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br /></div> <div>그 이후로 뽀뽀해본적이 없음으로 음슴체..ㅠㅠ</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고딩때 .. 정확하게말하자면 고2때였음(남녀공학)</div> <div><br /></div> <div>당시 여자를 모니터로만 배웠던 터라, 숫기도 없었고, 이야기도 한번도 나눠본적이 음슴..</div> <div><br /></div> <div>때는 새학기가 시작되던 3월중순 점심시간.. 그때도 여전히 나는 남자아이들만 놀았었음.</div> <div><br /></div> <div>나는 평소같이 친구들과 당시 유행?했었던 게임이야기하면서, 점심시간을 보내고있었음</div> <div><br /></div> <div>그런데 우리 반에서 가장 활달한 친구가 나와 친구들이 있는쪽으로와서 하는말이,</div> <div><br /></div> <div>"내가 패왕색 패기보여줌" 이라면서 숫기없는 나에게 얼굴을 댔음. (걔는 당연히 내가 쑥쓰러워서 뒤로 뺄줄 알고 막 들이댔었었음)</div> <div><br /></div> <div>나는 '헉!'하면서 놀라기만했지, 몸이 굳어서 못움직였었음</div> <div><br /></div> <div>걔는 눈을 감고 저돌적으로 나에게 들이댔었고.. 결국 입이 닿았음..</div> <div><br /></div> <div>너무 순식간이라서 당황스러웠고 어리둥절했었지만.. 나쁘지는 않았음..</div> <div><br /></div> <div><br />그때 그 장면을 봤던 내 친구들은 어이가 없었던지 그 이후로 그 얘기는 절대 안꺼냄..</div> <div><br /></div> <div>물론 입술들이댔던 걔는 5교시 시작하자마자 평소처럼 행동했었음.</div> <div><br /></div> <div>키스했던 걔랑 점점 친해졌고, 심지어 같은 대학에 진학해서 되었음.</div> <div><br /></div> <div>입대도 같이 할 예정.</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