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뭐 딱히 성별을 밝히긴 싫지만 남자사람이고 평범한 군필자입니다.</div> <div>요즘 양성징병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한마디 적습니다. </div> <div><br></div> <div>1. 왜 군대는 가고 싶은 곳이 될수 없는가?</div>현대 인본주의사상에서 개인의 자유의지야 말로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죠. <div>군대는 그러한 개인의 자유의지를 매우 높은 수준에서 제한하므로 당연히 아무도 가고 싶지 않는 곳이 되는 것입니다. </div> <div>그래서 국가가 강제력(징병제)을 동원하거나, 고액의 연봉혹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군인을 유지(모병제)하는 것이죠. </div> <div>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그 누구도 신성국가체제를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뭐 일왕 만세를 외쳐야만 했던 일제시대는 제외하겠습니다.</div> <div>즉 인본주의를 그 바탕으로 깐 국가위에서 모든 국민은 삶은 살았습니다. 개인의 자유의지가 가장중요하다고 우리는 배워왔습니다.</div> <div>국가를 최우선을 두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박정희나 전두환이 나의 직업을 결정해 주진 않았죠. 결국 선택과 결정은 개인의 자유의지입니다.</div> <div><br></div> <div>2. 양성 징병을 하는게 남성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가?</div> <div>당연히 편하지 않습니다. 좋은곳도 아닌데 나 안좋은곳 가니 너도가라. 뭐 그러한 분들도 있겠지요. 개인의 감정은 존중해야 하죠</div> <div>그런데 딱히 전 그런 감정이나 세우면서 양성 징병을 주장하진 않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가 주장하는 근거는 딱 하나, 개인의 자유의지를 제한하는 징병제 군대에 남자 여자 기준이 필요하진 않다는 것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개인의 자유의지는 여자라 작고 남자라 큰게 아닙니다. 각 개인은 서로 침범할 수 없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신이 준것도 아닙니다. 단지 모두가 그렇게 믿고 있는거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나의 자유의지가 중요하다. 고로 남의 자유의지도 중요하다. </span><span style="font-size:9pt;">그러므로 존중해야한다 이겁니다.</span></div> <div><br></div> <div>3. 여성은 전투역량이 부족한가?</div> <div>군대의 전투역량이란 기준은 어디서 왔냐하면요 적군을 확실히 전투력을 상실시키기에 충분한 육체적, 정신적 능력으로</div> <div>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순히 육체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군대를 안갈 이유는 안됩니다. 향후 전투는 육체적 뿐만 아니라 고도의 정신적능력을</div> <div>요구할것입니다. 그런 곳에 여성의 전투역량은 매우 높을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총들고 가는 전투가 전투가 아닙니다. </div> <div>1차원적으로 <span style="font-size:9pt;">군대를 보지 마세요</span></div> <div><br></div> <div>4. 요약</div> <div> - 인본주의 시대인 현대는 자유의지 박탈에 대한 남녀의 기준을 별개로 나눈적이 없다.</div> <div> - 인본주의 시대에서 징병제는 결국 남녀의 징병을 필요로 한다.</div> <div> - 여성은 육체적 능력이 떨어질지 언정 전투역량자체가 낮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보복의 심리가 아닙니다 여성여러분. </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