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재인이 4대 경제연구소장 간담회를 연 것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div><br></div> <div>1) 문재인으로서는 이미 핵심 지지층 결집을 이뤘다는 판단하에 <div>이제는 대선에서 승패를 가름할 '중도층' 포섭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신호입니다.</div> <div><br></div> <div>야권의 대선후보 중에서 지지층 결집을 마친 것은 문재인이 유일합니다.</div> <div>다른 후보들은 아직 중도층 공략에 나설만큼 </div> <div>자신들의 핵심 지지층을 결집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div> <div>그래서 현재는 핵심 지지층을 모으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div> <div>반면에 문재인은 총선후 핵심 지지층이 고정적으로 확보가 되면서, 이제는 중도층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이러한 부분들을 오해를 해서, 문재인이 우경화가 되었느니 하는 얘기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지금 중도층의 마음은 반기문에게 많이 가있습니다. </span></div> <div>중도층을 지난번보다 더 많이 끌어모아야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div></div> <div>문재인이 앞으로 이보다 10배 더한 행보를 한다해도, 우리가 견고하게 지지해야 합니다.</div> <div><br></div> <div>2) 차기 대통령으로서의 기정사실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입니다.</div> <div>문재인이 지진, 재해 등 문제가 있는 곳, 이슈가 발생하는 곳이라면 </div> <div>어디든지 시기적절하게 누비고 다니면서 </div> <div>마치 과거의 대통령이 민생현장을 돌보듯이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현재 형식상의 대통령이 측근에 휩싸여 민심에서 멀어지고 </div> <div>구중궁궐에 틀어박혀 민생현장으로 행차를 좀처럼 안하고 있으니 </div> <div><span style="font-size:9pt;">문재인의 이런 행보는 더욱 돋보이면서, 특히 장,노년층에 조금씩 어필하고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박정희가 논밭에 앉아서 막걸리 마시고 민생을 위로하던 기억들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이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방송에서 잘 보도하지 않지만, 워낙 행보가 많다보니 그래도 조금씩 노출이 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렇게 서민 대중을 공략하는 한편으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교수,전문가 등 지식인 500명을 끌어모아 </div> <div>사상초유의 매머드급 국민성장 싱크탱크를 출범시켜</div> <div>대세는 문재인임을 지식층에 확인시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번에 4대 대기업 경제연구소장들과 간담회를 함으로써</div> <div>재벌기업의 행태를 비판 및 개선 요구함과 동시에</div> <div>국민성장 전략에서의 협조도 함께 당부함으로써</div> <div>지금 사실상의 차기 대통령이 누구인지 재벌들에게도 보여준 것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 뜻이 있는 것임은 당내에서도 잘 알것인데도</div> <div>일부 패거리가 이때다 싶어 튀어나와 뒷다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div> <div>자신의 보좌관들도 믿지 못해, 자기들끼리 비밀리에 역적모의 하듯이 모여서</div> <div>쑥덕거리며 논의하는 것이라곤 <span style="font-size:9pt;">문재인 뒷다리 걸기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정권교체에는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그럴 의지도 없어보이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문재인이라면 쌍심지를 켜고 트집을 잡는데 자신들의 에너지를 쏟아붓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도대체가 국민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정치자영업자 패거리들이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박모씨가 이번에 나섰으니, 이모씨도 기회를 봐서 곧 나설테지요.</span></div> <div>호남구태들과 당안밖에서 이심전심으로 교류하며 </div> <div>문재인이 무슨 틈만 보이면 이를 구실로 </div> <div>세를 모아 2차 탈당에 나서 구태들과 또한번 문재인 공격에 나서서</div> <div>문재인을 낙마시켜 자신들만의 역적모의를 완성하려는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구태들과 이들 반노 정치자영업자들은 왜 문재인을 그렇게 싫어할까요?</div> <div>그것은 문재인이 타협없는 철저한 원칙주의자이기 때문입니다.</div> <div>노무현은 문재인을 일컬어 '내가 아는 최고의 원칙주의자'라고 칭했습니다.</div> <div>구태들과 반노 정치자영업자들은 밀실담합을 통해 자리 나눠먹기를 원하는데</div> <div>이게 문재인에게 전혀 안통하니, 열폭해서 증오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들의 음모를 분쇄하려면</span></div> <div>핵심지지층인 우리가 아주 견고하게 지지세를 유지해 줘야 합니다.</div> <div>우리가 문재인의 중도행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면 </div> <div>구태와 반노들에게는 반란을 일으킬 절호의 기회가 되겠지요.</div> <div><br></div> <div>이제는 서서히 중도를 포섭해야 할 시기입니다.</div> <div>문재인을 믿고, 내년 대선때까지 견고하게 밀어줍시다.</div> <div>우리의 지지가 바로 문재인의 유일한 힘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