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다량의 오타와 잘못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고문구를 무시하고 읽고난뒤의 감당하게될 정신적 피해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모든 차원에는 그 차원의 담당자가 존재한다...창조론자 들이 흔히 믿는 조물주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대 거기엔 오류가 있었다. 조물주라고 믿는 존재는 새상을 창조한것이 아니라 창조된 새상을 담당하는것일 뿐이다.

그리고 우리가 숨 한모금을 쉬는 순간에도 여러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당자는 감시한다.

그 담당자는 그 차원에서 주된 세력의 모습을 하고있다. 그들과 접촉해야 할일이 생겼을때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이다.

오늘....아퀘스트리아와 지구의 담당자(조물주)들이 회의를 나누는 순간이 생긴 날이었다.

" 지구의 인간이라는 존재는 익히들어 알고있습니다. 그런대 그들은 욕심에 차있는 타락 그 자체입니다. 그런생명채를 대상으로 하겠다뇨? "

" 그건 어디까지나 제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있어서 이고 인간중에는 타락하지 않은 존재들도 많습니다. 그렇게따지면 포니들 중에서도 범죄자나 반역자 들이 있지 않습니까? "

" 그렇긴 하지만 별로 내키지는 않는군요...차원의 붕괴의 원인을 막기위해서 한명의 인간을 이퀘스트리아로 보낸다니....게다가 조금전에 붕괴의 원인이 인간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 그렇습니다. 인간들의 어리석음 덕분에 차원을 이동하는 장치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 좋지 못한 생각인거 같아요 어째서 그 붕괴를 막는자를 인간으로 채택한거죠? "

" 우선 저의 계획은 적당한 인간을 한명 뽑아 그에게 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뒤에 포니들과 함께 하도록 할겁니다. 이때 당신에게 임무가 주어집니다. 그 인간의 행동을 관찰해서 저에게 보고해주세요...그래야 판단을 할 수 있으니

붕괴를 막는 자로 인간을 채택한 이유는 그들이 지구에서 유일하게 지혜를 가지고 있고 현명한 선택을 할줄아는 지능이 존재하는 생명채 이기 때문입니다. 침팬지나 오랑우탄이 차원붕괴를 막을리는 없지 않습니까? "

" 듣고보니....맞는 말이긴 한것 같군요....알겠습니다. 당신말대로 그 인간이 선택되면 그를 관찰하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떤인간으로 할건가요? 혹시 자원봉사자나 사회복지사 같은 인간입니까? "

" 아니요 그들을 이퀘스트리아에 보내면 좀더 많은인간을 보호해야하는대 왜 궂이 당장 보호받을 필요도없는 포니들이랑 하루를 보내라 하는거냐며 불평할겁니다. 그들은 좋지 못해요 "

" 그렇다면 어떤방법으로 그 인간을? "

" 두고보십시오...분명히 현명한 선택을 하게 될겁니다. "

그시각...미국의 빈민가이자 가장 좁은 도시

거기엔 한명의 범죄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어디까지나 나라가 바라보는 입장에서 범죄자인것이지 시민들의 입장에선 그는 영웅이었다.

그도 한때는 명문대의 물리,화학 교수였다. 하지만 부페한 나라는 그를 평범한 시민으로 두지 않았다....

인류는 첨단 기술을 얻은 대가로 엄청난 자원난과 기아를 가지게 되었다.

나라는 하루가 멀다하고 황폐화 하고 국민들은 굶주렸다.

그때 너무나도 평범했던 그 대학교수를 범죄자로 만들었다.

키는 175cm 정도 되었고 72kg에 검은 양복과 구두를 신은 건장한남성....제인 퀄리스였다.

그의 지식은 무기를 만드는대에 충분했으며 정치 세력들을 하루하루 제거하는것이 그의 임무였다.

그가 활동할때마다 시민들은 기뻐하며 그를 찬양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그는 간접적인 도움을 줄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정치를 밥먹듯 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었기에 그 자리에 오를 썩어빠진 인간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치밀하고 정부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작전을 짜야 했다.

그가 정치세력이 밀집 해 있는 구역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 조심해 퀄릿 거기엔 검문소를 통과해야 하는대 고밀도 금속탐지기가 마련되어있을꺼야 "

" 그래 무전을 들키면 곤란하니까 이만 끊을께 체드 "

체드는 그의 든든한 동료였다. GPS를 해킹하여 그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세력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반군세력도 준비되어있다. 이미 옥상엔 저격수들이 소음기를 장착한  저격소총을 들고 대기중이다.

시대가 변한만큼 기술도 변하였다. 비록 효과는 다른것들에 비해 좋지 않지만 없는것보단 나은 스텔스(광학 위장장치 쉽게말해 클로킹같은것)복장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총은 은폐하지 못한다 그래서 간단하게 도색만 해야했다.

