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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856142
    작성자 : 나나Ent
    추천 : 53
    조회수 : 17132
    IP : 14.43.***.124
    댓글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3/22 00:18:35
    원글작성시간 : 2014/03/18 15:59:06
    http://todayhumor.com/?humorbest_856142 모바일
    희대의 살인마 <테드 번디>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 </div><img width="678" height="3046" style="border: currentColor" alt="테드번디.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1257875fdy7BVVGjGQkZ1Vy5uMJez2A.jpg" /></div><br /> <div>테드 번디 (Ted Bundy, 1946.11.24 ~ 1989.1.24) <br /><br />출생: 1946년 11월 24일 일요일 <br />출생지: 버몬트 주의 버링톤 <br />출생명: 디오도어 로버트 코웰 (Theodore Robert Cowell) <br />1970년대 미국을 경악시킨 열쇄살인사건의 주인공 <테드번디>. <br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가 범죄를 저지른 약 5년간 30 ~ 100여명의 여성으로 추측된다. <br />미국인들에게 '연쇄살인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테드 번디이며 이로써 그는 많은 헐리운 공포/스릴러 영화계에 모티브/영감을 주기도 했다. <br /><br />예를들어 연쇄살인 영화하면 딱 떠오르는 "양들의 침묵" 중에서 한밤 중 차를 몰고 가던 여성에게 팔에 기브스를 하고 다가가 도움을 요청했던 살인마 '버팔로 빌'이 바로 테드번디에게서 따온 것이다. <br />아동기 <br />미혼모로서 당시 22세의 나이로 엘레아노 루이즈 코웰의 아들로 태어났다. <br />그 당시 미혼모라는 인식과 아들을 키울 능력이 부족해서였는지 그녀의 친부모에게 아들을 맡기고 떠난다. <br /><br />조부모 역시 이를 걱정하여 테드번디를 자기 아들처럼 키웠는데 번디가 워낙 영리하고 착하게 자라 그의 조부모는 테드번디를 유난히 귀여워하며 사랑했다. <br />그러다 1950년 그는 그의 어머니와 함께 워싱턴주 타코마시로 옮겨 함께 살게되었는데 그 당시 그의 어머니 루이즈 코웰은 조니컬 페퍼 번디라는 이름의 군대 요리사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당시 테드번디는 조니와의 결혼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br /><br />또한 그 결혼으로인해 그는 테드 코웰에서 테드번디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br />어머니 루이즈 코웰은 재혼 후 네 명의 다른 아이들을 낳았고, 테드는 그 아이들을 돌보느라 별로 남는 시간이 없었다. <br /><br />당시 테드와 계부 사이엔 어떤 끈끈한 유대 관계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br /><유일하게 살아 있는 목격자>라는 책에는 테드의 유소년기는 불행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br />어린 시절에는 부끄러움을 잘 탔고, 종종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br />청소년.청년기 <br />어린시절 시애틀에서 자란 그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소심한 학생이었으나 이미 그의 한쪽에선 이중인격 혹은 다중인격체인 톰이 존재하고 있었다. <br />대부분의 미국 청소년들이 그렇듯 다양한 성경험(성관계)을 했다. <br />포르노 잡지를 손에서 놓지 않았고 이에 끝나지 않고 잡지 속의 모델들을 강간하고 살해하는 망상을 꿈꾸었다. <br /><br />크게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았으나 자기쪽에서 먼저 친구를 찾아다니는 일은 없었다. <br />이것은 이성(여성)을 만나는것에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여성을 만나고 성관계를 가졌으나 적극적인 관계를 맺진 못했다. <br />또한 그는 섹스보다 폭력적인 일에 