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딩!! 때 친구가 재밌는 게 메일로 온다고 해서 친구가 메일링서비스로 해주면서 알게 되었는 데...

요즘 오늘의 유머 변해도 많이 변했다라고 생각 됩니다.

발끈 하시는 분들 계실 꺼라 생각 되지만 발끈 하셨다면 뒤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전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제 생각을 말 할 뿐이지요...)

변했다라는 말이 자주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점점 변해가기에 올라오는 거 아닐까요??

물론 유동인구가 있다는 건 알지만 20대가 주축으로 댓글이 쫌 논리적이었던 
지난 날 오유보다는 10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라는 느낌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제가 많이 변했다라고 느끼는 건 근래입니다.
근래에 고등학생이 놀이터에서 섹스를 했네, 중학생이 성폭행을 했네...

이런 글에 댓글이 예전에는 분명 다 부정적이며 피임 및 논리적으로 댓글이 올라왔었는 데
요즘에는 고등학교 섹스를 해줄 곳을 만들어야 한다. 성교육이 잘 못 되었다.는 충격적인 댓글이
오히려 동감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쫌 심각하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성교육을 개방해서 성에 대해 배우는 건 옳은 거지만 미성년자에게 실전을 가르치는 게 올바른 성교육
인지...)

마녀사냥이란 건 오유에서는 절대 안 통했었죠. 
지난 날 오유 사람들이라면 많이 동감하실 겁니다.
축구에서 지던 이기던 오유는 자랑스러워 했고 자살골을 넣든 뭐 하든 격려의 글이 올라오는 곳이었죠.

저 역시 아시아대학에 대한 글을 보고 마녀사냥이 아닌 가 싶어서 
사이트를 전체 뒤져서 아시아대학에 대한 글을 오유에 썼던 적이있었습니다. 
마녀사냥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
건물 1개에 농구대 2개...전혀 틀린 기사였고 잘 못된 기사였습니다.

비리에 휘말린 대학교이기에 최악의 대학교인 건 확실하지만
비리를 빼고는 분명 작은 지방대학교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활동이 예전에는 무궁무진 했기에 저도 조사를 해서 글을 올린 거지만
요즘엔 그냥 기사를 믿고 그냥 그대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아래에...댓글에...

대세라는게 여러사람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했을때
그게 한쪽으로 치우치면 대세아닌가요??
여러사람이 판단해서 그게 맞는거같다 생각해서
대세라는 흐름이 만들어지는건데

그래요. 대세...대세의 흐름에 반대하는 게 오유였고 오유는 적어도 논리적인 비판과
기사의 뻥튀기는 믿지 않았습니다. 신경도 안 썼습니다.

옳고 그름이란 걸 정확하게 판단해서 대세를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지??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변해야 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