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의 이름은 미니입니다. 한국고양이구 턱시도무늬를 가졌어요.
새끼때 교통사고나서 낑낑대던 고양이를
어머니 가게에 일하는 분이 동물병원 데려가서 치료하구 가게에서 키웠었더랍니다.
지금은 아주 건강한데, 점점 가게에서 키우기가 어려워지고 (고기를 취급하는 곳이라..)
그래서 제가 자주 집에 데려다가 화장실도 (큰맘먹고 비싼거 샀음)사주구 그랬었드랬죠..
그런데 어머니가 집에 고양이 기르는걸 넘 힘들어하시네요..
저는 애가 너무 착하고 애교도 많아서 (치료해주신 수의사분도 자기가 데려간다고 할 정도)
맘같아선 책임지고 기르고 싶지만 더 좋은 분을 찾아야될거 같아요..
지금두 집이나 가게에서두 일부러 밖에 풀어놓으시구 (길냥이처럼 ㅠ)
그래서 데리고 있다간 냥이한테 더 안좋을것같습니다.
냥이용품은 제가 다 갖고 있어요. (고양이가 넘 귀여워서 충동구매를 엄청....)
예방접종이나 중성화는 아직 못했구요. 돈 이런거 받을 생각 없어요.
책임지구 끝까지 길러주실 좋은 주인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걱정되네요.. 여기저기 올렸는데 소식이 없어...
아무래도 이곳이 제일 사람이 많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경기도 구리에 거주합니다~ 의향있으신분들은 쪽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