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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687634
    작성자 : 김주작
    추천 : 64
    조회수 : 15325
    IP : 218.147.***.91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01 07:32:16
    원글작성시간 : 2013/06/01 03:54:11
    http://todayhumor.com/?humorbest_687634 모바일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빌딩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빌딩"
    폰테 시티 아파트(Ponte City Apartment)





    사라토가 거리와 할로우로드의 교차측에 면해있고, 173m에 54층으로 건설되어, 주거용 건축물로써 아프키라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 중앙의 공동부분은 [코어]라고 불리운다. 요하네스버그를 조망하기 아주 좋은곳에 위치하고 있다. 빌딩 상부에 있는 광고는 남반구에서 최대이며 가장 최고층에 있는 것으로,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휴대전화 통신사인 Vodacom의 광고가 설치되어있다.

    1975년 건설 되었다. 원래는 백인부유층의 상징이라고 불렸지만,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정책이 끝난 1990년대 갱이 침입하여 치안이 황폐해져 원주민들은 거의다 퇴거하고 힐브로우 지구의 범죄의 상징이 되었다. (아파트르헤이트 철폐당시, 세계 곳곳에서는 이를 향해 인권운동의 상징으로 치켜세우기 바빴지만, 실상 뒤를이은것은 무능력한 흑인정권의 집권하에 따른 부패와 범죄율 폭등, 백인이 떠난뒷자리를 차지한 흑인간의 극심한 빈부격차 등이었죠.)
    코어 부분은 5층까지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90년대 중반에는 형무소로 사용한다는 계획도 있었지만, 1999년 관리회사가 바뀌어 보안은 개선되었다.(영어에는 2001년에 관리회사 변경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서 햇깔림)

    2007년 5월, 소유자가 변경되어, 467개의 주거/상업 에이리어로 개수하는 것과 함께 주변지역의 개발도 같이 행한다는 재개발계획이 공표되었다.






    네, 이곳이 바로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판 구룡성채라고 불릴수있는 폰테시티 아파트입니다.

    그 유명한 남아공의 인종차별인 '아파르헤이드 정책(apartheid, 인종격리정책)'이 1990년대 철폐된 뒤, 
    수많은 아프리카계 카라드들이 요하네스버그가 몰려들었지만, 실업자가 넘쳐나며 순식간에 슬럼화.
    덕분에 건설 당시엔 백인 부유층의 상징으로서 지방신문에게 「지상낙원」이라고까지 불린 이 빌딩도, 
    지금은 마약상이나 갱들이 몰려들어 범죄의 소굴로 전락했다고 합니다.


    빌딩 중심이 뻥뚫린 「코어」라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구조 덕분에, 위에 언급했다시피 한때는 지상5층 높이까지 쓰레기가 쌓여있었다고 함




    내부에서 위로찍은 폰테시티 아파트의 사진




    곳곳에 남은 쓰레기의 잔재가 5층까지 쌓여있던 비위생의 소굴인 이곳의 모습을 짐작케 해줍니다.







    곳곳에 켜진 불은 그래도 사람이 살고있음을 말해줍니다. 대부분이 무허가 난민이겠지만..


    아파트 내부의 복도와 계단의 사진




     
    현재 슬럼독으로 유명한 대니보일 감독이 이곳을 배경으로 한 폰테타워라는 영화를 차기작으로 준비중입니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1002&article_id=45162


    >

    아래는 외교통상부에서 긁은 남아공 치안관련 전문

    >

    □ 치안상황

    ㅇ 1990년 인종차별 철폐이후 민생사범, 마약, 차량 강탈 등이 증가하는 등 남아공의 치안상황은 세계 최하위권으로 범죄관련 통계(07년)를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
    (양국의 인구는 4천 8백만으로 비슷함)

    - 살인은 18,487건으로 하루 평균 50.6건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 1,111건의 16.6배이고, 강도는 183,297건으로 하루 평균 502건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 4,439건의 41배이며,
    - 강간은 52,617건으로 하루 평균 144건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 8,726건의 6배이고, 절도는 983,801건으로 하루 평균 2,695건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 212,779건의 4.6배입니다.