더 관심이 많았고 쾌락을 느꼈던것 같다. <br />1965년 테드는 우드로우 윌슨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학위를 따기위해 퓌젯 사운드 대학을 다니기 시작했다. <br />거기서 심리학과 아시아학을 수강하다가, 겨우 두 학기를 채운 후에 시애틀에 있는 와싱턴 대학으로 전학했다. <br />1967년에 테드는 스테파니 브룩스라는 아름다운 젊은 여자와 만났다. <br />스테파니 브룩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서로 사귀며 친밀감을 느꼈고 이내 뜻이 통했다. <br />테드가 어떤 여성에게 친밀감을 느낀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으며 <내 옆의 낯선 사람>이란 책에 의하면 이때가 테드가 성적 행위에 연관된 최초의 시기라고 한다. <br />1968년 가을에 테드는 다시 캘리포니아 주의 팔로 알토에 있는 스탠포드 대학으로 이적했다. <br />그 직후 스테파니 브룩스는 와싱턴 대학을 졸업했고, 갑작스럽게 둘의 관계도 끝이 났다. <br />부유하게 자란 그녀이기에 목표의식 뚜렷한 성공 가능성이 있는 남성을 원했고 그에비해 테드번디는 뭔가 부족함이 있다고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br /><br />테드는 첫사랑을 잃어 상심했고, 다른 어떤 일에도 집중할 수 없게 되었다. 급기야 성적도 떨어져서 그는 할 수 없이 학교를 자퇴하기로 결심한다. <br />테드는 다시 자신의 인생을 정상궤도로 올려 놓으려고 애쓰면서 지방을 떠돌아 다니기 시작했다. <br />1969년 테드번디는 버몬트에 위치한 자신이 태어난 마을에 이르렀고 거기서 테드는 자신의 출생기록을 살펴보다가 또 한 번 더 가슴 쓰린 상처를 입었다. 자신의 누이가 진짜 엄마였고, 현재의 엄마가 실제로는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아냈던 것이다. <br /><br />자신의 누나가 사실은 어머니이고 부모라고 믿었던 사람이 조부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br />첫사랑-어머니-할머니, 테드에게서 이들 세 여자는 자신의 심리적 고통의 원인으로 간주했을 것이다. <br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에게 느끼는 자신의 성적 욕망과 여자에 대한 증오심 사이에서 테드는 인격의 균열이 이른 것이다. <br />그래서 그런걸까 그는 특히 어머니를 유달리 증오했고 여성에 대한 존재가 부정적이고 증오의 대상으로 인식되었을것으로 판단되며 그 안에서 존재한 검은 그림자가 깨어나게 된것이다. <br />1969년 가을 테드는 와싱턴 대학에 재입학하여 모든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br />테드는 첫사랑을 되찾고 싶다는 목적의식이 분명한 청년이 되었다. <br />그렇지만 스테파니는 그에대한 어떤 흥미도 없었다. <br /><br />여기에 기죽지 않고 테드는 열심히 공부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거 운동을 뛰어다니며 지방 정치에 점점 깊이 관여하게 되었다. <br />남는 시간도 아까왔던지 테드는 시애틀 클라이시스 병원에서 전화 봉사 활동을 했으며, <br />거기에서 테드는 얼마 안 있어 앤 룰이란 여자와 친해졌는데, 그녀는 수년 후에 <내 옆의 낯선 사람>이란 제목의 베스트셀러를 쓴 장본인이다. <br />또한 그곳에서 비서로 일하던 멕 앤더스라는 이혼녀도 만났다. <br />둘은 이내 데이트를 시작했고 앤더스는 얼마 후에 깊은 사랑에 빠졌다. 테드는 그녀에게 깍듯하게 대해 주었고 그녀의 어린 딸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맡았다. <br />하지만, 무관심하게도 테드는 앤더스와 결합해 정착할 의사가 없었고, <br />앤더스 모르게 편지와 전화로 첫사랑 스테파니와 계속적인 연락을 유지하고 있었다. <br />그 후 2년간 테드는 정치 운동을 했으며 여러 법률 학교 수업을 들었다. <br />테드가 익사 직전의 세 살난 꼬마애를 구해줘 시애틀 경찰서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은 것도 이 시기에 일어난 일이다. <br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 전도양양한 미래를 꿈꾸며 테드는 1973년 여름 와싱턴 대학을 졸업했고 이내 유타 대학 법률 학교에 입학했다. <br />그러나 앤더스와 지속되는 관계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와싱턴 주 공화당 