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5"><b>은평구(을) 격동의 3개월. 더민주 강병원의 새누리 20년 교체가 보인다.</b></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현역 지역위원장 탈당</div> <div style="text-align:center;">-정치신인의 재선의원 상대 경선승리</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재오 컷오프</div> <div style="text-align:center;">-새누리 은평구(을) 공천X</div> <div style="text-align:center;">-더민주&정의당 야권연대 합의</div> <div style="text-align:center;">-강병원(더불어민주당) 후보 단일 후보 확정</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br></div> <div> 은평구(을) 지역구는 격동의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위원장이었던 고연호 후보가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입당했다. 지역의 절대적 맹주인 이재오 의원은 컷오프를 당했다. 더민주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강병원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이 임종석 전 의원을 꺾고 더민주의 후보가 되었다.</div> <div><br></div> <div> 그리고 김무성의 부산도주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이재오 의원 대신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게 되었던 유재길 후보는 공천을 못 받게 되었고, 은평구(을)은 새누리당 후보가 없는 선거가 시작되었다. 야권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기회였지만, 새누리당내 친박 지지자들의 국민의당 고연호 후보 지지로 이어진 점, 더민주-정의당 연대가 난항이 계속 되었기에 <b>이재오 의원 6선 고지가 현실화 되는 듯 했다.</b></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084302a16c8e3b134f424d9cdf756649a82be8__mn61136__w740__h155__f27406__Ym201604.png" width="740" height="155" alt="1.png" style="border:none;" filesize="27406"></div><br></div> <div><br></div> <div> 그러나 야권에도 역전의 발판이 만들어졌다. 지난 6일 서울 은평구(을)에서 <b>더불어민주당-정의당 간 야권단일 후보 경선이 확정</b>되었다. 바로 다음날 7일 진행된 경선 승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강병원 후보였다. 국민의당 여론조사에서 단일화 이전에 자체조사한 여론조사에서 강병원 후보는 오차범위 내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2~3위를 기록했던 <b><u>강병원 후보가 아이러니 하게도 국민의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다.</u></b></div> <div><br></div> <div> 물론 그동안 은평을 여론조사는 대개 주중에, 유선전화를 통해 진행 되었고, 이로인해 더민주의 주요 지지층인 2030이 거의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여론 왜곡이 나타났다(<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eunpyeong026/220670232196">http://blog.naver.com/eunpyeong026/220670232196</a>). 반면 국민의당 자체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병행하였기에 여론 왜곡이 덜 한 여론조사 방식이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0842934f00a8e169fc41a5b59b605c0b1e674d__mn61136__w740__h530__f62535__Ym201604.png" width="740" height="530" alt="2.png" style="border:none;" filesize="62535"></div><br></div> <div> 국민의당 여론조사 결과가 어느정도 신뢰성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은 사실이다. <b>그러나 여전히 20대는 48명인데 반해, 60세 이상은 159명이나 표집되었다. 가중치배율을 달리 주었다 하더라도 온전한 민심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b> 과연 정상적인 투표가 이루어진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보았을 때, 실제 선거에서는 강병원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5"><b> 진짜... 은평구 이재오 20년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b></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국민의당 은평을 자체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업체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4~5일 이틀 간 은평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안심번호와 ARS 여론조사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4%이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