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컬링 여자 대표팀의 맞언니인 신미성(36) 선수는 <font style="color: rgb(0,48,156);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대학교</font>때 컬링동아리에 가입하면서 스톤과 인연을 쌓았다. 지난해 초 딸을 낳은 '워킹맘'으로 대표팀 내에서 세컨드 역할을 담당한다.</div> <div> </div> <div>이어 주장 김지선(27) 선수는 중학교때까지는 스피드스케이트 유망주였다. '여제' 이상화 선수의 중학교 2년 후배로 고교에 진학한 뒤 컬링으로 종목을 변경했다. 2007년 중국으로 컬링 <font style="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유학</font>을 갔다가 중국의 컬링대표 쉬 샤오밍 선수를 만나 지난해에는 <font style="color: rgb(0,48,156);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결혼</font>까지 골인했다. <font style="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신혼여행</font>은 이번 올림픽이 끝난 뒤 다녀올 예정이다.</div> <div> </div> <div><font style="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리드</font> 이슬비(26) 선수는 유치원 교사 경력이 화제가 됐다. 고교 시절 활동하던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다가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컬링 대표팀으로 복귀했다.</div> <div> </div> <div>서드 김은지(24) 선수도 김지선 선수와 마찬가지로 중학교때까지 스피드스케이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다. 고등학교때 컬링으로 종목을 전환했다. 이후 대학에 진학했지만 생활고로 중퇴한 뒤 실업팀에 입단했다.</div> <div> </div> <div>막내 엄민지(23)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컬링실력을 쌓은 숨은 강자다. 컬링을 투포환인줄 알고 찾았다 시작하게 된 웃지 못한 과거가 있다. 넋을 놓고 구경하는 엄 선수에게 지도교사가 컬링용 브러쉬를 쥐여준 것이 그녀의 <font style="color: rgb(0,48,156);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운명</font>을 바꿨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마지막 엄민지 선수 '컬링을 투포환인줄 알고 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