정치 운동 때문이었는지 확실치는 않으나 그 다음해까지 테드는 유타 대학에 출석하지는 않았다. <br />공화당 업무차 여행을 하는 중에 테드는 옛날의 로맨스를 기억하며 스테파니와 다시 만날 결심을 했다. <br />새로워진 테드는 스테파니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다시 한 번 사랑의 불길이 불붙었다. <br />두 사람은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함께 하는 많은 시간을 보냈고, 결혼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누었다. <br />반면에 이혼녀 앤더스는 테드가 비밀스럽게 스테파니를 만나고 다닌다는 것을 전혀 눈치챌 수 없었는데, 테드는 스테파니와 뜨거운 재회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그 이혼녀를 향한 사랑을 다짐했기 때문이었다. <br />한편 스테파니는 테드가 이제는 자신이 꿈에 그리던 남자로 다시 나타났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열어가는 미래를 희망하게 되었다. <br />이 두 여자가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동안 불행히도 테드가 마음에서 겪고 있는 '변형' 또한 알지 못했다. <br />테드는 조용히 각각의 희생자들은 치밀하게 선택되었고 스테파니의 호리호리한 몸매와 헤어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는 이들을 목표로 삼았다. <br /><br />많은 남성들은 여성들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지만 보통은 자제심을 발휘하게된다. <br />하지만 테드번디는 그런 자제심이 부족했고 언제부턴가 이로인해 강박관념에 시달리기 시작했을것이다. <br />그가 다 성장하여 법률공부를 선택하고 이를위해 솔크레이크 시로 이주, <br />테드 번디는 잘 생긴 청년으로 사건이 발생할 무렵 미국 솔크레이크 시(市)에서 법률가를 지망하고 있었다. <br /><br />그가 이러한 살인사건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촉망받는 변호사나 검사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br />테드 번디는 엘리트 청년으로 주위에 평판이 좋았고 머리도 수재였다. <br />번디는 매력적인 법대생이었다. 그는 옆집 이웃이었고 이웃의 소년이었다. <br /><br />범죄자의 시기 <br />테드번디는 관음증을 즐겼다. <br />여자들의 집앞을 서성거리며 여자들이 옷을 벗는 것을 훔쳐보며 강간하는 망상을 즐겼고 결국 범죄자가 되기 시작했다. <br />처음에는 훔쳐보는걸로 시작하여 여자들의 자동차에 다가가 타이어에 바람을 빼거나 간단한 부품을 조작한 다음 몰래 숨어서 여자의 반응을 살피는 비교적 가벼운 장난으로 시작되었다. <br />하지만 이것은 그에게 커다란 쾌감을 주지 못했고 결국, 번디는 여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게 된다. <br /><br />그러던 어느날, 동전을 줍던 여자의 머리를 곤봉으로 후려친 일이 있었다. <br />하지만 그 여자는 쓰러지지 않고 오히려 비명을 질러댔고 테드번디는 당황하여 그 자리를 서둘러 도망쳤다. <br />경험부족에서 일어난 실패...이런 시행착오 끝에 그는 점차 대담하고 과격해진다. <br />1974년 1월 4일 18살의 소녀 조니 렌츠의 방으로 그는 들어간다. <br /><br />조니는 시애틀에서 여러 명의 룸메이트와 커다란 집을 함께 쓰고 있었는데 그들 중 아무도 조니가 아침 식사 때 내려 오지 않는다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의심조차하지 않았다. 시간이 점점 낮에 가까워지자 친구들은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 그녀의 방으로 갔다. <br />조니는 자고 있는 듯이 보였으나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조니가 흥건한 핏물 속에 누워 있는 것을 보았고 그들은 경악했다. <br />이불보를 끌어내렸을 때 그 상황은 침대 옆 난간에서 부러진 막대기가 조니의 음부 깊숙이에 쑤셔 박혀 있는 것으로 심각했기 때문이다. <br /><br />하지만 조니는 아직까지도 숨이 붙어 있는듯 보였고 친구들은 재빨리 응급실과 경찰에 연락했다. <br />구급 의료 요원이 도착했을 때 조니는 뇌사 상태였지만 기적적으로 폭행 후에도 살아 남았다. <br />그로부터 4주후, 테드의 다음 피해자는 린다 앤 힐리였다. <br />그녀는 21살로 와싱턴 대학 법률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자 일기예보 아나운서였다. <br />린다 할리는 현관문을 열어 놓은채 옷을 갈아입고 있었고 그 집을 우연히 지나다가 그녀를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목을 졸랐다. <br /><br />린다 할리는 맹렬하게 저항하면서 발버둥을 쳤으나 이내 혀를 길게 빼어 물고 축 늘어졌다. <br />곧장 그는 그녀를 자신의 폭스바겐에 태우고 조용한 곳으로 가서 옷을 벗기고 성폭행했다. 