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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956589
    작성자 : VKRKO
    추천 : 37
    조회수 : 5987
    IP : 110.15.***.206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0/07 00:13:47
    원글작성시간 : 2014/10/06 21:54:22
    http://todayhumor.com/?humorbest_956589 모바일
    [번역괴담][2ch괴담]19 지장
    <div>우리 집은 히로시마의 어느 시골에 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왠지 이웃 마을과 사이가 나쁘다.</div> <div><br></div> <div>우리 마을을 A마을, 이웃 마을은 B마을이라 해보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기묘하게도 양 마을 사이가 그렇게 나쁜데도, 왜 그런지 아는 사람이 없다.</div> <div><br></div> <div>A마을 거주자에게 묻던 B마을 사람들에게 묻던 제대로 된 이유를 알 수가 없다.</div> <div><br></div> <div>그저 나오는 이유랍시곤 선조대부터 서로 적대하고 있었다는 것 뿐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무엇인지 알 수도 없는 선조의 원한이 아직도 두 마을을 대립시키고 있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아직도 A마을과 B마을 사람들은 서로 간에 결혼하는 게 금기시되어 있다.</div> <div><br></div> <div>그 뿐 아니라 우리 할아버지 시절쯤까지 올라가면 [B마을에는 발도 들여놓지 말거라!] 라고 엄포를 놓을 정도였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딱히 두 마을 모두 과거 차별을 받던 부락 같은 것도 아니다.</div> <div><br></div> <div>어릴 적 할아버지에게 [왜 가면 안되는데?] 라고 묻자, [B마을에 가면 저주를 받아 재앙을 받느니라!]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div> <div><br></div> <div>할아버지 왈, A마을과 B마을 사이의 도조신을 넘어 상대 마을로 가면 반드시 저주를 받는다는 것이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예를 들면 B마을 어느 사거리에선 사고가 잦은데 언제나 사고를 내는건 A마을 사람이라는 것이다.</div> <div><br></div> <div>반대를 무릅쓰고 B마을로 시집을 갔던 여성이 요절을 했다느니, B마을의 강에서 가끔 익사체로 발견되는 이는 늘 A마을 사람 뿐이라는 사실 여부를 알 수 없는 소문이 잔뜩 떠도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솔직히 난 재앙 따위는 믿지 않았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할아버지에게 B마을에 가면 왜 저주를 받는다는건지 물어봤었다.</div> <div><br></div> <div>할아버지는 [19 지장이 저주를 내리가 때문이로다.] 라고 대답했다.</div> <div><br></div> <div>19 지장이란 B마을 신사에 있는 19개의 지장보살상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도 본 적이 있지만, 그저 낡아빠진 보통 지장보살이었다.</div> <div><br></div> <div>[왜 지장보살님이 사람한테 재앙을 내리는데?]</div> <div><br></div> <div>하지만 그에 대한 대답은 [알 수 없다.] 라는 뜨뜻미지근한 것 뿐이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당연히 이런 이유도 모를 구습이 젊은이들에게 먹힐리가 없다.</div> <div><br></div> <div>나 역시 B마을 사는 친구들과 놀러다니곤 했으니.</div> <div><br></div> <div>B마을 친구에게 [너네도 우리 마을 오면 안 된다고 어른들이 막 그러냐?] 하고 물어봤지만, 친구들은 [그게 뭔소리냐?] 라는 대답 뿐이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 꼴이니 나는 점차 할아버지의 낡은 믿음을 무시하고, 신경도 쓰지 않게 되었다.</div> <div><br></div> <div>그러던 어느날, 나는 형과 함께 B마을의 강에 물놀이를 갔다.</div> <div><br></div> <div>할아버지가 알면 노발대발할 일이지만, 솔직히 우리에겐 별로 신경 쓸 일도 아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도착해 강에 들어간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갑자기 형이 [야, 나가자] 라고 말했다.</div> <div><br></div> <div>전혀 영감 따윈 없는 나와 달리, 형은 어릴 적부터 무척 영감이 강했다.</div> <div><br></div> <div>[왜 그러는거야? 이제 막 놀기 시작했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됐으니까 빨리 나와!]</div> <div><br></div> <div>나는 형의 진지한 얼굴에 놀라, 옷도 못 입고 대충 손에 든 채 저멀리 가는 형을 쫓아 뛰었다.</div> <div><br></div> <div>[저기, 형. 왜 갑자기 가는거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너한텐 안 보여?]</div> <div><br></div> <div>[엥? 