    □ 빈번한 사건·사고 유형 및 대처요령

    ㅇ 공항에서부터 여행객의 복장, 짐의 규모 등을 보고 표적으로 삼아 자동차로 목적지까지 미행하여 호텔 입구에서 권총 등으로 위협 및 강도
    ⇒ 공항에 도착하여 숙소 등 이동시 흑인 2~5명이 탄 차량이 계속해서 뒤따라 올 경우, 차를 세우지 말고 사람들이 많은 쇼핑몰이나 대사관, 경찰서나 등으로 직접 가도록 하십시오.



    ㅇ 주로 권총으로 무장한 흑인 다수(2~15명)가 가정집에 침입하여 전기다리미, 끓는 물, 달군 쇠 등을 이용하여 고문을 하거나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워 숨을 못쉬게 하는 등 협박하여 강취
    (주거침입강도는 08년 교민들에게 발생한 사건 중 절반을 차지)

    ⇒ 강도들은 반항할 경우, 단순 위협에 그치지 않고 쉽게 총기나 흉기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강도로부터 위협을 받았을 경우에는 반항하지 말고 요구사항을 들어 주도록 하십시오.



    ㅇ Smash and grab(차량 유리창 파손 후 강도)은 가방 등 물건을 주로 운전석 옆 좌석에 놓고 홀로 운전하는 여성을 주요 타켓으로 삼고 있으며, 
    전면 조수석 유리창을 공격대상으로 하여, 번잡한 교차로와 교통체증이 많은 시간대(05:00~08:00, 17:00~21:00)에 주로 발생하고 있음

    ⇒ ①귀중품 등 물건은 의자 밑이나 트렁크에 두고, ②주차나 신호대기 시 핸드폰으로 전화하거나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를 하여야 할 것이며, 
    수상한 자가 접근하면 신호를 무시하고 신속히 그 지역을 벗어나야 합니다.
    또한, ③창문을 닫고 잠근 채로 운전하도록 하고 낮선 사람에게는 절대 문을 열지 말아야 하며, ④정차 시 앞뒤차량과의 간격을 적당히 유지하여 상황발생시 대비토록 하시기 바랍니다.



    ㅇ 요하네스버그 다운타운 지역을 보행하는 여행객(특히 배낭여행객)을 다수가 뒤에서 입을 막고 손발 등을 붙잡아 항거 불능케 한 후 강취
    ⇒ 요하네스버그 버스터미널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 지역은 매우 위험한 지역이므로 절대 출입해서는 안되며, 버스터미널 이용시에는 건물 밖으로 나오지 말고, 
    가급적 조속히 동 지역을 벗어 나야하며, 여행객들이 대낮이라 방심하는 경향이 있는 바, 필요할 경우에는 2인 이상이 동행하고, 항상 주변상황을 예의주시하시기 바랍니다.



    ㅇ 경찰 복장을 입거나 경찰 뱃지를 이용하여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을 요구하면서 접근하여 권총으로 위협하거나 
    마약소지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색을 한다고 하면서 현금 등을 강취(경찰사칭강도)
    ⇒ 사복으로 검문을 요구하거나, 경찰복장(주로 교통경찰복장)을 입었더라도 경찰차량이 아니거나 야간의 경우에는 경찰관을 사칭하는 경우이므로 검문에 응하지 말고 
    주유소, 경찰서 및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진짜 경찰인지 확인하기 위해 핸드폰 등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는 자세를 취하면 가짜 경찰일 경우 도망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ㅇ 불특정 다수에게 이메일을 보내 월드컵 복권 당첨, 거액의 휴면계좌, 외화 밀반출, 유산상속 등을 이유로 송금수수료 등을 사취(금융사기)
    ⇒ 최근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축구팀의 월드컵 진출 확정으로 더욱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수법도 더욱 다양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련 이메일에 답장을 하지 마시고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주의해야 할 곳

