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의 (당시) 비인기 지원 관행은 70년대 군부 시절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div>이로인해 재벌가에서 해당 연맹의 회장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구요. <br /> <div>그러다보니 실제로 보여지는 것과 같이 빙상연맹의 회장을 해당 운동 경력이 없는 삼성가 사람이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div></div> <div><br /></div> <div>해당 경력, 지식, 경험 자체가 전무한 삼성 엔지니어링 사장이 실무진이라 할 수 있는 코치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고 하지도 않았을 테고, </div> <div>설사 알려고 한다고 해도 알기 힘들었을겁니다.</div> <div> </div> <div>해당 경력이 없는 사람이 왜 회장직을 꿰차고 있냐구요?</div> <div>앞서 말했듯이 독재정부가 강제로 배정한 겁니다.</div> <div><br /></div> <div>양궁협회 회장도 양궁 경력이 없는 현대가 사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div> <div>근데 문제없이 돌아가잖아요...</div> <div>결국 실무진들이 어떻게 하냐가 관건인 겁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삼성 이건희 회장이 협회장으로 있었고, 아직까지 명예이사로 존재하고 있는 레슬링 협회는 큰 소리 없이 돌아가고 있잖아요...</span></div> <div>이건희가 레슬링을 해봤겠습니까? (좋아라 한다고는 들었지만..)</div> <div><br /></div> <div>아랫사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협회장의 잘못이라면 할 말 없지만, </div> <div>삼성가가 회장이기 때문에 조사하지 못한다고 하면 잘못된 여론몰이가 되는겁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