판의견 없어
    베네수엘라 빈곤 개선 등 NYT조차 거의 안 다뤄
    차베스 이후 좌파 열풍중남미서 미 영향력 감소

    와이스브로트는 “리버럴하다는 뉴욕타임스조차 베네수엘라의 빈곤 문제가 어떻게 개선됐고, 2002년 쿠데타 때 미국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지미 카터가 베네수엘라 선거제도를 세계 최고라고 언급한 것 등을 거의 보도하지 않는 것이 미국의 외교 사안 보도 현실”이라고 말했다.

    근본적 요인은 “미국 정부가 어떤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레짐체인지(regime change) 대상으로 지목하는 순간 부정적 언론보도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고, 그것은 미국 정부가 국제 미디어에 갖는 엄청난 영향력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레짐체인지 전략세계 언론의 동원뿐만 아니라 2000년 이후 9000억달러에 이르는 (베네수엘라) 야당(에 대한) 재정 지원그동안 축적한 외국 정부 체제전복 노하우의 전수 등으로 이뤄져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레짐체인지 대상으로 지목한 것은 차베스 이후 생긴 라틴아메리카의 지정학적 변화 때문이다. 그는 “라틴아메리카는 15년 전만 해도 미국이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유럽 이상으로 미국으로부터 독립성을 행사한다”며 중남미 좌파 열풍을 “21세기 최대의 지정학적 변화”라고 표현했다.

    그는 “차베스의 등장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온두라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이웃나라 좌파 정부 등장의 신호탄이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 기업이 석유를 수입하는 산유국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경 쓰이는 존재다.

    와이스브로트는 미국 정부의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태도는 “봉쇄(containment)와 격퇴(rollback)의 냉전적 전략으로 요약된다”며 “약하고 가난한 나라에서 좌파 정부 레짐체인지의 기회가 나면 미국은 그 기회를 놓치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략은 2000년대 파라과이, 온두라스, 아이티 등에서 활용됐다고 했다.

    2002년 차베스 정권을 전복하기 위한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부 쿠데타 지원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 이후 라틴아메리카에서 레짐체인지 기회는 예전처럼 많이 생기지 않는데, 그것은 지정학적 구조가 변했고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끼리 연대가 한층 강해졌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는 지난해 4월 베네수엘라 대선 때 존 케리 국무장관이 대선 결과를 승인하지 않자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일제히 분노해 미국이 고립되며 케리 장관이 며칠 만에 뒤로 물러선 것이나, 최근 미주기구(OAS) 회의에서 베네수엘라 시위 사태에 개입하려던 미국의 시도가 29 대 3의 압도적 표차로 부결된 것 등이다.

    와이스브로트는 “미국은 외교에서 여전히 냉전 전략을 추구하고 있지만, 주류 매체들의 보도 태도를 볼 때 외교 정책에 있어 미국 내에는 진정한 시민사회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경제나 복지 정책에 대해 시민사회의 개입과 진정한 논쟁이 벌어지지만 외교 정책에 있어서는 주된 논평가들이 전·현직 당국자이거나 정부 돈을 받는 사람들이어서 유의미한 다른 의견이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했다.

    최근 베네수엘라 시위 사태에 대해 그는 기본적으로 ‘계급전쟁’이라며 “이는 시위를 반대하는 측이나 주도하는 측이나 모두 동의하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카라카스에서 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 동네에 사는 사람들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시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생필품 부족, 인플레이션, 치안 불안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시위 사태의 원인은 아니다”라며 “야당이 이러한 슬로건을 들고 시위 지지층을 빈곤층으로 확대하려 하지만 외연이 넓어지지 않는 것이 이를 보여준다”고 했다.

    차베스 집권 기간 극빈층 수가 4분의 1로 줄었고, 마두로가 차베스의 기조를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빈자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은 시위를 벌여서라도 뭔가 바꾸려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집권여당이 압승한 지난해 12월 지방선거와 시위가 불붙은 올 2월 사이에 인플레이션, 생필품 부족이 더 악화되지 않은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오히려 원인은 경제에 있다기보다 보수야당 내 강경파인 레오폴도 로페스, 마리아 코리나 마차 등이 내년 12월 선거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대여 투쟁에 나선 정치적 동기에 있다고 그는 말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시위로 36명이 숨졌다. 마두로는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정부군 6명이 총탄에 맞아 숨졌고, 일부 시민들은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치우다 시위대에 맞아 사망했다며 희생자의 절반은 시위대에도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위대 사망에 책임이 있는 정부군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들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국제개발처(USAID)

    일제패망후 남한에서도 이승만~박정희 정권 시절까지
    미국의 위 기관으로부터 밀가루 포대 좀 얻어 먹었지요.

