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시사게시판을 눈팅하는 32살의 중청년층인데요...
(32살 청년이라고 하려고 했더니.. 생각해보니.. 난 나이트도 백악X 으로 다님으로 중청년)

오유눈팅족에 이글 이외엔 써본적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물론 여친도 없음으로 강력한 음슴체로 쓰겠음..)

나도 어디 특정당을 특별히 지지하는 편은 아님..

어떤 특정한 정당을 옹호한적도 싫어한적도 없는.. 그냥 매우.. 만사 귀찮아서 
선거날에도 저녁 다되서야 투표하러 가는 그런 사람임..
그런데 시사게를 보고 있으면 참 재미난 현상을 몇가지 볼수 있음..

예를들어 
새XX당을 지지하거나 혹은 민X당 혹은 그외에 당 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홍어. 좌빨. 빨갱이.전라디언.갱상도" 이 5가지 단어가 없으면 
문장을 완성하지 못하는 희귀성을 띄고있음..

반대로 민X당 혹은 그외에 당 을 지지하거나 새XX당을 싫어 하는사람들은.
논리를 잘 모르는 내가봐도 참 논리적으로 "대화 혹은 토론" 을 하려고함..

얼마전에 100분 토론을 보면서 느낀건데..
참.. '내가 나가서 앉아있어도 저사람보다는 말 잘하겠네..'
하는 생각을 하게만듬...

더욱이 가끔보다보면 현재 여당을 지원하시는 분중에 논리로 어떻게든 무장하고 
나와서 같이 싸우자 식으로 나오시는분들도 종종 계심
'친book 뭐시기랑 kn 뭐시기란분..;

근데 이사람들 댓글도 결론은 비아냥 거리거나 "좌빨 빨갱이" 이 단어로 끝맺음함...

오유를한지 이제 한달여 밖에 안됐지만...
단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현재 여당지지자 분들중에 논리 
정말 비아냥은 배제하고 정말 제대로된 "논리"를 가지고 나와서 글한번 멋드러지게 써주실분을
보고싶음...


이건 짤방? 아니면 여담? 이라고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투표율 70% 넘어가면 

제가 사는곳이 인천인데..
인천에 있는 고아원중에 한곳에 피자 10판 쏘겠음.

인증은 영수증으로 꼭하겠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