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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NM석진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12-26
    방문 : 20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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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best_29810
    작성자 : NM석진이
    추천 : 181
    조회수 : 7084
    IP : 221.149.***.191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3/01 11:53:24
    원글작성시간 : 2004/03/01 11:27:08
    http://todayhumor.com/?humorbest_29810 모바일
    지뢰찾기의 ! 진정한 게이머 인간승리^_^)
    <html>
    <head>
    </head>
    <body>
    10일쯤 전, 한가로이 디아 앵벌을 하고 있던 저는<br>
    우연히 그녀가 보내준 한개의 파일때문에 그 이후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고 말았습니다.<br>
    <p align="left">Csweeper(Couple sweeper).exe</p>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cs2[20040216035043].png"></p>
    겉보기엔 지뢰 대신에 하트가 표시된다는것 빼고는 평범한 지뢰찾기 게임입니다만<br><p>
    메뉴에서 Maximum을 선택하게 되면 화면해상도 최대의 지뢰찾기판으로 변경이 됩니다.<br>
    (글을 다 쓰고 난후 20장 초과가 되어 프로그램 외형에 해당하는 스샷 두장을 삭제했더니 이쪽부분이 매끄럽지 않네요)<br>
    <br>
    <br>
    <br>
    <br>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화면만 클 뿐이지 끈기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을꺼라고 얕보게 되었습니다.<br><p>
    <p align="left">(이후의 화면은 보기 편하시도록 사이즈를 축소하여 올립니다)</p>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1024_105[20040216035043].png"><br>
    [1024 x 768 해상도를 꽉 채운 풀사이즈 지뢰판]<br>
    <br>
    <br>
    <br>
    .. 이때까지만 해도 이 모드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것이 지옥행을 택한 것이라는걸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br>
    이런식으로 몇번 하다 막혀서 죽다가 실수로 죽다가의 반복이었지요..<br><p>
    오른쪽 시계 999를 보시면 알듯이 한판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br>
    1024모드에서 몇번 죽자 오기가 생겼습니다. 그때가 새벽이라 그 다음날 몇판 했는데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br><p>
    그 다음날에는 오기가 생겨서 아예 1600 x 1200으로 놓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br>
    참고로 윈도우즈에 내장된 기본 지뢰찾기 고급난이도는 한정된 크기에 99개의 지뢰를 찾게끔 되어 있습니다.<br><p>
    <br>
    하지만 Csweeper에서는 그 해상도에 꽉 차는 최대 크기에, 전체 칸수의 20%가 지뢰로 할당됩니다.<br><p>
    찾아야할 지뢰 갯수는<br><p>
    윈도우 내장 지뢰찾기의 고급난이도 : 99개<br>
    1024 x 768 : 508개<br>
    1152 x 864 : 658개<br>
    1280 x 960 : 826개<br>
    1600 x 1200 : <font color="RED">131?</FONT>개 (뒷자리 짤려서 표시안됨)<BR><P>
    1024 x 768 자체도 윈도우 지뢰찾기보다 5배 이상 많은 지뢰를 찾아야 하는데 이걸 1600 x 1200해상도로 늘렸던 것입니다.<br>
    그렇게 많이 커지지 않았다고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찾아야 하는 지뢰의 수는 2.5배 이상이 되어버립니다.<br>
    윈도우 내장 지뢰찾기 고급과 비교하면 13배 이상의 지뢰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1600mine[20040216035043].png"><br>
    [윈도우 내장 지뢰찾기 고급의 크기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고급이라는 난이도가 아주 처량하게 느껴집니다.]<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521[20040216035043].jpg"><br><p>
    그 후의 인생은 지뢰찾기와의 전쟁이었습니다.<br>
    24시간동안 내내 필사적으로 지뢰만 찾았다는건 아니고, 하루의 일과가 끝난 후부터 새벽정도까지는<br>
    틈날때마다 미친듯이 지뢰를 찾았습니다. 꾸준히 하던 디아 따위는 깨끗이 잊어버렸습니다 ㅡ,.ㅡ<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475[20040216035043].jpg"><br><p>
    그 과정은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br>
    그동안 눈에 딱 보이는 거 바로바로 체크해하며 깨 나가는 단순한 게임인줄만 알았던 지뢰찾기가<br>
    의외로 상당히 머리를 굴려야 하는 게임으로 다시 눈에 들어왔습니다.<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474[20040216035043].jpg"><br><p>
    다른 숫자의 위치에 연계된 지뢰의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이쪽 숫자에 연계된 지뢰의 분포를 추측하는 비교적 간단한 일에서부터<br>
