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BS가요대축전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P> <P> </P> <P>제곧내, 진짜 뭐 말로는 성진국이니 국내도입이 시급하다고 설레발치는건 빼두고 방송기술 자체가 다름</P> <P>배울건 배워야된다고 생각함, 우선 우리나라 시상식의 고질병이라도 되는냥 연말이면 쏟아져나오는</P> <P>발음향, 이건 진짜 심각함.</P> <P> </P> <P>AR,객석 현장음,가수목소리를 최상으로 믹싱해서 송출해야되는데 그게 안됨.</P> <P>각사마다 어딘 객석소리가 너무커서 시끄럽다고 항의들어오고 어딘 가수가 립싱크하는거 아니냐며 너무 조용한 객석탓.</P> <P>실력있는 유명세션 불러다가 드럼치고 기타치게 해놓고 마이크가 없TO THE써 ㅋㅋ 뭐하자는건지.</P> <P> </P> <P>그나마 신경좀 썻다고 드럼마이킹 해놓은거보면 가관이 따로없음..-_ -;;</P> <P>그냥 비디오에 신경쓴다고 드럼에 마이크 달아놓고 안쓴다고 보면 됨. 쉽게쉽게 생각하시는게 편함.</P> <P>일단 쟤가 화면에서 드럼치고 TV에서 드럼소리 나오니까 그럼 된거지 그게 끝. 더이상 없어.</P> <P>방송사는 돈 아낀다고 음향총감독 두어명 빼곤 모든 인력을 외주음향에 위탁해버리는데 그러면 신경쓸거 없고</P> <P>단가도 싸게나오니 당연히 땡기지.. 그렇게 몇해 돈좀 세이브 해보니 그게 당연한거야. 시청자들이야 아오안인거고...</P> <P>기가참... 왜 그 유능한 음향파트 직원들은 집에서 시상식보고 외주업체 알바들과 직원들이 나와서 마이크달아놓고 안쓰는건데..??</P> <P> </P> <P>그럼 이게 비단 마이크만의 문제일까???</P> <P> </P> <P>카메라는 조잡하기 그지없음. 평소 방송3사 음악프로그램의 <카메라>만을 놓고 컷팅평가 해보자면</P> <P>SBS인기가요 >>>>>>>>>>>>>>>MBC음악중심>>KBS뮤직뱅크</P> <P> </P> <P>이정도 나오는데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과 컷팅자료를 토대로 적은거니 태클은 백태클 빼곤 다 받는걸로.</P> <P> </P> <P>그 비싼 스테디캠에 지미짚을 2대씩이나 설치하고 레일캠에 달리캠은 요즘엔 무선으로 리모트한다지??</P> <P>이렇게 좋아진 방송기술에 비해 턱없이 발로하는 화면컷팅...</P> <P>그냥 쉽게말해서 전그림과 후그림이 부자연스러운걸 "튄다"고 하는데 너무 튀는거임</P> <P>어떤 가수가 댄스안무를 한다하면 그 안무의 포인트가 있을것이고 어떤 카메라로 어떻게 잡는게 그 특징을 가장 잘 살리는지</P> <P>이딴거 안중요함, 그냥 컷 앤드 컷. 무조건 컷컷컷... 이미지 라인 자체가 없다고 보면 됨.</P> <P>이러니 그걸 보고있는 사람들 복장이 터짐.</P> <P>최소한 연말 시상식 정도의 결산프로그램은 사전회의라도 자주해서 참가 가수들 특징이나 안무정도는 모니터해봐야 정상인데</P> <P>그런거 없음...</P> <P> </P> <P>TV보면서 답답하고 안타까운것중의 하나가 그 비싸고 좋은 최첨단 장비 사다놓으면 뭐할거냐는거지.</P> <P>그냥 반항심에 살~짝 삐뚤어진 중학생한테 스포츠카를 선물한느낌이랄까?? 그냥 내 느낌이니 그렇다고 치고</P> <P>일본 아무리 싫어도 배울건 배우고 변화해나갔으면 함. 매년 똑같은 레퍼토리의 시상식도 지겹기도 하구...</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