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 동게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도 쓸날이 오네요!!으앙 감격

저희 집 앞 쉼터에 사는 길고양이 두마리예요~ 요즘 제 베스트 프렌드....ㅋㅋ

이 녀석들을 본게 8월? 쯤인데 

아주 어렸던 아기고양이던 아이들이 이렇게 많이 컸어요ㅎㅎㅎ 

어렸을 때는 경계심도 많아서 다가가기도 힘들었는데 ... 저의 일방적인 우정이라고 할까요ㅠㅠㅠ

지금은 쉼터쪽으로 가면 밥달라고 먼저와서 야옹야옹 거리네요ㅋㅋㅋ

두마리가 형제인듯 해요 아기일때부터 같이 돌아다니던것을 봤거든요

으앙 귀엽지 않나요? 으아 귀여워서 쥬금ㅠㅠ 

처음에 저한테 먼저 다가와준 녀석이예요 

치즈 무늬가 더 진해서 저는 치즈라고 불러요ㅎㅎ 

다른 녀석은 가까이 다가오지도 않을 때 얘는 다가와서 부비적 부비적~ 

어찌나 귀엽던지ㅋㅋㅋㅋ

발톱도 안세우고 착함ㅠㅠㅠ

이녀석은 점점이라고 불러요 

그냥 무늬가 점찍어 놓은 것 처럼 있어서ㅋㅋㅋ 작명센스가 쥭었습니다ㅠ

이녀석은 경계심이 좀 있어서 잘 다가와 주지도 않았는데 

식탐은 많아서 제가 먹을 걸 들고 오기만하면 막 올라 타요 

그래서 허벅지에 상처도 났었어요ㅠㅠ

그래도 요즘은 친해져서 저한테 애교도 부려요ㅋㅋㅋㅋ 귀여움

이렇게 옆으로 와서 뒹굴 뒹굴 거리고ㅋㅋㅋ 

사료 더달라고 다가오는 치즈ㅋㅋㅋ

점점이는 애교가 갈 수록 늘어서ㅋㅋㅋㅋ 심심하면 같이 놀아요 

저렇게 뒹굴거리는걸 보다가 수컷인 것도 알았죠... 

수컷인데도 애교가 넘침!ㅋㅋ 처음 만났을 때 까칠함은 없어졌어요

스압이 생겼네요ㅠㅠㅠ 너무 예쁜 아이들이라 ..... ㅎㅎㅎㅎ 

동게여러분께 질문 한가지 드리자면 

저 아이들 몇개월로 보이세요?ㅜㅜ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고양이는 잘 모르겠어요

한 5~6개월 되어보이는데 맞을까요? 고양이 사료를 샀는데 아이들먹이는 걸로 샀거든요ㅋㅋ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