    ㅇ 남아공에서는 흑인밀집지역은 현지인들도 두려워하는 지역으로 절대로 출입을 금해야 하며, 야간의 경우 어디에서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출입을 삼가야 합니다.
    ㅇ 아울러, 여행객들이 범죄피해를 당하는 지역은 주로 요하네스버그 다운타운인 Park Station 및 Berea, Yeoville, Hillbrow 지역 등입니다.
    ㅇ 동 지역은 요하네스버그 중심부지역으로 인근국과의 육로교통 수단인 국제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흑인밀집 우범지역으로 한낮에도 거주자들조차 출입을 삼가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ㅇ 강도들의 특징으로는, 젊은 흑인남자들이 대부분이며, 길안내를 자처하는 등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여행객을 인적이 드문 골목 등으로 인도 후, 
    5~8명이 순식간에 에워싸고 칼이나 총으로 위협하여 물건을 강취하고 있으며, 주변에 목격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무관심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

    이걸론 조금 부족하니, 남아공에서 거주하신 교포분의 생생한 육성 블로그
    아시는분은 다 아시는 남아공 교민이셨던 양파님의 블로그입니다. http://theonion.egloos.com/3343017

    >

    420154. 42만명. 

    남아공 인구 4천 7백만명. 
    42만명은 강력범죄 피해자이고 


    임산부의 30%, 전체 인구의 10% 가 HIV 바이러스 감염. (http://www.avert.org/safricastats.htm)

    최소한 470만명이 에이즈로 죽고 있다는 말이다. 


    작년, 노벨문학상 받은 나딘 고디머 할머니 권총 강도 당해서 결혼반지 잃었다. 

    그외에 남아공에서 유명한 사람들 - 한국으로 치면 공지영씨가 권총 강도 당하고 이문열씨는 형제 한 명이 차 강도 당하고 동방신기사무소가 털렸으며 
    이명박씨 자녀중 한 명이 권총 맞아 중상이고 범죄율을 발표한 조선일보사 기자 몇 명의 집에 각각 권총강도가들면서 한 사람은 머리에 총 다섯 발 맞고 죽었다....  정도로 당하고 있다. 

    저번 달에는 찰스 왕태자와도정말 친해서 다이아나비가 죽은 후 제일 처음 찾았다던 친구, 유명한 역사가가 집에서 총맞아 죽었고, 이번 달에는 유명 신문의칼럼니스트가 총맞아 중상이고, 
    작년에는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안드레 브링크씨의 딸이 있던 식당에 강도가 들었다. (말했듯이노벨문학상 받으신 할머니도 강도 당했다 -_-) 

    그런데 씨발 개쉑 정부놈들, 2010년 월드컵 주최해야 하는데자꾸 김빠지는 소리 하지 말란다. 살기 싫으면 이민 가란다. 이것들 범죄율이 백인 지역보다 흑인 지역이 훨씬 높은 건 알고 하는소린지 모르겠다. 신문에 나고 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거의 백인들이다. 흑인지역에서 개처럼 죽어나가는 사람들은 신문에 잘 나지도않는다.
     범죄율 높다고 하는 것들은 다 배부른 백인으로 취급하는데 말야. 

    더 이상 '누가 당했다더라'가 아니라, 가까운 가족이, 옆집 아줌마가, 같은 사무실에 일하는 동료가, 우리 집에서 일하는 아줌마가 당하고 있고, 
    한 번 당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 번씩 당하는 사람도 많다. 

    임산부 30% 가 에이즈 감염이 되어 있는데 약대신 감자랑 양파나 처먹으라고 하는 새끼들. 
    다섯 명에게 윤간당한 장애올림픽 참가 선수에게 그런 범죄는 세계 어디에서나 일어난다고 하는 개씨팔새끼들
    강간율 낮추라니까 '면식범이 아닌 강간' 사건 신고는 아예 받지도 않는다는 경찰 씹쌔끼들 (경찰이라고 해줄 수도 없다) 



    강도들은 머하나. 저딴 씨팔넘들 먼저 안 쏴죽이고. 


