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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파병된 터키군들은 15000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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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연방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였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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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720명정도가 한국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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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180578274C271F0F12682F><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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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5.uf.tistory.com/image/165C03274C271F116B03E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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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길잃은 꼬마 아일라를 터키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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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터키로 데려오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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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흐른 세월이 60년. 그에게 딸이나 마찬가지였던 아일라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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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애타게 찾는것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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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온 제작진은 주한터키대사관으로 찾아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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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통역관으로 근무했던 백상기 고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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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카라학원'은 터키군이 세운 어린이 보육시설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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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이후에도 1960년대까지 아이들을 돌보며 가르켰고, <br />
<br />
슐레이만부대가 철수하면서 아일라를 맡긴곳도 이 곳 안카라학원이었습니다. <br />
<br />
안카라학원에서 배우고 자란 이들은 지금도 모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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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임의 이름은 형제회라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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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7.uf.tistory.com/image/196AF6274C271F123C12A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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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카라학원이 있던 자리는 관공소가 들어서고 새롭게 정비되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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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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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억만큼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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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7.uf.tistory.com/image/1252E0274C271F1361065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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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1.uf.tistory.com/image/1264C0194C29D2C96410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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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은 아일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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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순이 넘은 아일라도 이제는 할머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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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카라학원을 나오고 취업도 하고 결혼도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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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형제도 없이 아일라에게 지금 가족이란 아들과 손자두명이 전부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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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일라에게 제작진이 드디어 찾아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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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uf.tistory.com/image/194FA4274C271F1558C5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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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국은 서른여명의 한국전 터키참전용사들을 초청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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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이만부부도 함께 초청받아서 한국에 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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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는 462구의 터키군전사자들 시신이 안치되어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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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5.uf.tistory.com/image/175406274C271F0A48863F><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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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8.uf.tistory.com/image/140795274C271F0A218BF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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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5.uf.tistory.com/image/195FB3274C271F0A476ED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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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6.uf.tistory.com/image/157221274C271F0B1EAA7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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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9.uf.tistory.com/image/155503274C271F0C82CFD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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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7.uf.tistory.com/image/1850F8274C271F0C47F16F><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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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9.uf.tistory.com/image/13672F014C29D3BC5AA57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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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54FFA274C271F0E97B09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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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36AAB274C271F0E47FCE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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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6.uf.tistory.com/image/2068E6274C271F104EF9DF><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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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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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같은 이름 아일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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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목소리로 아일라하고 깨우면 가장 따뜻했던 날들로 돌아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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