" 이제 좀 시작해 볼까.... "

그의 혼잣말로 임무가 시작된다.

검문소에서는 별걸 다 검사한다 의상,심박 수치,몸무게 등등 잡다한것이다.

퀄리스의 차례가 왔다...그는 태연하게 앞으로 다가갔다.

" 잠깐 너의 신분은 시민으로 등록되어있다. 시민은 이런 고급복장을 해선안된다. 이옷을 벗지 않으면 처벌을 가하겠다. "

그말이 끝나는 순간 저격수들은 주변에 총알을 쏘았다.

' 퓩! '

" 대장님 여기 약간 큰 구경의 총알이 날라왔습니다. 맞으면 즉사할수도 있는겁니다만 "

" 뭐? 그런총알이 날아온건 보통일이 아니다. 병력을 좀 모아서 주변조사를 하도록해 아 그리고너...운좋은줄 알아라 특별상황이므로 널 통과시키겠다 나머지 인원도 별도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

멍청한 정부의 법항 덕분에 살게된 그의 생 최초의 순간이었다.

그리고 중요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다른 시민들에게도 혜택을 주게되었다.

" 체드 여기서부턴 무전을 해도 상관없을거야 저격수들 쓸만한대? 어떻게 그런생각을 했어 "

" 아냐 여기 니가 적어놓은 메뉴얼대로 했을 뿐인걸 "

" 메뉴얼이라니? 난 그런거 적은적 없는대... "

" 무슨소리야? 잠깐 다시보니 니 글씨가 아닌대?...하지만 이 작전은 정말 훌륭한걸! "

" 혹시 파란색 포스트를 말하는거야? 그거 니가 짠 계획인줄 알았는대? "

" 맞아 근대 나도 이런걸 적은기억이 없어 하지만 나쁘지 않은걸? "

" 그렇지만 외부에서 우리에게 해방을놓은것일 수도 있어...계획수정을 하는게 어떨까? "

" 모르겠어...하지만 지금 수습하기엔 너무 이른거같아 여기엔 니가 그쪽구역에 도착하는게 거의 끝줄에 있어 "

" 그럼 거의 반이상이 차질없이 진행되었다는것이군...알았어 체드 나도 이게 확실히 나쁜계획같지는 않아... "

" 맞아 그리고 다음 단계에 의하면 넌 회의실에 가야해 거기에 5분짜리 폭탄을 설치해 규모는 크지 않아도 되 대신 들키지 않도록 테이블 아래에 설치하도록 해 "

제인은 무언가 찝찝했다. 5분짜리에 규모는 크지 않아도 상관없는 폭탄도 마침 있었으며  굉장히 적절히 들어맞는 그 포스트의 적힌 내용이 적잖히 신경쓰였다.

그리고 그는 여러고비끝에 회의실에 도착했고 만일을 대비해 옥상의 저격수들의 엄호도 받았다.

" 앞에있는 경비원좀 처리해줘 시체는 내가 알아서 할께 "

" 문제없지... "

' 퓩퓩! '

그는 소매속에 감춰둔 부식재를 뿌렸다. 그러자 시체는 눈녹듯 사라졌고 휘발성이 빠른 액체로 변환되었다.

" 이게 증발하게되면 놈들도 눈치채지 못할꺼야 경비병이 딴청부리러 나가는일은 흔하니까 신경도 쓰지 않을걸 "

" 정부의 어리석음이 이렇게 도움이 되는줄 몰랐는걸? "

그는 엘레베이터에 탑승하고 안내원의 지시를 받았다.

" 복장을 보아하니 오늘 회의때문에 오신거같군요? 성함이... "

" 저에게 이름을 한낮 안내원에 불과한 분께서 궁금해 하시다니 매우 불쾌하군요 제가 그렇게 만만한 존재인가요? "

" 제가 무례했군요...죄송합니다..아! 도착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

오늘은 제인이 정치세력들의 무례한 태도를 이용한 최초의 순간이다. 그는 모든 시민들에게 정중하게 대하고 싶지만 상황은 그렇게 만들어 주질 않는다.

그가 회의실 문짝에서 본것은 회의 주제였다. 주제는 정말 유치했다 ' 차원이동 게이트 건설 사업 '

그는 웃음과 함께 그곳으로 들어가 보았다. 테이블 위에는 참석자의 이름과 직업이 적혀있었다. 대부분은 물리학자나 화학자, 이론물리학자 등이었다.

테이블에는 또다른물건이 있었는대  왠 에메랄드 빛으로 발광하는 광물같은 것이었다. 잘 다듬어져 가공되어있었고 가치가 높은듯 하였다.