이어서 그는 린다 할리를 살해하고 시체를 버렸다. <br /><br />린다 할리를 성폭행하고 살해하면서 테드번디는 그 여자와는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다고 한다. <br />그는 린다 할리를 다만 여자, 자신의 망상을 실행하는 도구로만 생각한 듯 하다. <br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는 양심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았고 고귀한 생명체나 인격은 관심조차 없었다. <br />그는 성욕을 해소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잔인한 짐승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br />1974년 1월 31일, 린다의 룸메이트 한 명이 린다가 아직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다는 직장 상사의 전화 연락을 받았다. <br />룸메이트는 린다의 지하실 침실로 갔다. 침대는 깔끔히 정돈되어 있었고 그녀의 자전거는 구석에 놓여 있었다. <br />밤이 되어도 아무도 그녀의 소식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걱정하던 부모는 경찰에게 딸의 실종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br />조사의 한 순서상 경찰은 형식적으로 린다의 방을 조사했다. <br />경찰관 한 명이 마침내 침대보를 벗겼을 때 베갯잇과 시트가 피에 흠뻑 젖어 있는 광경을 보고 기겁했다. <br />경찰관들은 이내 린다의 잠옷을 찾아냈고 그 옷의 네트라인에는 마른 피가 묻어 있었다. <br />그런데 경찰관들은 이 핏빛 현장의 주인공의 사체와 그 내막을 암시할 만한 단서조차 하나도 찾아내지 못했다. <br />이로인해, 그 지방 경찰관들이 부지런히 린다와 그 범인의 행방을 추적하는 가운데서도 <br />테드는 자신이 잡힐 지도 모른다는 것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 일상 생활에 눈코뜰새없이 바빴다. <br />테드 번디는 폭스바겐을 타고 다니며 여자들을 유혹했다. <br /><br />그가 유혹한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나이 어린 소녀들이라는 것은 그가 자신보다 약한 존재에 폭력적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br /><br />이 사건을 저지르고 얼마지나지 않아, 1974년 2월 테드번디는 특별한 이유없이 결혼이야기까지 오고가던 스테파니와 이별을 한다. <br />수년전 첫사랑 스테파니가 자신을 걷어찼던 것처럼.. 그리고 그이후 스테파니는 테드를 만나기는커녕 어떤 소식도 듣지 못했다. <br /><br />내 생각이지만 테드번디는스테파니를 굉장히 사랑하고 증오했을것이라 생각된다. <br />증오했기에 어쩌면 스테파니를 자신을 버린 어머니 루이즈 코웰과 동일시! 그리하여 그녀와 닮은 젊고 여린 여성을 타겟으로 범죄를 저질렀고 <br />그녀를 사랑했기에 스테파니를 죽이지 않고 그녀와 헤어진것 같다. 아마 이때가 인간적이고 신사적인 테드번디의 마지막 모습이 아닐까 한다. <br /><br />어쨌든 이 때를 기점으로 그의 강간과 살인은 계속된다. <br />하루에 두 여자를 폭스바겐으로 유혹하여 납치한 적도 있었다. <br />1974년 8월 삼마미쉬 호수로부터 대략 6킬로미터 남짓 떨어져 있는 와싱턴에서 싸늘한 시체 두 구가 발견되었는데 두 피해자는 꼭지 돌아간 광란의 섹스가 벌어지고 있는 동안에 살해당한 듯이 보였다. <br />이때 테드는 한 여자를 납치한 뒤에 다른 여자를 납치하여 첫 번째 여자 앞에서 능욕한 뒤에 살해했다. <br />이 실종 사건을 통해 사건의 의미가 슬슬 드러나기 시작했다. 