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 쭈욱..하다가 드디어 가입해서 첫게시물 올려요
덕분에 2년동안 자고있던 네이버 메일로 다시깨웟네요
저희집 털래미 자랑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잉글리쉬 골든 리트리버구요 이제 10개월이 조금 넘었어요
아직도 덩치큰 애기입니다.
8주때 집에와서 오자마자 배변훈련을 마스터한 똑똑이
취미는 잠자기. 돌씹기. 나뭇가지 아작내기
특기는 털뿜기. 땅파기 입니다
털은 누가 1년에 2번 털갈이를 한다고 햇던가.. 아주 찾아가서 확실히 정정해 주고싶어요
365일 털을 뿜습니다. 무지하게 빠져요. 덕분에 검정색옷은 입지 못합니다.
땅을 무지하게 잘파요. 두더지 저리가라입니다. 목적은 없습니다. 그냥 팝니다. 동시다발로 여러개 팝니다.
아주 순하고 사람 너무 좋아하구 아주 완벽한 저희집 식구예요
예쁘게 봐주세요.
요즘 스스륵에서 아재들이 대거 넘어오셔서 아주 수준높은 사진들 많이 올리시던데.. 저는 그냥 지멋대로 찍은 폰카입니다.
사진들이 다 딸래미랑 찍은 사진밖에 없어요. 혹시나 알아보는 사람이 있지않을까 걱정입니다만.
아이얼굴때매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세요
다른 게시물은 사진마다 설명을 올리시던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 그냥 주르륵 올릴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