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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882356
    작성자 : 밀게안밀게
    추천 : 47
    조회수 : 6333
    IP : 182.208.***.190
    댓글 : 4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5/14 10:47:34
    원글작성시간 : 2014/05/14 02:26:46
    http://todayhumor.com/?humorbest_882356 모바일
    요리인 입장에서 진지빠는글을 보고쓰는 글
    <div>안녕하세요 저는 28살에 부산에 살고있는 남자 입니다 ㅎ </div> <div>저는 19살에 주방보조 아르바이트로 일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외식업에 종사하는 현재는 부산에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고있습니다</div> <div>잘려고 누워서 오유 눈팅 하다가</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88218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882182</a></div> <div>이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일단 글을쓰기에 앞서 저는 저 글을 쓰신분에게 싸움을 걸거나 반박하는 글이 아니란점 미리 말해두겠습니다</div> <div> </div> <div>다만 원글을 쓰신내용에 대해선 요리를 하고있는 요리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내용이고 </div> <div>원글이나 댓글들로서 유추해보아 일반인(?) 들이 요리업계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만 가지게 될까봐 쓰는 글입니다</div> <div> </div> <div>원글에 보면 원재료비가 얼마인지 혹은 알덴테가 뭔지도 모르고 낸다 이런글들이 있는데요</div> <div>물론 정직하게 파는 업장도 있는반면에 정말 말도 안되는 퀄리티에 말도 안되는 재료를 쓰면서 돈은 비싸게 받는 집들이 있습니다</div> <div>다만 원글이 너무 일반화 하는것 같아서 ㅎ 정말 정직한재료에 정직하게 맛을 내는 요리집도 많이 있습니다!!</div> <div>저는 부산 살지만 굳이 서울 안가도 부산에도 그런곳들이 많습니다 정직하게 맛을내는집 혹은 쓰레기를 돈받고 파는집들</div> <div> </div> <div>그런게 생기게 된 원인에 대해서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div> <div>(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그런고민이 생기더군요 이얘기는 기회가되면 다음에 하겠습니다)</div> <div>그런데 우리나라에 양식이 처음 들어오고 파스타라는</div> <div>(제기억엔 처음엔 스파게티라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떄는 치즈오븐스파게티가 짱이었죠 그래서 아직까지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상위개념으로 알고계신분들이 많은데요 스파게티는 파스타면의 한종류이고 우리나라에 널리 퍼진게 스파게티면 요리라 그런 인식이 생기게 된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근데 이부분은 어느 한부분의 잘못이나 그런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div> <div>먼저 손님 입장에선 이태리나 프랑스에서 직접 가서 먹어본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리고 일반적으로 스파게티 한그릇에 3만원씩 </div> <div>하는 고급레스토랑에 가본 사람을 얼마나 되겠구요 입맛이 까다롭던 어떻던 현대인들은 점점더 입맛이 자극적으로 변해갈수 밖에 없었습니다</div> <div>그러니 파스타가 시내에 만오천원 하는 곳과 만육천원에 이인분을 주는곳 어느곳을 가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만육천원에 이인분 하는곳으로 가죠</div> <div>그런곳들은 대부분 어떻습니까(물론!!!! 전부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만!!) 크림이나 스탁등 맛을 강하게 잡아냅니다 그래야 기억에 남으니까요</div> <div>기억에 남아야 또 그맛을 보러 오죠 강하게 맛을 잡아내려면 시간과 노력과 돈이 들어가는데 그걸 줄이려면 어떻게 합니까??