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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344862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193
    조회수 : 25102
    IP : 121.191.***.80
    댓글 : 5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6/22 19:41:15
    원글작성시간 : 2017/06/22 12:47:46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44862 모바일
    싸나이 답게 용서해달라"…BBQ 철없는 사과문에 소비자 분노 상승
    <table bgcolor="#ffffff" border="0" cellspacing="5" cellpadding="0"><tbody><tr><td><img alt="`싸나이 답게 용서해달라`…BBQ 철없는 사과문에 소비자 분노 상승"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7/06/PS17062200246.jpg" border="0" filesize="135177"></td></tr><tr><td style="background:rgb(41,46,54);padding:2px 5px 0px;color:rgb(185,185,185);font-family:'돋움', '돋움체';font-size:9pt;">사진-BBQ 공식 블로그</td></tr></tbody></table>[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가 치킨값 인상 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히며 장난스러운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의 분노를 사고 있다.<br><br>BBQ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싸나이답게, 시원하게 용서를 구합니다. 아량을 베풀어 거둬 주십시요.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br><br>포스터에는 직원들이 허리를 90도로 숙여 사과하는 모습과 함께 “BBQ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금번 조정되었던 가격인상안을 즉시 철회하고 이전 가격으로 모두 환원하겠습니다”라는 사과문이 담겨있다.<br><br>그러나 이같은 사과문에 소비자들은 “이게 사과문이냐”, “정중하게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지금 장난하는 거냐”며 비난을 쏟아냈다.<br><br><div class="m00"> <table width="583"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 cellspacing="5"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2px;" bgcolor="#e6e6e6"> <table bgcolor="#ffffff" border="0" cellspacing="5" cellpadding="0"><tbody><tr><td><img alt="`싸나이 답게 용서해달라`…BBQ 철없는 사과문에 소비자 분노 상승"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7/06/PS17062200247.jpg" border="0" filesize="295348"></td></tr><tr><td style="background:rgb(41,46,54);padding:2px 5px 0px;color:rgb(185,185,185);font-family:'돋움', '돋움체';font-size:9pt;">사진-BBQ 공식 블로그</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 <div>결국 BBQ 측은 다음날 “싸나이답게, 시원하게 용서를 구합니다”는 문구를 “진심으로, 여러분께 용서를 구합니다”라는 문구로 수정했지만, 비판 댓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br><br>BBQ는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30여개 주요 품목의 가격을 최대 2000원까지 올렸다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 가격 인상에 대해 조사에 나서자 지난 16일 이를 철회했다. <br><br>특히 논란이 된 것은 BBQ가 1차 가격 인상 직후인 지난달 중순께 전국 가맹점에 공문을 보내 광고비 분담을 위해 판매 마리당 500원씩 거둬들이겠다고 통보한 점이다.<br><br>당시 BBQ측은 “본사의 경우 가격 인상분에 대해 10원도 가져가지 않는다. 가맹점주의 고통을 덜기 위해 가격을 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실은 정반대였던 셈이다.</div> <div> </div> <div><strong>ps. 사나이답게... 사나이답게... 사나이답게....</strong></div>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61&newsid=01863046615964344&DCD=A00306&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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