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님들 <div><br /></div> <div>몇일전에 식스센스급 반전에 충격을 받고 이제야서 좀 마음이 진정이 되어</div> <div>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글이 길어 질것 같으니 느긋하게 읽으실 분만 읽어 주세요 !!</div> <div><br /></div> <div>이틀전 일입니다, 요즘 방학기간이라 친구와 저는 낮밤이 뒤바뀐 채로 아주 프리 하게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div> <div>지금 지내고 있는 원룸도 다른 원룸에 비해 방도 넓은 편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만족스레 지내고 있죠</div> <div>단 한가지만 제외한다면.. 말이죠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 건물에는 통로가 두군데 있는데 한곳은 현관문 앞쪽이 통로이고 두번째는 현관문 정 반대 방향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달려있는 커다란 창문뒤로 또 하나의 통로가 있습니다 .. 첫번째방인 저희 방과 끝방까지 이어진 통로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양 방향 정 중앙쪽 쯤엔 세탁기를 각각 한대씩 두어 공용 세탁실 겸으로 쓰이고 있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세탁물을 돌리러 갈때면 지나쳐야될 창문으로 타인의 방이 적나라게 보여 마음 한켠으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내 방도 이렇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찝찝 해지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나마 저희방은 통로 제일 끝쪽의 방이라 사실 작정하고 오지 않는 이상 올 일이 없는 위치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나마 위안을 삼고 지냈답니다 ..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지만 그 위안도 오래가지 못한 것이 저와 제 친구가 입주하고 난 딱 한달째 되는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누군가 저희 집 방충망을 열려고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시도를 하다 옆집 남자분의 신고로 미수로 그쳤던 일이 있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때 당시 저와 룸메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느라 그런일이 있는줄도 몰랐구요 </span></div> <div>그 다음날 경찰분이 방문하셔서 알려주셨기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실 지금 생각해도 소름 돋는것이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제가 그당시 거의 한달 가까이를 매일 새벽 5시 이후에 잠이 들었는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말 그날 딱 하루 내가 이러다 명이 줄겠구나 라는 생각에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좀 일찍 잠자리에 들어었는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바로 그 당일날 그런 일이 벌어 지다니 .. 대체 일찍 잠이 든건 어찌 알고 그런건지 </span></div> <div>평상시 지켜보기라도 한건지 별별 생각이 들더군요;;</div> <div>그래도 본인도 바로 적발되었으니 식겁했겠지 하고 한동안 밤 잠을 설쳤지만</div> <div>곧 그것도 잊혀져 갔습니다 .. </div> <div><br /></div> <div>그리고 엊그제 .. 한동안 프리한 생활에 양심이 찔려 나름 다시 공부 좀 해보겠답시고</div> <div>책상머리에 앉아 영단어를 조금 외우고 있었습니다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제 룸메는 애니를 보며 방학을 만끽하고 있었구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렇게 밤 12 부터 새벽 4시 까지 그러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 뭐라 해야되나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급격한 불안감? 신물이남?? 이런 감정이 확 덮치는게 내가 지금 이걸 할때가 아냐 라는 그런 느낌이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이제 좀 쉴때가 되었나 하고 컴터를 켜고 할만한 게임을 찾아보았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요즘 푹 빠져있는 아노 1404란 게임을 켜도 정말 시큰둥한 기분이고 다른 게임들도 뭔가 다 표현 되지 않을 만큼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지겨움이 느껴져서 나중엔 추억의 프린세스 메이커 2 까지 켜보았는데 이름 짓기에서 꺼버렸네요 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대체 이게 뭔 일이지?! 