    덧1: 한국 교민들 중에서 안 당한 분이 전체 숫자의 반은 넘을까 모르겠다. 
    덧2: 그래도 '안전한 지역'이라는 곳의 사무실인데 사무실 바로 바깥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경찰관 세 명 죽었다. 
    덧3: 난 솔직히 남아공이 월드컵 2010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딴 소리 했다가 인종차별주의자라 뭐다 얘기 듣지만 해 떨어지면 집 밖에 못 나가는 현실이 그런 걸. 
    덧4: 차 강도 당했다는 이야기 들어도 '아이구, 어쩌냐 쯧쯧' 하고 넘어갈 정도로 무감각해졌다. 권총으로 몇 대 얻어맞았어도 어디 부러진 거 아니면 이틀이상 연차 내기도 힘들다 -_- 
    덧5: 주차장이 아닌 곳에 차 주차시켜놓았으면 차가 없어지지 않은 것에 놀란다. 차문이 열렸다면 더욱 더 그렇다. 아무리 덜렁거리는 나지만 눈에 띄는 곳에 가방을 두거나 하진 않는다. 
    덧6: 남아공에서 하도 단련되다 보니까 유럽 소매치기는 같잖더라. 누가 내 가방에 눈독을 들이는지 금방 눈치채고 피한다거나, 귀중품 숨기고 하는 것이 거의 생활습관이 되어서 -_-; 
    덧7: 엄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 텐데, 남아공 사는 사람한테 저녁 열시 지나서 목에는 카메라 매고, 
    손에는 랩탑 가방 들고 시내에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냐고 물어봐라. 머리에 총맞아 죽었다고 해도 당연하단 소리 들을 거다. 



    >
    아래는 마지막으로 남아공의 현황에대한 몇가지 긁은 자료들
    >






    ■ 주간동아에서 퍼온 남아공 강간의 끔찍한 상황

     "동물도 이런 짓은 하지 않는다"

    남아공서 9개월 된 여아 6명이 윤간 … 충격받은 국민들 '살인미수죄' 적용 요구

     

    "나는 더 이상 내 조국이 자랑스럽지 않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일간지에 기고한 어느 독자의 분노에 찬 절규다. 그는 오랜 투쟁 끝에 아파르트헤이트(흑백인종 분리정책) 백인 정권을 붕괴시키고, 1995년 이 나라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를 탄생시킨 열렬한 지지자 중 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극심한 빈부차, 하늘을 치솟는 범죄율, 500만명의 에이즈 환자 등이 지금 남아공의 현실이다. 이런 와중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던 남아공 국민은 최근 생후 9개월의 여자아기가 집단으로 강간당한 사건에 경악하고 절망했다.

    이 참담한 사건은 요하네스버그에서 1200km 떨어진 흑인 빈민촌 루이스발레벡에서 벌어졌다. 지난 10월 말, 16세의 미혼모인 아이 엄마는 9개월 된 아기를 양철 공동주택의 단칸방에 남겨두고 인근 선술집으로 나갔다.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엄마가 없는 동안 강간당한 아기는 피투성이로 발견되었다. 아기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장에 있던 여섯 명의 남성이 강간범으로 체포되었다. 아기의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이미 여자로서의 능력은 상실된 후였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동물도 이런 짓은 하지 않는다"며 비통해했다.