현장에는 증거가 없었지만, <br />와싱턴과 오레곤 주 살인 사건 사이에 보이는 유사점들이 곧 유타 주 수사관들의 관심을 끌었다. <br />세 개 주 수사관들은 합동으로 조사를 벌여 나가게 되었고 이윽고 이 모든 살인은 한 사람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것이라는 데 결론을 맞췄다. <br />테드 번디는 여러 가지 방법(특히, 깁스를 하여 여성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여자들을 납치했지만 결말은 비슷했기 때문이다. <br />그리고 실종자들은 모두 호리호리한 백인 여자에 머리 중간쯤에 가름마를 탄 머리를 하고 있었고 모두 저녁 시간에 실종되었다. <br />실종 사건 수사가 강화되자 사건이 일어나던 시간에 폭스바겐을 운전하며 팔이나 다리에 깁스를 한 잘 생긴 남자가 목격되었다는 정보가 차례차례 입수되었다. <br />그 의문의 사나이가 접급했던 여자들은 그가 자신의 이름을 테드라고 밝혔다는 사실을 기억해 낼정도로 테드가 매혹적인 인물이었다고 한다. <br /><br />그 후, 1974년에서 1975년 8월까지 미국의 유타주에서는 약 8건의 강간살인사건이 발행했다. 경찰은 바짝 긴장했고 미국은 공포에 떨었다. <br />유타주에 이어 워싱턴주에서도 섹스와 관련된 연쇄살인사건이 잇달아 발생했고 몇 번인가는 여자를 유혹하려는 순간에 기회를 놓친 적도 있었다. <br />1974년 11월 8일, '캐롤 다론치'는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하다가 잘 생긴 청년의 유혹을 받았다. <br />그녀는 그의 폭스바겐까지 동행했다. 그러자 테드 번디가 수갑을 채우고 연장으로 머리를 때리려고 했다. <br />캐롤 다론치는 비명을 지른 뒤에 수갑 찬 손으로 차문을 열고 달아났다. <br />경찰은 폭스바겐을 운전하는 남자가 솔트레이크시의 어느 쇼핑몰에서 18살의 캐론 다론치라는 소녀를 납치하려고 했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어렵사리 그를 잡을 수 있는 최초의 기회를 잡았다. <br />그 젊은 여자는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고 형사들에게 납치범의 인상착의와 차에 대해 증언하였기 때문이다. <br />솔트레이크시의 수사관들이 그 용의자를 찾는 동안에 유타 주 바운티 당국은 17살의 데비 켄트가 고등학교에서 실종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었다. <br />한 목격자가 그 학교 주차장에서 황갈색 폭스바겐 차가 재빨리 빠져나가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다. <br />살인은 넉 달 동안 주춤하다가 콜도라도 주에서 적어도 네 명의 여자가 실종되면서부터 다시 재개되었다. <br /><br />약 한달 후, 실종된 여자들 중의 하나가 실종 장소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되었다. <br />검시 결과, 피해자는 성폭행을 당했고 뭉툭한 둔기에 의해 살해되었음이 밝혀졌다. <br />이어 와싱턴에 있는 테일러 산맥은 그 살인자가 애용하는 매장지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하나하나씩 여러 명의 여자들 유해가 발견되었으며 그들 중 하나는 나중에 21살의 린다 앤 힐리로 신원이 밝혀졌다. <br /><br />1975년 8월 16일, 경찰은 유타주의 고속도로 순찰원이 폭스바겐을 몰고 있는 낯선 사람을 발견하여 <br />마침내 고대하고 고대하던 기회를 잡게 되었다. 순찰원이 번호판을 보려고 불을 비출때쯤 그 운전자는 도망치고 있었다. <br />추적 끝에 몇 블록을 가지 못하여 폭스바겐은 도로 옆에서 정차당했고 <br />운전자에게 신분증을 요청하자 그는 디어도어 로버트 번디라는 이름이 적힌 운전면허증을 꺼내 주었다. <br />운전자가 수상쩍다고 생각한 경찰은 차를 조사하였고 그 안에서 한 쌍의 수갑, 기다란 끈, 쇠지레, 스키 마스크, 얼음 송곳과 나일론 스타킹을 찾아냈다. <br />희대의 살인마 테드 번디가 그 자리에서 강도 혐의로 체포되었다. <br />테드 번디는 기소되었다. <br />그는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고 해박한 법률 지식으로 자신을 변호했다. <br />미국인들, 특히 배심원들은 그의 뛰어난 말솜씨에 감탄했다. <br /><br />체포된 테드번디와 납치 미수 캐롤 다론치 사건의 용의자 사이의 유사점을 알아채는 데 오랜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br />캐롤 다론치가 그를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찰관들은 혐의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더 