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242b7c" class="fontSize14" style="font-family:'나눔고딕';font-size:14pt;"><b>문성근 “안철수, 우리 역사에 반역자로 기록되고 싶은가?”</b></font> <div><font color="#242b7c" face="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19px;"><b><br></b></span></font><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font-size:15px;"></span>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font-size:15px;padding:4px;"></div><font class="fontSize13" style="font-family:'나눔고딕';font-size:13pt;color:#333333;">“문병호, 안철수 중심으로 당 쪼갠 뒤 양당 합쳐 80석 얻는 게 낫다고? 이게 말이냐”</font></div> <div><font class="fontSize13" style="font-family:'나눔고딕';font-size:13pt;color:#333333;"><br></font></div> <div><font class="fontSize13" style="font-family:'나눔고딕';font-size:13pt;color:#333333;"></font><div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6px;text-align:justify;">영화배우 문성근 씨는 야권연대를 거부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향해 “빠른 시일안에 야권연대 받아들이지 않고, <strong>이대로 </strong><strong>4월 13일 맞아 예고된 참패를 확인하게 되면 </strong>당신은 안랩으로 돌아가서 널럴하게 살지 모르겠지만<strong>, 우리 역사에 반역자로 기록될 것</strong>”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div> <div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6px;text-align:justify;"> </div> <div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6px;text-align:justify;">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최고위원을 지냈던 그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앞에서 열린 황창화 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병 후보 유세에서 “정말 안철수 후보에게 정확하게 경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div> <div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6px;text-align:justify;"> </div> <div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6px;text-align:justify;">그는 박근혜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 서민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 등 만행들을 줄줄이 거론한 뒤, “어처구니없고 무지몽매한 박근혜 정권 끝장내고 반드시 정권교체 이뤄내야 하지 않느냐”라며 “그런데 느닷없이 안철수라는 괴물이 나타났다.”고 안 대표를 성토했다.</div> <div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6px;text-align:justify;"><br></div> <div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6px;text-align:justify;"> <div>그는 “(안철수 대표가)새누리당 세력의 확산 막겠다며 새정치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야권분열시키고 있다.<strong> 더민주 탈당한 사람들 단 한명 빼놓고 다 공천하면서 이걸 새정치라고 얘기할 수 있냐?</strong> <strong>왜 우리 몸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느냐</strong>”라고 질타했다.</div> <div> </div> <div>문 씨는 “김대중 후보는 JP(김종필)의 손잡고 성공했고, 노무현은 정몽준의 손을 잡고 성공했지만, 이제 17년은 <strong>우리가 마음만 합치면 단독으로 분명하게 정권교체 성공시킬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strong>. 그런데 안철수 대표가 우리를 분열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div> <div> </div> <div>그는 특히 “너무 분노가 치민다”면서 “안철수 대표는 사업하듯이 한 번 배팅하는지 모르겠다. 모든 사업은 수백억 자금이 들지만, 국가보조금으로 돈 한 푼 안들고 이런 배팅하는 거 아니냐? <strong>야권연대 없이 수도권에서 40석 날아가는 거(새누리에 어부지리 주는 거) 다 알지 않느냐?</strong>”라고 목소릴 높였다.</div> <div> </div> <div>그는 특히 야권분열 직전에 안철수 대표의 비서실장을 했던 문병호 의원이 했던 말(<strong>문재인 중심으로 120석 얻느니, 안철수 중심으로 당 쪼갠 뒤 양당 합쳐 80석 얻는 게 낫다</strong>)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이에 대해 “<strong>이게 말이냐? </strong>도대체 우리 역사를 어떻게 이렇게 보고 있느냐”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div> <div> </div> <div>그는 나아가 "안철수는 실패하면 사업으로 돌아가면 되지만, 우리 국민은 어떻게 하란 얘기냐"며 "나라를 위해 봉사하려고 4년 동안 지역구를 다진 그 많은 정치인들은 어떻게 하냐고 그걸 말이라고 하고 있느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