    이 충격적인 사건 이후에도 남아공에는 2, 3일에 한 번씩 여자아기, 어린이 강간사건이 보도되고 있다. 주로 흑인 빈민촌에서 일어나는 강간사건의 내막은 차마 들여다보고 싶지 않을 정도다.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밤중에 납치된 후 강간당하는가 하면, 세 살 된 여아는 할아버지에게 강간당했다. 또 아버지가 자신의 네 살 된 딸을 강간한 후 살해했으며 두 명의 삼촌이 14개월 된 조카를 번갈아 강간한 사건도 있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남아공에서 어린이 학대는 현재 8분마다 한 건씩, 폭력은 14분 만에 한 건, 강간은 24분 만에 한 건씩 저질러지고 있다. 2000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어린이에 대한 폭력이 3만6211건, 강간이나 강간미수는 2만1438건이 신고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신고되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산한다.

    강간은 에이즈라는 또 다른 문제를 낳는다. 남아공에는 '유아·어린이 등 성 경험이 없는 처녀와 성관계를 가지면 에이즈가 치유된다'는 그릇된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500만명이 HIV 보균자거나 에이즈 환자인 남아공에서 강간당하는 것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강간범에 대한 형사처벌은 미약하기 짝이 없다. 제1야당인 DA당은 어린이 강간사건 중 10%만이 유죄판결을 받으며 90%의 범인이 풀려나고 있다며 관련 형법을 개정하자고 주장한다. 실제 강간범의 상당수는 보석으로 풀려나거나 터무니없이 짧은 복역기간 후 다시 사회로 돌아와 재범을 저지르는 일이 허다하다. 14세 된 미성년자 딸을 강간한 아버지는 불과 7년형을 선고받았다.

     

    어린이 강간범 10%만 유죄 판결

    생후 9개월 아기의 강간 사건에 기소된 여섯 명에 대한 재판은 12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이들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시위가 남아공 전역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다. 아기 아버지는 '정의가 법정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신의 부족사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제로 한 유아 강간범을 동네 사람들이 체벌을 가해 죽게 만든 사례도 있다.

    어린이의 인권을 보장하라는 여론에 밀려 정부는 내년 초 '도덕성 재생을 위한 국가적 회의'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도 어디에선가 저질러지고 있을 성폭행의 악몽을 겪는 아이들은 당장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그 해결책을 찾을 길은 막막하기만 하다.


    ■ 남아공이 왜 이렇게 치안이 어려워졌나?

    남아공에 도착 당시 첫 느낌은 이곳은 아프리카가 아니라 유럽이라는 것이었다. 
    아니 유럽보다도 더 유럽적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사시사철 시원함이 넘친다. 
    눈에 보이는 모든 자연은 녹색으로 마음의 편안함을 유도한다. 
    수도인 요하네스버그의 모든 도심 건물은 현대식으로 유럽의 선진국을 보는 것 같다.
    또한 도로망 역시 잘 발달되어 있다. 이렇게 사회 인프라가 잘 발달된 이유는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이곳의 자연환경이 너무 좋고 광물자원도 풍부하여 백인정부가 자신들의 휴양지 및 자원 창고처럼 이용하기 위해 인프라를 잘 갖추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외관만으로 남아공을 판단할 수 없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치안이 극도로 나쁘다.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의 공통적이기는 하지만 이곳의 강도는 더 조직적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사업을 제법 크게 하는 한 교민은 생산공장을 남아공에서 인접국인 보츠아나로 옮긴다고 한다. 거주하는 주택에 3번이나 무장강도가 들이닥친 것이다. 처음에는 아파트에 살다가 당해서 나중에는 개인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무장경비회사에 이중으로 경비를 맡겼는데도 또 당했던 것이다. 내부 경비를 맡고 있는 사람과 결탁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침입이 불가능한데, 결국 아무도 믿을 수가 없어서 남아공을 떠나는 것이다. 

    이곳에서도 무기는 법적으로 소지가 불가능하지만 총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한다. 심지어는 경찰들의 경우에도 낮에는 제복을 입고 경찰 근무를 하고 밤에는 사복으로 갈아 입고 총들고 강도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불법 무기의 유통도 경찰쪽에서 분실로 위장하고 파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유럽보다 더 유럽적으로 잘 살았던 나라가 갑자기 왜 이렇게 치안이 악화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빈부의 격차이다.