필요했다. <br /><br />테드는 납치 미수와 살인에 대해 모든 혐의 사실을 부인했지만, <br />경찰은 그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용의자의 배경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br />여러 주일에 걸쳐서 삼마미쉬 호수의 목격자들이 불려 와서 팔이나 다리에 깁스를 한 채 그 지역을 배회하며 테드라고 밝힌 남자가 용의자와 일치한다고 증언하고 있었다. <br />테드의 아파트를 수사하는 과정 중에 수사관들은 깁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인 석고반죽을 찾아냈다. <br />게다가 테드가 여러 피해자 시신이 발견된 테일러 산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과 피해자들 몇 명이 처음으로 실종된 마을들에서 가스를 구입하는 데 신용 카드를 사용했다는 사실도 속속들이 밝혀졌다. <br />테드에게 불리한 증거들이 쌓여 갔지만 그는 끝까지 자신의 무죄를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br />1976년 2월 23일 테드가 납치 미수 혐의로 법정에 섰을 때 수사관들은 그를 살인사건과 연관지으려고 노력했다. <br />테드와 사귄 여성이자 그를 알고 있었던 베스트샐러 작가 앤 룰이 쓴 <내 옆의 낯선 사람>이란 책에 따르면 항상 공손한 자세와 잘 생긴 외모로 매력을 발산했던 29살의 테드는 유타 법정에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고 한다. <br /><br />그는 자신만만했고 동요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그에게 씌여진 혐의 때문에 심한 공격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여 일부 동정심이 넘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의 물결로 넘실거리게 만들었다. <br /><br />테드는 납치에 실패한 다론치를 만났다는 사실조차 부인했지만 <br />납치가 벌이진 시간의 행적에 대한 뚜력한 알리바이를 제시하진 못했다. <br />테드는 혐의 사실을 벗어 버릴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쳤지만 법정은 납치죄를 인정하여 그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br />1976년 10월 22일, <br />콜로라도 경찰은 테드에게 23살의 카린 캠벨 살인 혐의를 추가 걸었다. <br />강간당하고 구타당한 시신이 1년 전 2월 17일에 발견되었고 경찰측은 테드가 그 범죄와 연관지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br /><br />1977년 4월, 테드는 콜로라도의 가필드 카운티 감옥으로 이송되어 그 해 11월 14일 캠펠의 살해 혐의로 예정된 공판을 기다렸다. <br />하지만 그는 다른 재판을 견뎌내고 싶지 않았고 탈옥을 계획한다. <br />1977년 6월 7일, 아스펜에 있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던 테드는 감시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창문 밖으로 뛰어 내렸다. <br />그는 훔친 차를 타고 마을을 벗어나려고 하다가 8일 만에 다시 붙잡혔다. <br />그후 거짓 7개월 후 무렵인 12월 30일 테드는 재탈출을 감행했다. <br />탈옥을 준비하는 동안 번디는 거의 먹지 않으며 자신의 체중을 14킬로그램 정도를 줄였다. <br />독방 천장에 전기비품 설치차 뚫어놓은 작은 구멍을 통해 빠져나갈 셈이었다. <br />천장 안으로 들어가 환기통을 통해 전진하여 간수가 사용하는 방의 벽장 속으로 숨어 들었다. <br />거기서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아무렇지도 않게 정문을 통해 빠져 나왔다. <br /><br />탈옥 사실은 15시간 후에야 드러났고 테드는 그 시각 시카고로 가서 플로리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br />미국은 경악했으나 희대의 살인마 테드 번디는 검거되지 않았다. <br />수사관들은 난처한 지경에 빠져 들었고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br />그 다음해인 1978년 1월 13일까지 테드는 따뜻한 남쪽 지방인 플로리다의 탤러해시 지역의 플로리다 주립 대학 근처에서 아파트를 얻어 살아가고 있었다. <br />생활은 좀도둑질로 때울 