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한 청년... 민창기라고합니다
인터넷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익명성이 있는데도..
저는.. 지금 이렇게 제 이름 석자를 자랑스럽게 올립니다!!!
그 이유... 바로 박지성선수와 이영표선수때문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10시 30분만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경기 전 두 선수의 활약상을 보여주는데.. 와.. 정말 소름돋더군요..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기가 시작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모니터 앞에 과자 두봉지 사다놓고
맛있게 먹으며 축구중계를 보고 있었습니다.
누가 이기든 상관없는 부담없고 기분좋은 경기...
다만.. 두 선수모두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했던 바램뿐...
역시 두 선수 모두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제일 감동 받았던 부분은 바로 두 선수와 한국관중들을 카메라가 비췄을때...;;
왜였을까요... 눈물이 나더군요..
한국인이라는 것이... 이렇게 자랑스러울수가...;;
2002월드컵때도 마찬가지지만 자취하면서 혼자 외로운가운데
과자두봉지놓고 중계방송을 보는 저로써는... 늦은시간....
잔잔한 감동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살기도 힘들고... 다들 허리띠 졸라메야할 시기인데..
모두들 오늘 경기보구 힘내셨는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 파이팅!!! ^^
피에스 -
박지성, 이영표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기대할께요. ^^
여러분들은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ㅡ^
그리고... 추천날려주는 센스.......;;;;;; -_-ㅋㅋ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