    절대적 빈곤층이 많고 빈부격차가 극심하다 보니 사회적 박탈감이 높은 편이고 정상적인 절차를 통한 신분상승 기회와 욕구를 가지지 않는다. 또한 공식 실업율이 18.7%인데 실제로는 30% 정도의 실업율을 나타내고 있다. 즉 3명 중 한명이 일자리가 없는데 먹고 살기 위해서 강도짓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회 고위층, 지도층의 부정부패 문제다.

    아프리카 국가가 전반적으로 부정부패가 심각하지만 이곳 남아공 역시 빠지지 않는다.

    기업하는 사람들이 인허가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에게 몇 푼이라도 주지 않으면 일처리를 해 주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는 고위 관료들 중 일부는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개인사업자로 활동한다고. 공무원 월급이 껌 값이고 주요 수입원은 밤에 하는 개인사업을 통해서 확보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한다.

    강도들은 고위층의 부정부패가 심한데 ‘우리라고 강도짓 하지 마라’고 할 수 있냐고 항변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제는 불법 체류자다.

    남아공에는 불법 체류자가 비공식적 통계에 의하면 600만명이라고 한다. 전체 인구가 4,878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사회적 문제가 될 인원이다. 
    이들 불법체류자들의 경우 국가에 대한 충성심, 애국심을 기대하기 힘들며 신분상승을 위한 자기 투자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치안부재 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 요하네스버그의 舊도심에는 외부인들 들어가기에는 위험할 정도로 슬럼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느낀 점은 역시 백인정권의 비열함이다.

    남아공의 백인정권은 흑인을 노예로 삼았다. 1991년쯤 되어서야 UN의 제재에 못 견뎌 겨우 정권을 내 놓았다. 백인정권 당시에는 ‘아파르트 하이트(흑백분리정책)’라는 흑인차별 정책을 구사했는데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악랄했다.

    백인들이 지배를 하면서 많은 사회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이 인프라의 대한 혜택과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흑인들에게 전혀 주지 않았다. 
    한마디로 남아공에 빨대만 꽂아서 액기스만 뽑아 먹고 이곳의 현지인들을 노예처럼 부려먹었던 것이다.

    그 결과 백인정권 이후 노벨평화상을 받은 만델라와 같은 흑인정권이 선거라는 합법적 절차를 거쳐 탄생해 지금까지 흑인정권이 유지되고 있지만, 사회 인프라를 운영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결과가 초래된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면서 지금은 흑인 내에서 기득권층의 싹이 자라 남아공 내의 새로운 양극화가 발생한 것이다. 
    흑인 내에 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흑인 신흥부유층을 ‘블랙 다이아몬드’라고 부른다. 
    이들은 주로 정부 관계자, 정부 납품업자, 공무원(부정부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주로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8% 전후의 커미션을 먹는 것이다.

    남아공, 아프리카의 치안을 생각하면 식민지 종주국들의 책임이 참으로 크다는 것을 느꼈다.

    그들은 아프리카의 자원을 캐 가기 위해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그들은 변덕 심한 기후를 피해 휴양을 즐기기 위해 아프리카를 이용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기호식품을 조달하기 위해 아프리카 원주민의 식량과는 전혀 무관한 차와 커피, 담배와 같은 것들을 농사의 주품목을 삼았다. 그들은 아프리카 원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기에 신분상승을 위한 의지를 애초부터 거세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아프리카는 절대 빈곤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원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어도 내가 보고 느낀 바로는...

     

    내년 2010년에 이곳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열린다.
    4월이면 남아공의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금으로서는 ANC 정당의 줌마가 당선이 유력하다. 과연 이 정부는 월드컵을 앞두고 어떻게 치안을 바로 잡을지 지켜볼 일이다...
    세계인의 축제를 강도들의 축제로 만들수는 없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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