뭐가?]</div> <div><br></div> <div>[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까만 그림자 같은게 20명 가까이 있었어. 그게 우리를 보면서 어마어마한 적의를 내뿜고 있었다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0명 가까운 그림자...</div> <div><br></div> <div>그 말을 듣자 내 머릿속에서는 19 지장이 떠오르며 오싹해졌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왜 두 마을의 사이가 나쁜지 알게 된 것은 그로부터 훨씬 지나, 내가 대학원에 진학한 후였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A마을의 신사에서 어떤 문헌을 발견했던 것이다.</div> <div><br></div> <div>그것은 무로마치 시대 후기, A마을과 B마을 간에 강의 이용권을 놓고 벌어진 다툼에 관한 문서였다.</div> <div><br></div> <div>A마을이 B마을에게 승리를 거뒀다는 이야기였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무사만 무기를 지참할 수 있게 법이 바뀌기 전이었으니, 당시의 농민은 농민이라 하더라도 칼을 지니고 무장한 존재였었다.</div> <div><br></div> <div>병농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농민과 무사 간의 경계 자체가 모호하다.</div> <div><br></div> <div>그렇기에 싸움에서 승리한 것은 대단히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일로 기록을 해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시대는 변해 에도시대.</div> <div><br></div> <div>농민들에게 헛바람을 불어 넣을 불온한 문건은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께름칙한 것이 되었다.</div> <div><br></div> <div>그리하여 이 문서는 A마을의 신사에 남몰래 숨겨졌던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 문헌은 중세사에 있어 농민이 단순한 소수의 약자만은 아니었다는 증거로, 나름대로 지역 뉴스에도 나오고 타 지방의 사학자들도 문서를 보러 방문할 정도였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div> <div><br></div> <div>[A마을과 B마을이 강의 이용권을 두고 싸웠다. A마을이 기습을 해 전투에서 승리하고 이용권을 빼앗았다. A마을의 피해는 경미해 5명이 경상을 입었다. B마을의 남자 16명을 베었고, 싸움에 휘말려 여자 둘과 아이 하나가 죽었다. 19명 중에는 B마을 촌장이자 신사의 신주였던 J가 당주도 포함되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9 지장이 저주를 내린다던 할아버지의 말은 잘못 된 것이었다.</div> <div><br></div> <div>19 지장은 당시 죽었던 19명의 B마을 사람들 혼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던 것이다.</div> <div><br></div> <div>하지만 형이 보았던 그 그림자와 A마을 사람들이 B마을에서 겪는다는 재앙들을 생각해보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직까지도 지장보살님조차 달랠 수 없는, 억누를 수 없는 깊고 깊은 원한이 남아있는 것이다.</div> <div><br></div> <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 <div style="font-family:'돋움';line-height:21.6000003814697px;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email protected] 으로 직접 겪으신 기이한 일들에 관한 이야기를 투고 받고 있습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돋움';line-height:21.6000003814697px;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돋움';line-height:21.6000003814697px;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트위터 @vkrko 구독하시면 매일 괴담이 올라갈 때마다 가장 빨리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돋움';line-height:21.6000003814697px;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돋움';line-height:21.6000003814697px;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티스토리 블로그 VK's Epitaph(<a class="tx-link" href="http://vkepitaph.tistory.com/m" target="_blank" style="color:#333333;text-decoration:none;border-bottom-color:#840000;border-bottom-width:1px;border-bottom-style:dashed;">http://vkepitaph.tistory.com/m</a>)</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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