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2135번 '육사교장의 훈화'라는 글과 연계해서 생각 해보세요.
우스개소리로 '알바'라 하는게 아닙니다.
알바는 존재 합니다.
논쟁을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가는게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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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사이버 전사 잡아라"
한나라당이 ‘사이버 전사’ 확충에 부심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28일 디지털 한나라 추진기획위원회(위원장 김형오 의원)를 출범시키고 최병렬 대표가 직접 네티즌과의 대화에 나서는 등 당의 약점으로 꼽혀온 온라인상에서의 지지도를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한발 더 나아가 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우호적인 글을 올린 네티즌들의 신청을 받아 사이버 자키(CJ)단을 구성, 사이버 논객과 펀객으로 적극 활용 할 생각이다.
사이버 논객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직접 써서 올리는 네티즌을, 펀객은 다른 사람의 글을 인터넷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옮기는 네티즌을 말한다.
이들에게 한나라당 사이버 논객과 펀객 타이틀을 줘 인터넷상의 ‘전위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사이버 군단 조성의 역할은 사이버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영선 의원과 김희정·채성령 부대변인 등 ‘여성 3인방’이 담당하고 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을 살려 네티즌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들은 직접 사이버 논객 역할도 맡아 외부에서 영입할 네티즌들과 함께 활동할 생각이다.
김희정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의 얘기를 네티즌들에게 쉽게 전달해 줄 사이버 논객과 펀객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에서의 한나라당 지지도 차이를 줄이는게 1차적 목표”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터넷의 특징은 자발적인 참여에 있는 만큼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인터넷 공략이 한나라당으로부터 등을 돌린 젊은 네티 즌들로부터 공감대를 불러일으킬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만간 각 사이트로 쳐들어가겠다”는 최대표의 말처럼 무작정 인터넷 사이트에 한나라당의 생각을 ‘도배’한다고 해서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김희정 부대변인은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둬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김재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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