    그렇다고 해서.....그들이 진정으로 "인류애적인 인도주의"로
    그런 짓을 한다고 믿는 자가 있다면....그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악행들이
    도대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멍청이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일제패망후 미국이 남한에서 미국추종자 세력들을
    어떻게 만들어왔는지를 안다면.....아마도 ...

    미국의 그런 작업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안다면....
    현재 남한사회의 근본적 실체가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요.

    어쨌든.....

    오늘날 북한에도 매우 많은 국제기구들이 들어가
    소위 북한 식량난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말이 국제기구들이지.....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일이지만
    사실상 미국정부의 따까리 기관들이지요.

    그들이 대북 인도적 식량지원이라는 명분을 걸고
    북한에서 하는 짓들이 무엇일지를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그런데 그들의 그런 숫법들이 북한에서는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북한 관광객들에게도 언제나 북한인 안내원들을 딸려 보내니 말입니다.

    그리고 아마 북한에서는 소위 "정치지도원"이라는 사람들이
    그들의 행태들을 면밀하게 주시하며 감시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암튼, 아래 기사 내용은....미국의 후진국 지원이라는 명분으로
    후진국들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지요.

    물론, 아래 기사 내용은 재수업게 우연히 폭로된 하나의 사건에 불과하겠지만 말입니다.


    비밀리에 쿠바 반정부 세력 양성… ‘신뢰의 위기’ 맞은 미 개발원조
    워싱턴 | 손제민 특파원 [email protected]
    입력 : 2014-04-04 21:43:36ㅣ수정 : 2014-04-04 21:43:36

    ㆍ대외원조기관 ‘체제 전복 프로젝트’ 인정 파장

    쿠바에 사는 하비엘의 휴대전화에는 언젠가부터 스포츠 경기 결과 등을 담은 무료 문자메시지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서비스가 끊어졌다. 그는 그것이 미국 정부가 자금을 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일환인 줄 몰랐다고 BBC에 말했다.

    AP통신은 3일 이 서비스가 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가 비밀리에 쿠바 젊은 세대를 상대로 추진한 반정부 세력 양성 프로젝트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쿠바판 트위터인 ‘준주네오(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의미하는 쿠바 속어)’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이란, 필리핀, 몰도바 등에서 조직적으로 일어난 플래시몹(e메일, 휴대전화를 통해 사전 공지된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데모하고 흩어지는 방식)쿠바에서도 일어날 수 있도록 독려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USAID는 쿠바인 50만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이 일을 시작했으며, 사용자들이 주고받는 메시지를 분석해 이들의 성별, 나이, 정치 성향 등도 파악하려 했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운영 회사는 케이맨군도 등에 세운 유령회사를 활용하는 등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했다. AP통신이 확보한 USAID의 계약업체 모바일어코드의 문건에는 “미국 정부가 개입됐다는 얘기를 절대 해서는 안되고, 이것이 이번 임무의 성공을 담보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돼 있다. 2009년 130만달러의 예산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12년 갑자기 예산이 끊겨 중단될 때까지 쿠바인 4만명이 가입했고, 이들은 끝까지 이 프로그램의 주체를 몰랐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USAID는 성명을 통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시도했다고 인정했다. 매트 헤릭 USAID 대변인은 “준주네오 프로젝트는 쿠바인들이 자기들끼리 자유롭게 얘기하는 장(場)을 만들기 위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기에는 기술 관련 뉴스, 스포츠 스코어, 날씨 등 신변잡기적인 것을 제공해 쿠바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나중에는 쿠바인들이 자기들끼리 서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랐다. 우리는 이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USAID는 개발원조기관이고, 전 세계 사람들이 보편적 권리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비밀리에 활동하는 정보기관과 달리 공개적으로 인도주의적인 활동을 하게 되어 있는 원조기관이 이러한 일을 비밀리에 했다는 점에서 신뢰의 문제가 제기된다. 미국의 원조 모델은 개발원조(development)를 국방(defense)과 외교(diplomacy)와 밀접하게 연계시키는 3D 접근법을 취하고 있어 ‘빈곤 퇴치’라는 개발원조의 본래 취지와도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는다.

