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병원에 입원해서 맞게되는 어버이날이네여
의사들도 못깨어나신다고 장례식 알아보던때가 얼마전이었는데,
깨어나셔서 이제 혼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정도가 되셔서
감사하기도하고 또 왜 편히 보내드리지 못하고 고통스런 시간을 더 연장한건지
신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며칠전 적혈구 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혈액을 몇통 수혈 받으셨는데,
이번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어버이날 선물은 제 뜨거운 피를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전 저혈압인 편이라 헌혈을 몇번 해보려다 여지껏 한번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헌혈해서 받은 헌혈증을 어머니에게 드린다면...
빨간 카네이션 한송이 보다 더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여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지옥의 손길을 뿌리치고... [66] | 옹골진 | 13/08/28 15:29 | 46876 | 714 | ||||||
▶ | 어버이날 선물을 내 뜨거운 피로 드리렵니다 [8] ![]() |
옹골진 | 13/05/08 11:22 | 50835 | 408 | |||||
돌팔이 의사 [7] ![]() |
옹골진 | 13/05/01 19:14 | 76694 | 482 | ||||||
|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