    나중에 언급할 시뮬레이터를 직접 제작해서 돌리지 않고는 영 찝찝하고 헷갈리는 상황까지..<br>
    (간단한 방법을 놔두고 제가 결국 못찾은것일수도 있습니다만)<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433[20040216035043].jpg"><br><p>
    그동안 찍어야 하는줄만 알았던 모양들이 의외로 거의 대부분이 풀릴 수 있는 것들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br>
    (물론 무조건 찍어야만 하는 상황도 생깁니다)<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302[20040216035043].jpg"><br><p>
    그리고 또 어려운점은, 지뢰찾기 게임은 절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br>
    두시간가량 게임을 해 나가더라도 실수로 한번 잘못 클릭해버리면 바로 죽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br>
    물론 세이브기능 없습니다. 제가 죽은 대부분의 경우 역시 순간적으로 모양을 잘못 보고 깃발꽂고 동시클릭하다 죽은 착오였습니다.<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291[20040216035043].jpg"><br><p>
    한번 죽으면 엄청난 허탈감과 좌절감과 분노가 몰려옵니다. 디아블로 하드코어하다 죽은건 저리 가라입니다 ㅡ,.ㅡ<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259[20040216035043].jpg"><br><p>
    <h2><font color="#0066ff"><< 지금 보고 계시는 죽은 스샷들은 모두 서로 다른게임에서 사망한것입니다. >><br></font></h2>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193[20040216035043].jpg"><br><p>
    어떤 게임에서건 절대 죽으면 안되기 때문에 그만큼의 신중함이 요구됩니다.<br>
    이렇게 죽은 하나 하나의 게임은 계속 신중하게 하다가도 한순간의 방심으로 죽은 겁니다.<br>
    한게임 한게임에 많은 정성을 쏟았기 때문에 이렇게 죽어서 전시하고 있는 이 스샷들 거의 다 기억납니다 ㅡ,.ㅡ<br><p>
    또한, 정성들여 하다 한번 죽게되면 집중력에도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되기때문에 결국 연쇄적으로 마구 죽게 됩니다.<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151[20040216035043].jpg"><br><p>
    500정도 남기고 죽었을 시점의 스샷들만 올려서 그렇지 실제로는 정말 수도 없이 죽었습니다. <br>
    1200대에서 죽은적도 많고 1100대, 1000대, 900대, 800대.. 각각의 지점 근처에서 모두 수도 없이 죽었습니다.<br><p>
    수많은 밤을 지뢰와 같이 보냈으나 계속 죽기만 하자 정말 오기가 생겨서<br>
    결말을 보지 않고는 도저히 분해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br><p>
    성격 자체도 꼼꼼하진 못하기 때문에 풀다 풀다 못풀어서 찍어서 죽기보단<br>
    거의 대부분을 조심성 부족으로 인한 실수로 계속 죽었습니다.<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140[20040216035043].jpg"><br><p>
    나중에는 아예 몽고족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팔만대장경을 새긴다는 기분으로 게임을 했습니다.<br>
    지뢰 한개 찾고 한번 절하고.. 지뢰 한개 찾고 한번 절하고..<br>
    그러나 불성이 부족한 탓인지 그래도 한순간 삐끗으로 또 죽었습니다 -_-;;<br>
    이렇게 정성들이다 죽으니 의욕까지 사라지더군요.<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125[20040216035043].jpg"><br><p>
    제대 직전 말년병장인 친구가 1주일간 군대 들어갔다 나올일이 생겼습니다.<br>
    친구가 자기 돌아올때까지 다 깨서 캡쳐를 보여달라더군요.<br>
    저는 하루만에 깨서 캡쳐를 하고 프린트를 해서 군대에 우편으로 보내줄 생각이었습니다.<br>
    그러나 저는 친구가 다시 나올때까지도 결국 끝까지 깰 수 없었습니다.<br><p>
    저의 돌머리와 부족한 조심성이 정말 저주스러웠습니다.<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123[20040216035043].jpg"><br><p>
    1310개의 지뢰를 찾아야 하는데 100 개 남겨놓고 죽었을때의 기분은 정말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암담합니다.<br>
    그러나 이 암담함이 무감각으로 승화될때까지 또하고 또했습니다.<br>
    그 오랜기간동안 100대에서 죽은 적은 많은데 그 오랜 기간동안 하면서 두자리수까지 가본적조차 한번도 없었습니다.<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115[20040216035043].jpg"><br><p>
    이쯤 되니 지뢰찾기로 책 한권 써도 될만큼 지뢰찾기에 능통해졌습니다.<br>
    그냥 생각없이 느낌으로만 클릭해도 거의 죽지 않을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ㅡ,.ㅡ<br>
    그러나 순간 딱 한번 발생해서 모든것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 삑사리만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습니다.<br>
    실력으로 죽는게 아니라 대부분 삑사리로 죽다보니 너무 괴로웠습니다. (물론 삑사리 나는것도 실력탓이겠지만요)<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103[20040216035043].jpg"><br><p>
    위의 스샷이 제가 가장 많이 갔던 부분입니다. 103개.. 결국 세자리수의 벽을 깨지 못하고 좌절하는가.. 했습니다.<br>
