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target="_blank" href="https://news.v.daum.net/v/20220131213238895?x_trkm=t">https://news.v.daum.net/v/20220131213238895?x_trkm=t</a></p> <p>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양자 토론이 무산된 일을 놓고 "좀 많이 아쉽다"고 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윤 후보는 이날 경기도 안양소방서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제 4자 토론이나 법정 토론을 통해 국민에게 (제가)갖고 있는 정책이나 상대 후보에 대한 검증 등 이런 것을 국민께서 잘 아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이어 "민주당 후보는 지난해 11월부터 토론에 자신 있다면서, 우리는 이제 겨우 후보가 뽑혀 본선 준비를 해야 할 때부터 토론을 하자고 했다"며 "그러더니 막상 우리가 (토론 제안을)받아 국민 시청률이 가장 높을 음력 섣달 그믐날 저녁에 하자고 했는데 제대로 받아들이지를 않는다"고 꼬집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조건이었던 '자료 지참'을 "커닝페이퍼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선 "자기들도 다 (경선 토론 때)자료를 갖고 하지 않았었나. (토론할 때)객관적 근거로 설명을 해야지, 어떻게 국민 앞에서 검증과 정책에 관한 말씀을 드리는 데 입만 갖고 토론하나"고 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윤 후보는 이 후보가 공약한 사법고시 부활을 놓곤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은 다양히 만들어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데 기존 제도를 갖고 잘 설계해야지, 그냥 '사시 부활', 이렇게만 해서 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또 "로스쿨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등록금 등 공부하는데 드는 비용이 많아 이를 감당키 어려운 분들의 기회 보장을 위해 장학금 등을 대폭 지원해야 하는 게 맞는다"고 강조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윤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추가 배치 계획이 국민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데 대해선 "사드는 기본적으로 방어 무기 체계"라며 "성주에 있는 미군이 보유한 사드는 수도권 방어를 할 수 있다"고 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그러면서 "(북한이)이번에 (실험한)약 800km에서 2000km 정도를 커버하는 중고리 탄도 미사일, 고각도(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선 우리가 고고도 요격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사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그는 "북한이 이런 미사일 발사와 실험을 계속해 위협하고 있기에 저희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자위권 보호 차원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며 "가장 적합한 사드의 추가 배치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윤 후보는 설 연휴 계기로 배우자 김건희 씨와의 공개 활동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아직은 구체적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p> <p> </p> <p> </p> <p> </p> <p>모든걸 뒤업어 놓고 상대방에게 뒤집어 쒸우는 스킬</p> <p>윤후보님 토론은 월래 입으로 하는겁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