수밖에 없었고 그 지역에선 크리스 하겐이란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외모를 바꾸기위해 턱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br /><유일하게 살아남은 목격자>라는 책에 보면 이 기간 중에도 테드는 새로 얻은 자유가 그닥 못마땅한것 같고, 이제는 살인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상태였다고 한다. <br /><br />그리고 그는 1978년 1월 14일 토요일 밤에 치 오메가 여대생 기숙사에 침입하였다. <br />피해자들의 방에 몰래 들어가 실신할 때까지 곤봉으로 때리는 방법으로 한 번에 4명의 여자들을 차례차례 폭행했다. <br />한 여생은 구타하다가 옷을 벗긴 뒤에 능욕을 하고 이빨로 온 몸을 물어뜯었다. 다른 여학생은 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 <br />두 여학생은 숨졌으나 두 여학생은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br />그 당시 해부를 담당한 검시의가 생생한 증언을 말해주었는데, 피살자 가운데 한 명은 곤봉으로 두들겨 맞고 강간당한 다음에 목졸렸으며 피살자의 엉덩이와 젖꼭지에서 이빨로 문 자국을 발견했다고 했다. <br /><br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한 여성은 헤어스프레이 금속깡통으로 성폭행당했음이 추가로 증명되었고 다른 이 역시 곤봉으로 구타당했고 목이 졸렸다 했다. <br /><br />여학생 기숙사를 나온 테드 번디는 근방에 있는 다른 여학생의 집을 습격했다. <br />여학생이 비명을 지르려고 하자 곤봉으로 머리를 후려쳤다. 여학생은 두개골이 부서져 죽었고 그때 전화벨이 울리는 바람에 테드 번디는 현장에서 달아났다. <br />그리고 이제 테드는 재범하는 데까지 채 한 달도 기다릴 참을성이 없었다. <br />1978년 2월 9일, 12살의 킴벌리 리치 소녀 실종 사건이 부모에 의해 접수되었다. <br />민첩하게 경찰은 광범위한 조사에 착수했지만 실종자의 위치를 파악해 내는 데에는 끝내 실패했다. <br />킴벌리의 실종 6일 후, <br />펜사콜라주의 한 경찰관은 주거지역을 순찰하다가 오렌지색 폭스바겐을 타고 주택지역을 살펴보는 한 사내를 보았다. <br />요식 절차상 경찰은 번호판을 확인하다가 그것이 도난 차량임을 알게 되었고 경찰관은 재빨리 라이트를 켜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br /><br />용의자는 도망치다가 얼마 못가 길 한켠으로 정차당했다. <br />경찰관은 운전자를 차에서 나오라고 명령을 내린 다음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br />경찰관이 수갑을 채우려고 했을 때 용의자와 짧은 몸싸움이 이어졌고 용의자는 도망치려 했다. <br />경관은 총 한 방을 쏘았고 용의자는 땅에 쓰러졌다. <br />경관이 가까이 접근했을 때 용의자는 튀어올라 공격해 왔다. 또 짧은 몸싸움이 일어났지만, <br />이번엔 경관이 용의자를 제압 수갑을 채울 수 있었다. <br />그렇게 테드 번디는 훔친 차를 가지고 다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br />그는 매혹적인 말솜씨로 자신이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던 것은 우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br /><br />하지만, 치과의사가 희생자의 둔부에 있는 이빨 자국과 번디의 이빨 자국이 동일하다는 감정을 하는 바람에 유죄가 인정되어 10년에 이르는 항소 소동도 소용 없이 1989년 1월 24일에 사형을 당할것을 선고 받았다. <br /><br />테드 번디는 사형이 확정된 뒤에 '톰'이 범죄를 지시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br />이중인격, 혹은 다중인격을 주장하는 범죄자들은 자신의 범행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또 다른 인격체가 저지른 범행을 자신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br />그러나 많은 학자들이 대부분의 이중인격, 혹은 다중인격 소유자들이 자기 안에 존재하는 인격체를 인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br /><br />1989년 1월 24일 테드 번디는 전기의자로 사형이 집행되었다. <br />테드 번디가 체포될 때 살인사건을 총지휘했던 로니 앤더슨 