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트윗에서 보신 대로 입니다.
현재의 미심쩍은 선관위가 보유한 저 투표함.
투표함에 봉인이 의미가 없어진(윗사진참조) 마당에 기표용지에 일련번호마저 없다면
말그대로 재앙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짜투표용지를 판별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집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봉인하나마나한 저 투표함... 쓰레기 뚜껑 열듯이 열어서 내용물 쏟아내고
새누리당 후보 기표된 가짜투표용지를 집어넣어도 판별할 수가 없습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국민의 감시가 번뜩이고 있는 시점에 중앙 집결소에서 분류조작을 하는것은 저들도 부담을 느낄것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동중인 차안에서 내용물을 바꿔치기 하는 걸겁니다.
이럴때 일련번호가 중요해집니다.
그게 없으면 최소한의 희망조차 사라지는 겁니다.
나중에 대조할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는 일련번호, 반드시 기표용지에 인자 되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부정개표 논란을 야기해서 투표율이 떨어질까 우려하는것은 이것과는 별개입니다.
선거후 만일의 결과에 대비해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해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더 민주당 관계자 여러분. 남의 일이 아니라 당신들의 당락여부가 달려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꼭 관심을 가져 주세요.
예산도 많이 들어갈 일도 없고 선관위에서도 반대할 명분이 없을 겁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불안해서 미치겠네요.
어제 베스트에서 표창원교수님과 대화한 내용이 있던데
미리 부정개표 운운해서 투표열기가 식어버리는 부작용이 있을거라는 말도 물론 일리가 있습니다만은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교수님의 그런 대책은 '소잃고 외양간고치기'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 잃으면 ' 어.차.피 .소. 절.대 .못.찾.습.니.다'
선거에 떨어진 제 2의 문재인이 수백명이 나온뒤에야 부정개표 외치면
뭐합니까. 이미 게임끝인데...
'개 돼지처럼 떠들다가 알아서 조용해질겁니다' 라는 내부자들 이강희
논설주간의 말이 좀처럼 뇌리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사후약방문 하지 마시고 미리고쳐주세요.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