</div> <div>값싼 재료를 맛있는것처럼 느끼게 하려면 특징이 되는맛을 강하게 잡아주면 됩니다 달다거나 맵다거나 조금 간을 세게 한다거나 </div> <div>이것저것 다 넣어서 무슨 맛인지 모르게 한다거나 그럼 시간과 노력과 돈은 적게 들어갑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정통요리를 접할 기회가 생겨도</div> <div>내가 즐겨먹던건 이런맛이 아니였는데...여긴 내가 먹기에 너무 불편해...그냥 싼집 갈껄 괜히 왔어....이렇게 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업주님들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div> <div>몇몇댓글들에도 보이던데 손님들이 찾습니다 자극적이고 강한음식들을....</div> <div>크림맛이 진하고 간이쎄고 그런 요리들을요 그리고 요식업 문화 자체가 업주님들이 끌려갈수밖에 없게 만듭니다</div> <div>내가 고집하면 손님이 오나요 다른데로 가고 말지 근처에 널리고널린게 양식집 파스타집 피자집 인데요</div> <div>가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손님이 안오는 것만큼 처참한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업주님들 부자들 아니시거든요</div> <div>한 가게 사장이라고해도 안쓰러울정도로 겨우겨우 가게 차리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됩니까 첫달 부분꿈을 안고 가게를 차렸는데</div> <div>가게를 한달을 굴렸는데 손님이 없어서 자금회전이 안되서 이번달 대출받은돈 갚기 바쁩니다 </div> <div>혹은 건물 월세 내고 직원들 월급주고나면 없죠 오히려 마이너스 안나면 다행입니다 그래서 손님을 모아야 합니다</div> <div>근데 손님은요??? 자극적이고 강한맛을 원하는 사람이 90%가 넘고 정말 정성스레 정직하게 만든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div> <div>이분들은 많지도 않을뿐더러 자주 오시지도 않아요ㅠㅠ  그럼 결국 가게를 접을순 없으니</div> <div>식재료비를 줄이고 인건비를 줄이고.....서비스와 요리의 질이 떨어지니....손님발길은 끊깁니다....그렇게 끝입니다....</div> <div>그렇게 안될려면요? 맞춰가야죠 손님 입맛에 따라 자극적인 요리들 싼 요리들....</div> <div> </div> <div> </div> <div>우리 요리인들 입장은요?</div> <div>부푼요리인으로서 꿈을 안고 막내생활 시작을 했습니다 근데 일이너무 힘듭니다 하루 12시간 근무라고 해놓고 이래저래 13시간 14시간 일하는건 </div> <div>기본입니다 그럼 월급은 많나요? 겨우겨우 한달 생활하기도 벅찰 만큼 나옵니다 막내는 그렇게 배우는거랍니다 기술을 배우는거니까요</div> <div>매일 눈뜨면 출근하고 퇴근하면 파김치로 집에가서 씻고 자기 바쁩니다 개인적인 사생활요?? 그런말 선배들한테 하면 자세가 글럿다느니</div> <div>그럴꺼면 요리때려치라느니 욕지거리만 날라옵니다 그렇게 2년 3년 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팬도 잡아보고 칼질도 여유가 생기고 흐름도 여유가 생깁니다 근데요 더 많은걸 배우고 싶어서 다른가게로 왔더니요??? 본사에서 기본적인 소스들 중요한것들을 다 공정을 거쳐서 좋게 나옵니다</div> <div>제가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구요 월급은 다른데보다 좀더 주니까 있기는 있는데 이건 아닌것 같다 생각듭니다...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요??</div> <div>할줄아는건 경력 2년3년에서 멈춰 있습니다 요리하는 사람은 경력여하를 논하기 전에 무조건 공부해야합니다 계속 지금 트렌드는 무엇인가</div> <div>내가만드는 요리는 완벽한가 손님들이 좋아하시던가 절대 정답은 없습니다 근데 공부할 시간은요?? 없습니다 근데 해야 합니다</div> <div>이게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요리인들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를 공부하는데 책으로 합니까? 인터넷 동영상으로 합니까?</div> <div>직접 가서 먹어보고 느껴봐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요 근데 뭡니까? 