뭔가 지금 이런걸 할 때가 아니야 라는 끊임없는 불안감이 드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체를 알 수가 없으니 너무 괴이쩍어서 그냥 친구한테 가서 말을 걸었어요 장난도 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데 바로 그 순간 "부웅!" 하고 방귀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span></div> <div><br /></div> <div>정말 선명하고 깨끗하게 방안을 맑게 울려 퍼지길래 저는 웃으면서 "야! 방귀 꼈냐?" 라고 던지니</div> <div>친구가 눈을 둥그레 뜨고 "아니? 너 아냐?" 이러는거에요 근데 사실 평상시에 꼈다 하면 서로 시인하고</div> <div>장난 칠 정도로 친한 사이라 정말 바로 아 아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div> <div>그럼 이렇게 돌비 사운드 마냥 선명한 소리는 우리가 아니면 누구? 란 의문이 들었죠</div> <div>친구가 "꼭 바로 앞에서 뀌는것 같네 ㅋㅋ" "ㅋㅋㅋㅋ" 하며 웃다 불현듯</div> <div><br /></div> <div>제 등골이 서늘해지는거에요 아차 싶어서 바로 창문으로 뛰어가서 방충망을 열고 옆을 봤죠 ..</div> <div>그런데 거기에 남자가 서있는 거에요 .... 어두운 통로속에서 가만히 저희 방 벽에 기대어 서서..</div> <div><br /></div> <div>정말 그 순간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지 충격과 공포 그자체 더군요 그런데 그 순간에 </div> <div>가장 강렬히 든 생각은 ㅅㅂ 이 새끼 뭐야?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란 분노가 느껴져서 바로 제가 "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정색하면서 물으니까 </span></div> <div>그 말 듣고도 멍하니 있다 밍기적 도망을 가는거에요 ..; 강하게 소주의 냄새가 풍기면서..</div> <div><br /></div> <div>아 이자식 술먹고 이러는구나 싶더군요 전 이놈을 잡아야 된다는 일념에 바로 현관문으로 뛰어갔죠</div> <div>문을 열려는데 하필 그날 또 문이 위에 잠금장치의 옆에 쬐그마한 안전장치도 같이 잠기는 바람에</div> <div>안열리니까 허둥지둥 하는걸 제 룸메가 열어줘서 그제서야 나갔어요 (4개월 만에 첨으로 그게 잠겼다니 참 타이밍이;;)</div> <div>바로 달려나갔는데 통로는 적막하니 이미 벌써 도망친것 같더군요 </div> <div><br /></div> <div>저는 ㅅㅂ ㅅㅂ 거리며 이 변태새끼가 !! 하면서 뒷쪽을 가보니 저희방에서만 불이 새어나오고 있고</div> <div>분한 마음에 저희 방 쪽으로가 "미x놈 볼게 없어 여자방을 훔쳐보냐!!" 하며 다양하게 욕을 하고 있었는데 </div> <div>우선 일단은 경찰에 신고를 해야겠다 싶어 방으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돌아가던 찰나에 옆집이 생각이 나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옆집창문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더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방불을 꺼져있었는데 현관문 쪽에는 불을 켜놓으시고 창문도 열어 놓으셔서 방이 얼핏 다 보이는데</span></div> <div>이 늣은 밤에 어딜 가신거지? 란 생각이 들었어요 거의 4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각에..</div> <div>사실 제가 여기 4개월 지내면서 옆집분 외출 하는일이</div> <div>열손가락에 들정도로 외출을 잘 안하시는것 같더군요 물론 가끔 하시겠지만 거의 모든 시간을 </div> <div>가끔 애니를 보거나 거의 화상채팅을 하시며 방에서 보내셔요 ( 다 들립니다 창문을 열어 놓아서;;)</div> <div>그러니까 이 야밤에 잠깐 집을 비우는건 평상시와는 많이 다르고 수상쩍은 부분이었지만 </div> <div><br /></div> <div>3월달에 신고해주신 알리바이가 워낙 강력했기에 지나치고 202호로 갔습니다</div> <div>그때 당시 제일 의심쩍은것이 202호였기에 문틈 사이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어</div> <div>과감히 문을 두드렸죠.. 그런데 안에서 인기척은 나는데 방 안쪽으로 더 들어갔지 나오질 않으시더군요??</div> <div>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새벽에 문을 두드리면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 이때 제가 이성이 나간 상태여서..</div> <div>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에이 남의 방이나 훔쳐보고 할게 더럽게 없는 놈이네 !! 하며 또 욕을 하면서</div> <div>방으로 돌아와서 경찰을 기다렸습니다 저희 방 현관문을 열어놓고 언제든 인기척이 들리면 나갈려구요</div> <div><br /></div> <div>사실 그 일련의 상황들 속에서 정말 공포심이 강하게 들었지만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div> <div>이 변태새끼를 잡아야 된다라는 일념으로 이를 악 물었습니다 두려워 하면 정시적으로 질것같은 기분에</div> <div><br /></div> <div>그런데.. </div> <div><br /></div> <div>그 사이에 옆집남자가 살금히 돌아오는것이 아니겠습니까?</div> <div><br /></div> <div>정말 응?? 싶었죠 .. 