    무엇보다 이 사건은 미국 정부가 중남미 좌파 국가들에 대한 ‘레짐 체인지’를 여전히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해줬다. 미국의 정책연구기관 경제정책연구센터(CEPR)의 마크 와이스브로트 사무국장은 경향신문에 “미국의 중남미 정책은 베네수엘라, 쿠바, 에콰도르 등에서 보듯 여전히 냉전적 사고에 사로잡혀 좌파정권들에 대한 레짐 체인지를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은 미주대륙에서 미국을 점점 더 고립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아래 기사 내용은....미국이 왜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가들에서
    제국주의적 패권행사를 하고자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보여주고 있지요.

    즉, 미국의 기득권층들인 유대계 거대자본들의 이익을 위한 짓이지요.

    물론, 그런 다국적 기업들의 막대한 이익들은 일반 멍청이 미국국민들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일이지요. 즉, 일반 미국국민들의 복지에 쓰여지는
    이익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눈치채는 미국 일반 국민들이 거의 없지요.
    대다수 일반 미국 국민들이란 그저 언론들에 세뇌당한 멍청이들일
    뿐이지요.

    어쨌든.....

    아래 기사 내용과 같이 베네수엘라 좌파 정권은
    미국 기득권층인 석유산업들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어서
    기득권층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미국정부에게 베네수엘라는
    그야말로 눈에 가시나 마찬가지겠지요.

    그러니 베네수엘라의 좌파 정권을 쿠데타나 야당 데모 등으로
    뒤집어 엎어버리고 미국에 빌붙어 기생하는 매국노 꼭두각시 정권을
    세워두고자 하는 것이지요.


    베네수엘라 분쟁수역서 미국 석유탐사선박 억류
    2013-10-13 15:54:23

    최근에 베네수엘라 정부는 가이아나와의 영해 분쟁수역에서 미국적 석유탐사선 한척과 승선인원을 억류했습니다.



    현재의 베네수엘라 시위 상황은.....
    베네수엘라에는 그동안 오랫동안 축적되어온 매국노 세력들이
    생각보다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거의 절반이 그런 매국노 세력들과
    연계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런데 문제는.....베네수엘라의 가난한 서민들은
    비록 친정부적이지만....그러나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위주동자들에게 반대 시위를 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사람들이라는 사실.

    기득권층들은 돈도 많고 미국으로부터도 막대한 지운을 받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시위를 주도할 수 있지만.....그러나 가난뱅이 서민들은
    그저 사태를 바라보며 수동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겠지요.

    가진 것도없고....배운 것도 없는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암튼, 차베스를 물려받은 마두로가 비록 가방끈이 짧다고는 하지만
    그러나 지혜롭게 사태들을 극복해냈으면 하네요.

    마두로의 역량이 과연 어느 정도나 될 것인지?

    이번 사태를 보면.....차베스의 정치적 역량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새삼 느껴지네요.


    베네수엘라 정부-야당 첫 대화 성과없이 끝나
    기사입력 2014-04-11 23:01기사수정 2014-04-11 23:01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베네수엘라 정부와 야당이 소요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첫 만남을 가졌으나 뚜렷한 진전을 보지 못했다.

    1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일간 엘 우니베르살과 외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10일 밤 대통령궁에서 야권 대표와 남미국가연합 국가의 외교장관 등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6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전국에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된 이날 만남에서 마두로는 자신을 축출하려는 반정부파의 음모를 비난하면서 체포된 시위자의 석방 등을 주장하는 야당 측의 요청을 거부했다.

    마두로는 반정부파들이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폭력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해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마두로에게 간발의 차이로 패한 야권의 대표주자인 엔리케 카프릴레스는 “우리는 정부를 전복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카프릴레스는 베네수엘라 정치적 위기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억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야당측이 이른바 ‘콜렉티보스’라는 과격 친정부 단체의 무장해제를 요구하자 마두로는 거절했다.

    마두로는 “콜렉티보스에 존경을 표시해야 한다. 그들은 사회 활동을 하는 단체일 뿐”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오는 15일 두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는 로마 교황청(바티칸)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롤린 대주교에게 다음 만남의 중재자로 참관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첫 대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서부 바르키시메토시(市)에서는 시위가 발생해 경찰관 한 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난 2월초 한 여대생이 성폭행당한 데 항의하는 대학생들의 시위로 촉발된 두달여간 지속된 시위로 40명 안팎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시위 가담자 2천여 명이 치안 당국에 연행됐다가 대부분 풀려났으나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야당 대표 레오폴도 로페스 의원을 포함한 170여 명이 수감된 상태다.

    14041123010566&cDateYear=2014&cDateMonth=04&cDateDa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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