오너는 자꾸 코스트가지고 욕을 하고 인원감축하라 합니다</div> <div>매출이 안오르니까 그럼 어떻게 됩니까 더 시간이 없어집니다 코스트 줄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안좋은거 쓰면 됩니다 </div> <div>한우 1뿔뿔 쓰다가 3등급 한우를써도 한우는 한우니까요 요리사의 자존심이요?? 당장 현실이 막막한데 어떻게 자존심을 세웁니까</div> <div>그리고 예를 들어 만원짜리 파스타 한접시에 원가를 따지면요 3000원 정도가 적정선입니다 원래 그게 맞는거예요</div> <div>그럼 나머지 7000원이 다 이윤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밖에서 요리 사드시면 안됩니다 그 7000원에 요리를 만드는 쉐프들의 노력과 기술</div> <div>서빙을 하는 혹직원들의 서비스, 파스타를 드시면서 이용하시는 매장의 전기세 수도세 등등이 포함되있는 가격입니다 부가세 별도라는 말도</div> <div>저는 장사하는사람들의 농간인거 같습니다 사실 계산 해보니 만원으로는 답이 안나오는데 어떻게 하지 하다가 부가세를 별도라고 적는겁니다</div> <div>원래 서비스포함 11000원을 적어야 하는데 그러면 만원 적힌곳으로 가잖아요 손님들이 그래서 너도나도 부가세 별도 라고 합니다 </div> <div>눈에 보이는 숫자가 작으니까요 </div> <div> </div> <div> </div> <div>막쓰다보니 흥분해서 막 쓰게 되었는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글은</div> <div>요리를 하지 않고 각계 각층에서 일하시는 다른분들이 요식업계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시게 될까봐 여러 관점으로 쓴 글입니다</div> <div>이런저런 문제들이 많이 겹쳐서 생기는 불행한 고질병이죠...모두가 다 힘을 합해서 노력해야 바꿀수 있습니다</div> <div>이태리 가서 먹어보니 이가격에 이만큼 주는데 우리나라는 다 똥이다 다 쓰레기다 다 돈벌려고 한다</div> <div>그런말씀을 하실려면 일단 외국에 업주들의 입장 요리사들의 입장 손님들의 입장등을 다 고려해주셔야 합니다</div> <div>실제로 외국은 팁문화가 발달되있는데요 팁을 받고 안받고의 문제를 떠나서 저는요 정말 기분좋게 맛있게 음식을 먹은업장에서는</div> <div>꼭 주방장님께 전해주세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잘먹고갑니다 라던지 매니저님께 홀서빙하시는 분들이 서비스가 너무 고급스러워 너무 감사했습니다</div> <div>잘먹고 잘이용하고 갑니다 라고 말한마디 꼭 하고 옵니다 제가 팁을 줄만큼 넉넉한 입장은 아니지만 말은 돈이 드는게 아니니까요^^</div> <div>근데 실제로 일하면서 그런손님들 정말 일년에 한두번 봅니다 그런분들은 꼭 외국에서 생활을 하고 오신분이거나 외국엘 자주나가시는 분들이더라구요</div> <div>칭찬을 하는일 어려운일도 아니구요 그렇게 해주면 요리인들은 그 한마디를 또 듣고 싶어서 열심히 합니다</div> <div>손님은 왕이다...저는 이말을 엄청 싫어하는데요 요리인들은 자기가 할수있는 모든기술을 총동원해서 최상의 음식을 만들어내야하고</div> <div>홀서빙이하 홀직원들도 마찬가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해야하고 손님들은 돈을 내고 그 서비스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지 왕이라서</div> <div>내가 한번 먹어주마 하러 오는 사람이 아닙니다 근데 종종 안그런 사람들이 많죠....</div> <div> </div> <div>각설하고 왜 이런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요 ..ㅎㅎ</div> <div>손님들은 좀더 요리인들에게 피드백을 해줄수 있는문화</div> <div>업주들은 손님을 돈으로 보지 않는!</div> <div>요리인들은 한그릇 한그릇을 보지 말고 먹는 사람의 얼굴을 볼수 있는!</div> <div>모두가 그런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ㅎ</div> <div> </div> <div>뭐지 쓰고 나니 무슨 공약같은 이상한 글이 되었네요 ...</div> <div>밤이 늦었습니다 저도 내일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만 줄이겠습니다</div> <div>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좋은꿈꾸세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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