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드디어 제가......</div> <div><br>현지인의 밑밥에 걸려들어...</div> <div><br>1월11일 제주도 3박4일 가족여행을 성공리에 계획하였습니다.</div> <div><br>가족들은 저의 비밀스런 계획은 모른채....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사실과 제가 여행경비를 책임진다는 조건으로 마냥 기뻐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가족들은 평화로운 제주도 풍경을 머리속에 그리고 있을때 집안의 가장인 전 도착하자마자</div> <div> </div> <div>ICC국제 컨벤션 근처 숙박업체 앞에 절벽으로 뛰어들어 낚시대를 드리울 작정입니다.<br></div> <div>이미 전 국제 평창 올림픽 기획자는 저리 가라 할만큼, A4용지 20장 분량의 포인트 선정과 사진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세세하게 위치와 공략법을</div> <div> </div> <div>숙지하였으며 오유의 현지분들의 도움에 의해 추천장소를 별5개를 찍고 자세한 위치를 프린터된 지도에 0.1mm단위로 체크하여 눈감고도 그곳에</div> <div> </div> <div>탁 주차를 할 정도의 암기를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남은건 저의 조과를 보고 제주도 관광객들이 </div> <div> </div> <div>"우와 제주도 사시는 분인가봐요? 이렇게 많이 잡으셨으니? 어업하시는 분인가요?"</div> <div> </div> <div>라고 할정도의 거만함과 </div> <div> </div> <div>"아 실력이 99%인데 1% 운이 따라주었네요"</div> <div> </div> <div>할 정도의 겸손함을 착용하였으며 앞으로 남은것은 한정된 자본으로 인해 조금 싼 낚시점을 찾고 있습니다</div> <div><br>부디 현지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남은시간동안 제주도 관련된 글은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계속 정보를 수집할 작정입니다.</div> <div> </div> <div>글을 막 올렸는데 조회수가 막 올라갔다면 부디 저인줄 아시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아 참고로 전 평소에 꽝조사로 불리우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