    그러나 친구가 다시 민간인으로 휴가나온지 하루 후쯤 되었을 때,<br>
    지뢰찾기 게임에 미친듯이 매달린지 거의 10일쯤 되었을 무렵에 저는 드디어 두자리수 진입(82개)에 성공했습니다.<br>
    <br>
    <br>
    게다가 지뢰 배치도 상당히 어려운 편인 판(지뢰가 빈공간을 칠해주며 쓩쓩 뚫리지 않고 계속 숫자의 벽에 막히고.. 막히고..)<br>
    이었기 때문에 매우 고생고생해서 온터라 이때의 기쁨은 이루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br><p>
    쉽지 않았지만 정말 조심스럽게 진행해서 21개 남긴 지점까지 왔을때 난관에 부딪쳤습니다.<br>
    지뢰 배치가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br>
    제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보니 이거 찍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식으로 난감해 하더군요.<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21[20040216035043].jpg"><br><p>
    경계선 부근에 짤린 블럭들이 있어서 모양 전체가 나오지 않아서 저그림으로 풀수 없으니 푸실 필요 없지만<br>
    대충 저런 형태였습니다.<br><p>
    저중 맨 오른쪽은 쉬워서 해결 했는데 왼쪽과 중간이 정말 피를 말리게 만들었습니다.<br>
    결국 저는 지뢰찾기 하면서 머릿속에서 내내 떠나지 않던<br>
    "씨바.. 그냥 프로그램으로 돌려서 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현실화 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br><p>
    적당히 경계를 짤라서 경계선 넘어서 체크 안된 지뢰값을 보정해준 데이터를 넣으면<br>
    프로그램이 모든 가능한 경우의 수를 찾게끔 하는게 프로그램의 목적이었습니다.<br><p>
    10일간 하면서 머릿속에서 프로그램 로직의 구상은 되어있었으므로 C언어로 코딩하는데는<br>
    머리 맑은 아침 시간의 1시간 조금 넘는정도면 충분했습니다.<br><p>
    물론 짧은시간에 대충 만든 시뮬레이터인만큼 유치한 로직과 좁은 확장성을 가진 형편없는 프로그램이지만<br>
    저 부분을 해결해주는 데엔 더없이 귀중한 도구가 되었습니다.<br><p>
    프로그램에 저 부분을 입력하여 돌려보니 왼쪽부분은 모든 가능한 경우의 수가 20개, 가운데 부분은 8개가 나왔습니다.<br><p>
    경우의 수가 저렇게 많아서 결국은 찍어야 하나.. 했지만<br>
    출력결과에서 모든 경우의수에 겹치는 해는 확실한 지뢰였기 때문에 이걸 토대로 지뢰를 다 해체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realgg[20040216035043].png"><br><p>
    최후에 남은 두개의 지뢰가 찍는 지뢰였습니다 -_-;;<br>
    50%의 확률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갈려있었습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br>
    <br>
    <br>
    분노로 치를 떨며 찍었습니다. 결과는..<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img src="http://club.nate.com/cindex4/474/f2neo/15347942/1/000[20040216035043].png"><br><p>
    성공 (⌒▽⌒)/<br><p>
    그동안 고생한 결과를 하늘이 이해해 줬나봅니다 ㅡ,.ㅡ<br><p>
    이로써 10일간의 지뢰찾기 고생은 끝났습니다. 그동안 해체한 지뢰만 해도 10만개가 넘을듯 하군요.<br><p>
    아무튼 결국 성공해서 다행이고 이젠 다시 디아나 해야겠네요.<br><p>
    저 파일을 보내준 그녀는 정작 이틀만에 1024x768 맥시멈을 깨고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저만 혼자 10일을 고생한 ㅡ,.ㅡ;;<br><p>
    아무튼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용 ♡<br>
    <br>
    <br>
    <br>
    p.s.<br>
    10일간 너무 고생해서 했기 때문에 "지뢰찾기 이렇게 이렇게 하면 난 쉽던데.." 라는 식의 전형적 딴지는 정중하게 사양합니다.<br>
    물론 머리 좋으신 분들한텐 훨씬 쉽겠고 하루만에 쉽게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한텐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했고,<br>
    지금 상황에서 그런 딴지에서 나오는 좌절감은 겪고 싶지 않습니다.<br><p>
    p.s.2<br>
    이미지를 png로 하면 깨끗하긴 한데 1600x1200사이즈에서 200KB 안쪽인데 800x600으로 사이즈를 줄이고 png로 만들면<br>
    비손실압축의 특성때문에 이미지가 800KB가 되어버리는 기현상이.. 그래서 중간부분의 그림파일들은 jpg로 했습니다.<br>
    <br>
    <br>
    <br>
    <br>
    <br>
    <p align="center">출처:네이트 네오동 <게임 갤러리>의 어떤게이머....<br>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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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0/10/26 23:56:36  61.255.***.34  
    [5] 2010/10/26 23:57:05  114.200.***.161  태클매냐☆
    [6] 2010/10/26 23:57:17  27.110.***.125  오유의난
    [7] 2010/10/26 23:57:22  121.191.***.33  
    [8] 2010/10/26 23:57:59  211.227.***.246  오유관계자
    [9] 2010/10/26 23:58:02  121.181.***.102  스키스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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