" 이녀석들 정치세력한테 뇌물까지 먹일생각인가? 그렇게 해선안되지 내가 회수하겠어 "

그런대 그걸 손에 쥐는순간 제인은 심한 두통을 느꼈다.

" 허흡!....으으으..뭐지...신경독인가?....아니야 이런 두통을 일으키는 신경독은 들어보질 못했어....아... "

그는 다행히도 쓰러지거나 기절하진 않았다 다만 옆에있는 대형거울에서 자신의 눈동자가 초록빛을 띄는것을 보았다.

" 뭐지?...난 컬러렌즈같은거 낀 기억이 없는대....게다가 사람의 홍채의 색상을 변경하는 물질따윈 들어보지 못했어 "

변한것은 그의 눈동자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옆에 있던 화분의 잎사귀를 보곤 그의 주머니에 있던 권총의 총구를 겨누었다.

" 뭐야... 총알낭비할뻔했네 "

퓩!

그도모르게 총을 쏴버렸다. 소음기는 장착되어있어 발각되진 않았지만 그것을 수습해야했다.

" 아씨...상황이 곤란하게 됬네 곤란해져도 굉장히!...이걸 어떡하는게 좋을까 "

제인이 화분을 주시하고 그 화분을 원상태로 되돌리려 하자 그의 눈동자가 아까와같이 초록빛을 띄더니 화분이 원상태로 돌아왔다.

" 뭐...뭐지?...난 저 화분에 손을댄적이 없는대? .. "

그는  자신이 그 화분을 복구했다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었다. 그것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방법으로 말이다. 화학자이자 물리학자인 그가 이 상황을 쉽게 받아 들일 수는 없었다.

그에게 주어진 다른 임무가 있다면 이 설명할수 없는 현상을 연구하고 이런 잡다한짓을 하느라 소비된 시간덕택에 타이머가 1분을 남짓하고 있다는것을 눈치채는 것이었다.

" 젠장 쓸대없는곳에 너무 눈을 돌리고 있었어! "

" 치이익..제인? 지금 타이머를 보아하니 1분도 남지 않았어 곧 회의 인원도 올테고 그곳에 머물러 있으면 위험해 빨리 나오는게 좋을꺼야 "

" 나도 그럴려고 체드 대피경로를 좀 알려줄레? "

" 위엔 환풍구가 있어 그쪽엔 폭발의 영향을 받지 않을꺼야 빨리움직여 얼른! "

제인은 제빠르게 환풍구를 뜯고 올라갔다. 그리고 환풍구 문까지 완벽히 닫았다. 그리고 뒤에선 회의실에서 적혀있던 참석자들이 오고있었다.

"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전자 타이머가 울리는 소리같은대 "

" 전자 시계라도 새로 설치했나? 소음공해가 심한걸 산모양인대 "

그들은 멍청함의 극치를 보이다 폭발과 함께 사망했다.

한편 제인은 탈출하느라 바빴다. 환풍구를 뜯고 나온곳은 다름아닌 건물옥상이었다.

그런대 막상 올라와 보니 거기서도 탈출할 수단을 찾아야 했다.

" 체드? 여기 뭔가 이상해 안전하긴 한대 이곳을 빠져나갈 방법이 마땅한게 없을까? "

" 나도 그게 고민이야 니 충격흡수굽은 그정도 높이면 손상을 크게 입을꺼고 그렇게되면 뛰어다니는 수 밖에 없어 "

" 무슨소리야? "

" 건물사이를 뛰어넘어 가는거지...쉽게말하면 프리러닝이야 "

그는 도심에선 자주 해보았지만 이런곳에서 하는건 생소하다. 그렇지만 어렵진 않았다....고소공포증이 없다면 말이다.

" 저 페인트 통을 옆으로 옮기면 좋겠는대.... "

그가 손을 쓰기도 전에 페인트통은 주변에 초록색 윤곽선이 생기더니 옆으로 이동했다.

" 으으...빨리 이 원인을 연구해야겠어 가만히 두면 뇌가 궁금증에 못이겨 스트레스로 터질지경이야! "

신기함보다는 짜증이 났던지 그는 발을 헛디디고 말았다.

" 으아아아아! "

그리고 그가 건물에서 떨어져 땅으로 부딛힐려는 찰나였다. 그의 밑에는 커다란 포탈같은 공간이 열렸다.

그는 건물에서 떨어지다 말고 무한한 포탈속에 다시 떨어지게 되었다.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도대체 무슨일이야 체드! 체드? 듣고있어? "

귀에 착용한 무전기는 얼마못가 두절되었고 그는 포탈에 계속 떨어지고 있었고 그가 마지막으로 본것은 커다란 나무 도서관이었다.

그리고 그는 보라색의 뿔이달린 포니와 충돌하곤 정신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