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딸래미를 3D 색동화를 시키려다가 마눌님한테 귀싸대기 맞을 뻔함. (막 철 없다는 소리 듣고...) 아니 내가 뭘 했다고... 그냥 한복 입히려던거 말곤 없는데... 역시 마눌님한테는 확밀아 하는 것을 숨겼어야 했어...</P> <P> </P> <P>2. 장모님께서 확밀아를 하는 나를 보고 '자네는 나이가 몇인데 애들 인형 옷입히기 같은 게임이나 하나?' 라고 하심. 난 나름대로 장모님께 사랑 받는 사위였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신 것이 크리티컬...</P> <P> </P> <P>3. 장인어른께서는 나를 이해해주셨음... 장인어른께서도 소녀시대 팬이시거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