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22/2013082203249.html?news_Head1" target="_blank">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22/2013082203249.html?news_Head1</a>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고농도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다량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font color="#ff0000"><strong>,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급감했던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 수입량이 다시 증가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 /><br /></strong></font><u>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22일 <font color="#ff0000">식품의약품안전처</fon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u>에 따르면,<font size="4"> <font color="#0070c0">2011년 3월부터 2013년 7월 현재까지 국내에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은 총 223품종이고 올해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의 양은 1만 5207톤으로 전체 수입수산물 47만 8215톤의 3.2%를 차지하고 있었다.<br /></font></font><br />2010년 총 7만2765톤이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은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난 해인 2011년에는 4만 466톤, 2012년 2만 3233톤으로 감소했으나, 올해 7월말까지 수입량이 1만 5207톤에 달해 올해말까지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br /><br />국내에서 소비가 많은 고등어의 경우 오히려 2010년 8895톤이던 수입량은 2011년 1만 2806톤이 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5558톤 수입됐던 꽁치는 2011년 219톤으로 감소했으나 2012년 865톤으로 증가했고 <strong><font color="#ff0000">올해 7월31일까지 수입량은 765톤에 이른다고 최 의원은 밝혔다. <br /></font></strong><br />특히 일부에서는 이들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의 명확한 기준치가 없어 수입금지조치를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br /><br />방사성 물질은 핵종이 다양하며 방사선마다 종류나 강도, 체내에서의 움직임, 배출에 걸리는 시간, 반감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위험성 또한 다양하며, 식품의 경우 세계 각국에서 기준치를 설정하고 있으나 수치가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br /><br />일례로 우리나라에서는 감마방출핵종에 대해서만 규정이 적용되고 있으나, <font color="#ff0000">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는 2006년 식품 중의 방사능 규제농도를 세분화하고, 기존의 감마방출핵종 뿐만 아니라 알파 및 베타 핵종도 추가했으나 국내에는 그 기준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규제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다.<br /></font><br /><font color="#0070c0"><strong>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인 김익중 동국대 의대교수</strong></font>는<font color="#ff0000"><strong> “방사능 물질이 소량이라도 인체에 축적되어 건강에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방사능 검출량이 기준치 이하라는 정부의 주장은 별 의미가 없다”</strong></font>고 말했다고 최 의원은 밝혔다. <br /><br />최 의원은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식약처를 비롯한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에서 검출된 방사능이 기준치에 미달되는 안전한 수준이라며 국민을 안심시키려 하고 있지만 방사능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font color="#0070c0" size="3"><strong> “안전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조치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trong></font></div> <div> </div> <div> </div>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