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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거리에서 녹음한 실제 시베리아 호랑이 울음소리라고 함
(참고로 시베리아 호랑이=백두산 호랑이 같은 계열)
* 호랑이는 울음소리만으로 상대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랑이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내는 초저주파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근육을 진동시켜 얼어붙게 만든다는 것이다.
* 연구팀은 여러 마리의 호랑이를 대상으로 으르렁거리는 소리, 식식거리는 소리 등 호랑이가 내는 모든 소리를 녹음한 후 분석한 결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인 20㎐∼20,000㎐의 소리와 함께 18㎐ 이하의 초저주파도 있음을 알게 됐다.
* 소리는 주파수가 낮을수록 더 멀리 전파된다. 그래서 호랑이의 울음소리는 멀리 떨어진 숲에서도 들을 수 있다.
* 초저주파는 사람에겐 낯설지만 자연계에선 그리 새로운 게 아니다. 발정한 코끼리 암컷이 수컷을 부를 때 내는 소리는 주파수가 너무 낮아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밀림을 통과해 수km까지 전달된다.
또 고래나 코뿔소도 초저주파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호랑이의 무서움은 그 어떤 것보다 그 울음소리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어흥"이라고 하면 어쩐지 별로 안무서운 것 같지만, 진짜로 분노한 호랑이의 울음소리는 장난이 아니다.
듣는 순간 오금이 저린다.
동네 개들의 왕왕거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데,
울음소리가 초저주파라 근육이 마비되어 그대로 주저 앉는다"
<출처:엔하위키>
괜히 질질 싼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동물원의 호랑이가 그냥 울부짖기만 하는 소리도 개나 고양이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실제 호랑이 울음소리에는 포유동물들을 패닉상태로 모는 저주파가 나온다고 한다(!!).
조상들이 산에서 호랑이 만나면 까무라친다고 말하는 게 거짓말이 아닌 거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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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조상님들이 호랑이를 영물이라고 여겼던 이유가
산속에서 호랑이를 직접보게되는 날이면 살아돌아와도 3일을 앓았다네요..그 눈빛에 압도된다고함.
실제로 산에 오르는데 호랑이 만나는 날엔 ㅎㄷㄷㄷ
잉 소리가 안나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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