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line-height:160%"><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241/2013/05/25/htm_2013052512432061006120_59_20130525125302.jpg" alt="" title="" border="0" height="351" width="520"><br><div><div>투수 김용성</div></div><br><br><div><div>외야수 이원재</div></div><br><br clear="all"><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20"><tbody><tr><td align="center"><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241/2013/05/25/htm_2013052512502661006120_59_20130525125302.jpg" alt="" title="" border="0" height="391" width="520"></td></tr></tbody></table><br><div><div>외야수 송주호</div></div><br><br>고양 원더스의 기적, 그 시즌 2. 원더스가 5명의 선수를 추가로 프로에 보낸다. 창단 첫 해인 지난해 5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한 고양 원더스는 올해, 5월이 끝나기도 전에 5명의 선수를 프로로 보냈다. <br><br>고양은 25일 "NC에 4명, 한화에 1명이 입단한다"고 밝혔다. 투수 김용성(25)과 포수 이승재(31), 외야수 윤병호(24)·이원재(24)는 제9구단 NC로 향한다. 외야수 송주호(25)는 한화에 입단한다. <br><br clear="all"><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20"><tbody><tr><td align="center"><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241/2013/05/25/htm_201305251251261006120_59_20130525125302.jpg" alt="" title="" border="0" height="348" width="520"></td></tr></tbody></table><br><div><div>포수 이승재</div></div><br><br><div><div>외야수 윤병호</div></div><br><br>이 승재와 윤병호, 이원재는 고양 원더스의 창단 멤버다. 김성근(71) 고양 원더스 감독은 "그 선수들이 더 성장했다는 의미 아닌가. 대견하다"고 말했다. 마산 출신에,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에서 뛴 이승재는 '고향'이자 전 소속팀의 경남 라이벌 팀에 입단하는 이색 경력을 지니게 됐다. 김용성은 시즌 초부터 각 구단의 관심을 모았다. 우완 투수로 2006년 두산에 입단한 그는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고양에 입단했다. 송주호는 삼성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뛰었지만 방출 설움을 겪은 뒤 고양 원더스에서 새로운 꿈을 품었다. <br><br clear="all"><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20"><tbody><tr><td align="center"><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241/2013/05/25/htm_2013052512491861006120_59_20130525125302.jpg" alt="" title="" border="0" height="348" width="520"></td></tr></tbody></table><br>김 성근 감독은 NC와 한화 관계자들에게 해당 선수의 장단점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프로에서도 꼭 통하는 선수가 됐으며 한다"는 바람에서다. 고양 원더스는 올해에도 조건없이 소속 선수들을 프로로 보낸다. 하송 단장은 "구단의 운영 철학에 따라 아무런 조건없이 KBO 구단에 선수들을 양도하기로 했다. 우리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준 NC와 한화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br><br>5명의 선수들은 28일~30일까지 열리는 경찰야구단과의 3연전까지 소화한 뒤, NC와 한화에 정식 입단할 예정이다.<br><br><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241/2013/05/25/htm_2013052512495661006120_59_20130525125302.jpg" alt="" title="" border="0" height="377" width="520"><br><br></span><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3&oid=241&aid=000213516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3&oid=241&aid=0002135161</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