형사는 테드번디의 차를 사서 창고에 보관하다 1997년 테드번디의 폭스바겐을 경매에 붙이는 바람에 그 사건을 기억하는 온 미국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br /><br />테드 번디 살인사건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살인광들의 상투적 특성들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br /><br />범인이 무지막지한 살인마가 아니라 법률에 해박한 수재이고 엘리트적인 청년이라는 사실! <br />그리고 그는 공화당에서 그를 고용한 적이 있을정도로 사회의 주류 문화에 속해 있었다. <br />공화당 안에서 테드는 눈부시게 활약했고 교활할 정도로 영리한 인간이었으며 붙잡혀 들어간 감옥을 2번씩이나 탈출하는 성공 기록도 있다. <br />법정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살인마 이전에 전형적인 미국의 인텔리였고 <br />그의 사건보도는 버라이어티쇼가 되어 사형 당할 날을 기다리며 독수공방하는데도 <br />수많은 여성들의 팬레터와 결혼신청이 쏟아졌으며 급기야 테드번디는 옥중에서 자신의 팬과 결혼한다. <br />이 사건에서 악마는 우락부락한 범죄형이 아니라 천재형의 부드럽고 미남형의 얼굴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교훈을 남겼다. <br />한가지 흥미로운것은 형사들은 테드 번디 사건에서 희생자의 둔부에 있는 치열을 채취하는데 성공하여 그를 기소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지금으로서는 간단한 일이지만 당시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과학수사였다고 한다. <br /><br />마지막으로 그가 살아생전에 있었던 <br />마지막 인터뷰에서 한 소름끼친 고백으로 끝을 맺고자 한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align="center"><img width="499" height="450" id="image_0.231665251257074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테드 번디.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125845LVieCv2FdK.gif" /></div> <div align="left"> <br /> </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trong><font color="#000000">"난 짐승이 아니야.</font></strong></span></span></div> <div></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trong><font color="#000000">난 미치지 않았고 다중인격도 아니지.</font></strong></span></span></div> <div></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trong><font color="#000000">우리들은 너네들의 아들이고 남편이야.</font></strong></span></span></div> <div></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trong><font color="#000000">우리는 어디에나 있어.</font></strong></span></span></div> <div></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trong><font color="#000000">내일은 더 많은 아이들이 죽어있을 거다."</font></strong></span></span></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align="center">- 출처 - 내 블로그 <a target="_blank" href="http://blog.cyworld.com/irresistible3/6818690" target="_blank">http://blog.cyworld.com/irresistible3/6818690</a></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trong><font color="#000000"></font></strong></span></spa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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