옆집 문이 닫히는 소리와 곧 남자의 방을 서성이는 발걸음 소리가 들려</div> <div>확실히 돌아왔구나를 알았습니다 .. 그런데 정말 그 순간 부터 혼란스럽더군요 ;</div> <div>타이밍도 이정도면 너무 그렇지 않나란 생각에 .. 그럼 3월달에 신고한건?? </div> <div><br /></div> <div>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경찰분이 도착하셨다고 연락이 오셔서 친구와 함께 내려가서</div> <div>오면서 상황 설명을 드렸습니다 일단 뒷쪽으로 안내해서 상황을 살펴보시는데</div> <div>그냥 남자가 담배피러 나왔다 여자방에 불이 켜져 있으니 호기심 때문에 그럴 수 있다 하는걸</div> <div><br /></div> <div>제가 단호히 그건 아닌것 같다고 3월에도 이미 한차례 저희 방충망 열려다 옆집분 신고하셔서 </div> <div>미수로 그쳤는데 이건 상습범이다 같다 마구 주장을 하니 이게 상황이 좀 심각하다</div> <div>생각이 드셨는지 해결책등을 얘기하는데 그런데 이렇게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div> <div><br /></div> <div>옆집은 불도 안켜고 가만히 있더군요 .. 마치 지켜보는것 마냥</div> <div>아니 보통 이렇게 시끄러우면 불이라도 켜고 살펴보는게 사람 심리인데</div> <div><br /></div> <div>방금 들어와서 안 자는걸 뻔히 아는데 인기척도 내질 않는걸 보니 </div> <div>무지 이상해 보이더군요<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제가 사실 아까 옆집분이 집에 안계시는것 같아서 참 아쉬웠다</span></div> <div>계셨다면 뭘 보셨냐고 여쭤 볼텐데 이 시간에 어딜 가셨는지.. 그리고 제가 아까 어두워서 얼굴은 </div> <div>잘 못보았지만 왠지 다시 한번 보면 알것 같다 ..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데 우선 202호 분과 가능하면 옆집분이랑 면담을 좀 하고 싶다 라고 얘길하니 그때 불현듯</span></div> <div>어둠 속에서 옆집 남자가 불쑥 나타난 거에요 ; 경찰분들이랑 저랑 깜짝 놀래서 쳐다보니</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는 말이 " 또 왔어요?" 좀 당황해서 보다 </span></div> <div>제가 "아까 안계시더니 어디 갔다오신 모양이에요?" 하고 물어보니 좀 당황 하기면서 "예, 좀.."</div> <div>얼버무리시더군요 그렇게 자기가 저번에 신고를 했니 뭐니 하시고 좀 말씀을 듣던 경찰관 분들은</div> <div><br /></div> <div>일단 202호와 면담을 하러 가자 해서 가는데 제 머릿속에 서서히 뭔가 퍼즐마냥 뭔가 맞춰져 가는거에요</div> <div>그러다 그게 딱 맞춰진 순간이 202호 남자분을 경찰 분들이 면담하실때 문틈 사이로 본 202호 남자와 그 분의 룸메분을</div> <div>본 순간.. 아 !! 싶더군요 그 변태놈의 인상착의가 파바박 떠오르는게..</div> <div>짧은 스포츠 반삭 머리,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남색 상, 하의, 키는 저와 어느정도 비슷한 정도 전체적으로 체격은 보통정도 그리고 술냄새!!</span></div> <div>딱 옆집 남자 더군요 .. 잠깐의 대화속에서 진하게 풍기는 소주 냄새 ... (옷은 그 사이 흰옷으로 갈아입은것 같은데;)</div> <div><br /></div> <div>바로 고참으로 보이는 경찰관께 말씀 드렸어요 이러저러 해서 옆집사람인것 같다</div> <div>그랫더니 그분도 하시는 말씀이 사실 자기도 수상했다고 바로 대뜸하는 말이 또왔어요?</div> <div>이거 상당히 수상하다고 그런데 얼굴을 확실히 기억하냐? 하시는걸 제가 너무 어둡고 도망친다 뒤돌아서서 얼굴을 못 봤다 하니</div> <div>얼굴만 봤으면 확 검거할 수 있는데 요즘에는 확실하지 않으면 경찰이 되려 몰릴 수 있어서 참 그렇다고</div> <div>말씀하시면서 자기가 일단 겁을 줄테니까 방에서 기다리라고 하셔서 저와 제 룸메는 방으로 돌아 왔었네요 </div> <div>그렇게 한참 옆집 남자분이랑 대화 하시더니 돌아오셔서 남의 집 보는것도 성추행이고 주거침입죄로 구속 될수 있다고</div> <div>겁도 주시고 혹시라고 뒷쪽의 무슨 소리가 들리면 좀 바로 나가 보시고 신고도 하시라고 등등 여러가지로 말씀하셨데요 </div> <div><br /></div> <div>그리고 해결책 같은걸 함께 강구해주시다 혹시라도 무슨일 있으면 바로 연락하라고 그러고 돌아가셨네요</div> <div><br /></div> <div>정말 아이러니 한것은 그럼 3월달에 신고를 한것은 본인의 행동의 알리바이를 얻기 위함이였나.. 여기서 2차 멘붕이 와서..</div> <div>아니라면 그때는 신고자 지금은 가해자의 입장이 되어 버린것인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div> <div><br /></div> <div>요 몇일간 평상시에 비하면 거의 투명인간처럼 소음을 죽이며 지내시는 모양새를 보니 더 확고해지는 기분이네요..</div> <div>그래도 변태성 행동은 처벌 받아야 되니 cctv 달기로 했습니다 만일 한번 더 정신 못차리시고 그 짓거리 하다 걸리면</div> <div>예쁘게 빨간줄을 그어줄거라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 </div> <div><br /></div> <div>오유 여성분들 요즘 세상이 참 살기 퍽퍽합니다 그만큼 우리 자신을 지킬것은 스스로라는걸 명심하시고</div> <div>항상 경계를하며 혹여나!!의 상황 속에서도 우리 겁먹지 말아요 이 악물고 대응 해보아요 ㅜ.ㅜ</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