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 이건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 어렴풋이 남아있던기억속의 실화입니다 ></div> <div> </div> <div>1. 6살인가 7<font size="3">살인가때인가</font> 그때아마 집에는 아무도없었고(내기억으론 부모님이교회가셨던걸로안다)</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 집에는 형과 옆집에살던 친구? 가 놀러왔는데 tv보다가 갑자기 전기가나가서 뭐할까하다가 서로 무서운얘기를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 이불뒤집어쓰고 오들오들떨면서 귀신얘기를 하는데.. 마침 그날은 장마였던걸로기억난다 무척더웠고 창밖에서는 비가많이왔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근데 눈에거슬린게 방문은 3/1쯤열려있었는데 거기가 웬지 꺼림칙했다 그래서 문을열고 살포시 거실쪽을쳐다봤는데..</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기억으론 검은형체?같은게 내가 쳐다보니까 소파를지나서 눈깜짝할사이 거실쪽에있는 창밖쪽으로 나가는것이보였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그때 얼어붙었던기억이 아직도나고.. 죽을때까지 그기억은 못잊겠다 그게뭐였을까?귀신? 아니면 내가 허상을봤던것인지..</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div> <div>2. 예전에는 봉천동에살았다 정말로 못살았던동네이고 우리연립주택을제외하고는 사방팔방판자집이었고.. 하지만 어린나이에</div> <div> </div> <div>동네친구들과 잘어울렸고 잼있게놀았던기억이있다 우리집에는당연히 화장실이있었지만.. 화장실가기가 무서웠다 왜냐하면 </div> <div> </div> <div>천정에 구멍이 뚫려있었고 꼭 블랙홀처럼 암흑속의공간같았다 요즘처럼 화장실이 밝은편이아닌 작은 전구였기때문에 더욱 음습하고</div> <div> </div> <div>하필이면 양변기바로위에 구멍이뚫려있어서 큰일을볼때는 하염없이 위만쳐다봤다 엄마귀신나올꺼같어 말씀드려도 신경쓰지말라고만하셨고</div> <div> </div> <div>어느날 볼일보다가 갑자기 전기가나갔다(옛날집이라그런지 전기가자주나갔다)ㅠㅠ 볼일보다가 나갈수도없고 위에 암것도없을거야보지말자</div> <div> </div> <div>보지말자..하다가 결국은위를 쳐다봤는데 붉은눈두개?(사람의눈인지동물의눈인지 확실치는않다지금기억으론)가 나를 쳐다보는게아닌가</div> <div> </div> <div>볼일보지도못한채 밖으로나왔는데 하필집에는 나혼자.. 대충옷입고 나갔다가 밤 11시에 나온걸로안다 그이후로는 낮에만화장실가고</div> <div> </div> <div>큰일볼때는 이웃집화장실로갈수밖에없었다 한참지나서야 다시화장실을쓸수가있었다 </div> <div> </div> <div> </div> <div>3. 중학교3년때쯤에 한참 우리동네는 재개발이진행되고있었다 우리연립주택도 허물고 빌라로 다시새롭게단장했다 </div> <div> </div> <div>우리빌라앞에는 현대아파트가 1년늦게 지어졌는데.. 하필 집을가로막고있어서 바람이통하질않아 여름에는 무척더웠고 </div> <div> </div> <div>안방창을통해서(그때당시에는 창문이큰편이었다)아파트가 바로보였다 </div> <div> </div> <div>안방에서 tv를보고있는데 갑자기 인형?(큰고릴라인형이떨어진줄알았다)이떨어졌는데 철푸덕소리가아니라 퍽 소리가났다</div> <div> </div> <div>창밖을바라보니 어떤아저씨가떨어졌는데 보니 아저씨가 큰대자로 엎어져있었고 더욱충격적인것은 머리뚜껑이열려서 내용물이(뇌?)</div> <div> </div> <div>저만큰멀리 떨어져있었는고 지나가는사람이 그냥 보기만할뿐 30분동안 방치되어있었다 마침 구급차가오고 피를 경비아저씨가 물호스로</div> <div> </div> <div>씻기는데 그피비린내가 아직도잊을수가없다 가만 생각해보니 그고릴라? 아니 그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던거같다.. 아진짜 닭살돋고 무서웠다</div> <div> </div> <div>그눈이 마치 무척화난듯한 표정이었고 멀리떨어져있었지만 나를원망하는듯한 눈빛이었다..</div> <div> </div> <div>그날밤에 난 잠을이루지못했고 새벽에 잠들었는데 하필 꿈에 그아저씨가 나왔는데 팔이 주우우욱늘어져서(고무마냥) 내목을 조이고있는것이아닌가</div> <div> </div> <div>잠에서 깻고 온몸은 온통 땀에젖었으며 몇일간 악몽으로 시달려야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재미없었다면 죄송하구요 ^^; 지어낸얘기가아닌 나한테 있었던 실화입니다 감사합니다---</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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