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합계 출산율</p> <p> </p> 2002년 1.178 <p>2003년 1.191</p> <p>2004년 1.164</p> <p>2005년 1.085</p> <p>2006년 1.132</p> <p>2007년 1.259</p> <p>2008년 1.192</p> <p>2009년 1.149</p> <p>2010년 1.226</p> <p>2011년 1.224</p> <p>2012년 1.297</p> <p>2013년 1.187</p> <p>2014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1.205</span></p> <p>2015년<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1.239</span></span></p> <p>2016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1.172</span></p> <p>2017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1.052</span></p> <p>2018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0.977</span></p> <p>2019년 0.918</p> <p>2020년 0.837</p> <p>2021년 0.808</p> <p>2022년 0.780</p> <p> </p> <p>출산율이란게 여러 요인이 존재 하겠습니다만 출산율과 관련해선</p> <p>이데올로기에선 벗어나서 생각 하고자 하는 편 입니다</p> <p> </p> <p>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굳이 이 출산율은 많은 고민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p> <p> <a target="_blank" href="https://v.daum.net/v/20230622135900414" target="_blank">https://v.daum.net/v/20230622135900414</a> </p> <p>위에 경찰 간부들의 보석 결정과 박희영구청장의 보석 결정을 보고 고민을 또 하게 되네요</p> <p> </p> <p>위에 출산율을 통계청에서 가져온 이유는 하나 입니다</p> <p>2015년 전까지 높지는 않지만 1.1과 1.2를 오가던 출산율은 15년 이후 꾸준히 떨어져 왔습니다</p> <p>큰 문제가 없는한은 2006년 1.085를 최저점을 찍고 15년 까지 회복과 반등하며 유지 되던 출산율이</p> <p>2015년 이후로 뚝뚝 떨어지기 시작을 합니다</p> <p> </p> <p>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는 수정후 10개월이 지나 세상에 나오는데 </p> <p>왜 15년 이후 저럴까 하는건 15년 이전에 뭔가 일어나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p> <p>작년 까지는 생기던 아이들이 갑자기 안생기는 이유는 뭘까?</p> <p> </p> <p>결혼을 덜했나 싶어 5년 이내 첫 아이를 가진다는 것으로 가정 하고 09년 부터 확인 해봤습니다</p> <p> </p> <p>02년 304,877</p> <p>03년 302,503</p> <p>04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308,598</span></p> <p>05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314,304</span></p> <p>06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330,634</span></p> <p>07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343,559</span></p> <p>08년 327,715</p> <p>09년 309,759</p> <p>10년 326,104</p> <p>11년 329,087</p> <p>12년 327,073</p> <p>13년 322,807</p> <p>14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305,507</span></p> <p>15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302,828</span></p> <p>16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281,635</span></p> <p>17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264,455</span></p> <p>18년 257,622</p> <p>19년 239,159</p> <p>20년 213,502</p> <p>21년 192,507</p> <p> </p> <p>02년 부터 최저 30만에서 34만건이던 결혼건수가 14년 이후 눈에 띄게 줄어 들기 시작합니다</p> <p>시대와 세대가 변화 하고 몇가지 큰사건이 변수라는게 증명을 하듯</p> <p>많이 듣돈 대로 월드컵 이슈로 02년 이후 결혼 건수가 07년 까지 눈에 띄게 증가 하는걸 볼수 있구요</p> <p> </p> <p>이게 뭐 어때서 결혼이 줄어 드니 애도 덜 나오는건 자연스러운거 아닌가?란 질문이 있을수 있어</p> <p>출생아수도 찾아 봤습니다</p> <p> </p> <p>02년 496.911</p> <p>03년 495.036</p> <p>04년 476.958</p> <p>05년 <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438.707</span></p> <p>06년 <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451.759</span></p> <p>07년 <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496.822</span></p> <p>08년 465.892</p> <p>09년 444.849</p> <p>10년 470.171</p> <p>11년 471265</p> <p>12년 484.550</p> <p>13년 436.455</p> <p>14년 435.435</p> <p>15년 <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438.420</span></p> <p>16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406.243</span></p> <p>17년 <span style="background-color:#ff0000;">357.771</span></p> <p>18년 326.822</p> <p>19년 302.676</p> <p>20년 272.337</p> <p>21년 260.562</p> <p> </p> <p>꾸준히 줄긴 했고 올라간 때도 보이지만 05년 43만을 찍고 12년 48만으로 최고 점을 찍고 다음해에 43만을 유지하더니</p> <p>16년 이후에 급격히 줄기 시작합니다</p> <p> </p> <p>10년대 중반에 뭔가 커다란 이유가 있는겁니다</p> <p>근데 한국을 기준으로 10년대 중반 가장 큰 사건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뿐이 없습니다</p> <p> </p> <p>네...아이를 낳아서 20년 가까이 하나 또는 둘을 낳아 키워도</p> <p>책임자는 자식잃은 고통의 천분의 일도 안되는 처벌을 받는다는걸 확인 했지요</p> <p> </p> <p>사회가 변화하고 젊은 세대가 어쩌구 저쩌구 지원이 어쩌구 선진국들은 다 겪은 일 저쩌구</p> <p>결혼할 돈도 없고 집값이 어쩌구 남녀 갈라치기의 대 혐오의 시대 어쩌구 저쩌구</p> <p> </p> <p>다 필요 없고 자식 낳아 봐야 어디서 억울하게 죽어도 그 죄를 묻지 않는 사회를 확인 했습니다</p> <p>낳아야 합니까? 라는 반문으로 보입니다 이 수치들이요....</p> <p> </p> <p>상처를 치유할 여건도 없이 지나온게 이제 10년이 눈 앞인 세월이 되었습니다</p> <p>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도 같은 전철을 타고 있구요</p> <p> </p> <p>유시민이 더라이븐가 어디서 이렇게 말했죠</p> <p>대한민국이 멍이 들은거고 멍이 든 순간은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멍은 사라진다 했지요</p> <p>이 말은 제 생각과 다릅니다</p> <p> </p> <p>보수가 그토록 간절히 원한 정부는 대한민국을 멍들게 하고 뼈도 부러뜨렸습니다</p> <p>부러진 뼈는 멍과 달리 붙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세월이 지나면 붙더라도</p> <p>비가 오기전에 시리고 바람들어 시리며 계속 아프고 우리를 괴롭힐 겁니다</p> <p> </p> <p>아니 우리가 아니고 우리 이쁜 내 새끼를 괴롭힐 겁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