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실제사건 재수사 청원
발의: 2011년 09월 19일 
마감: 2011년 10월 18일 
서명목표 100000명 
현재 서명인원 116명 
어제 영화 도가니 유료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영화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저 알바아님!!) 
우리 사회의 썩을대로 썩은 부정부폐 악습 비리가 5분에 한번꼴로 탄식이 나오게 만듭니다 
광주에있는 인화학교라는 청각장애인학교에서 벌어진 폭행 성추행 성폭행
(참고로 청각 장애 초등학생을 교장이 성폭행,남학생을 남자담임교사가 성폭행 등등)이라는 다소 자극적인소재를 삼고있는데 새로 전임온 한 선생님의 폭로로 인권단체와 함께 사건에 뛰어듭니다 
문제는 결론적으로 사건 가해자 학교교장 행정실장이랑 담임교사 모두 솜방망이 처벌로 끝났는데 거기에는 피고측 변호사의 전관예우 및 검사의 대형로펌 스카웃 제의로 증거 미제출등 각종 비리로 얼룩졌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강자에게 관대한나라 
약자를 돌봐주는사람은 피해만보는 나라인듯합니다
공유가 연기한 강선생님은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싸우다가 결국 선생직도 잃고 모든것을 잃고 떠나게 됩니다 가해자들은 여전히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죠!!
현재까지도 인화학교는 운영이 되고 있고, 아직도 힘없는 학생들은 어디선가 어떤 폭행,성추행,성폭행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그게 제발 한번만이라도 우리 자식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이번 청원으로인해 사건가해자 엄중처벌, 해당법원 판,검사 변호사 엄중문책, 해당피해자 국가적인 차원의정신적 경제적 피해보상을 요구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2375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글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다른것이 아니고 이 사건이 다시 사회에 재조명되어 우리가 할수있는 작은 관심을 
보여줍시다
네티즌들의 힘을.. 오유인의 힘을..보여줍시다
영화배우 공유는 공지영 작가님의 원작소설을 보고 이 사건을 영화로 제작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했습니다
이 영화가 정식 개봉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게되면 세상이 달라지길 바랍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제발 추천바랍니다
당신의 추천으로 세상이 달라질것입니다
추천을 구걸 하는것이 아니라 이건 국민모두가 알아야 의무입니다
그들이 무서워하는것은 그 사건 자체가 국민들의 무관심 속에서 잊혀져 가는것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