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무섭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구

그래서 올려봐요. 

친구들한테 말하듯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께요. 

늘 있었던 일인데 .. 집에 오빠가 친구한명을 데리고 왔긔

오빠친구가 치킨이 먹고싶다고 했긔.

오빠가 나한테 치킨 먹을거냐고 물어봐서

한조각 정도 먹는 다고 하니까 돈 줄테니 반반으로

시키라고 했음.. 우리가 자주시켜먹는 치킨집에 주문하니까

 좀 밀려서 40분쯤 걸린다고 했는데..

그래서 시켰는데 사건의 발달이 오빠친구가 

갑자기 집에 일있다고 가버렸음. 

나는 다이어트중이라 한조각정도만 먹을건데..

울오빠도 친구 때문에 시킨거라..

치킨 시키고  3분만에 전화걸어서 정말 죄송한데,

손님나가셔서 주문 취소를 해달라고 제가 부탁을 했쩡

솔직히 미안하더라고 그래도 밀려서 40분이라고 해서

취소해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화나셨음

화내시면서 큰소리 치셔서 죄송하다고 했음

 치킨집 사장님이 먹으라고 하면서 치킨 다됬데.?

40분걸린다는 치킨이 3분만에 완성됨 ㅜㅡㅜ

제가 죄송하다고 한번만 봐주시라고 

그래도 자주먹지않냐고  하니까

치킨집 사장님이 경찰 부르시겠다고 해서 

오빠 바꿔드림 ㄷㄷ

오빠가 치킨집 사장님이랑 ㅅ싸우기 시작했음

 오빠가 도덕적으로 정말죄송한데, 법적으로는 

이상 없다고 하면서 법대로 하라고 싸웠긔

치킨 시킨지 13분만에 사장님이 집에 결국 찾아오셔서

사장님이 화내면서 분노의 치킨을 떠미심..

결국 오빠랑 치킨집 사장님이랑 싸우는게 보기 

싫어서 돈을 주니까 오빠는 열받아서  나가고

혼자 치킨먹고 배탈나서 화장실에서 고생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