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희 집에 자주 놀러오시기도 하고 저희 할머니하고 친한 분이십니다. 저하고도 많이 친하시구요. 혼자 사시는 분이라 저희집에 자주</div> <div> </div> <div>오셔서 할머니랑 수다도 많이 떠시고 아들이 사다 보내줬다면서 과일도 저희집에 많이 가져다 주시고 채소도 가져다 주시고 하는 분이신데요.</div> <div> </div> <div>할머님께서 취미로 운동삼아 리어카 끌고 다니시면서 폐지 줍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근데 저희 동네가 약간 언덕위에 있거든요. 경사가</div> <div> </div> <div>높은 지대인데 할머님께서 끙끙 대고 올라가시니까 뒤에서 중학생 많아봐야 고등학생 정도로 되어 보이는 남학생 여럿하고 여학생</div> <div> </div> <div>여럿이 할머니 도와드릴게요 하면서 따라오더랍니다. 저녁 7~8시 쯤이랍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런데 언덕을 다 올라오고 나서 평지에서도 계속 미는데 할머님이 학생들 힘을 당해낼 수가 없으니까 앞으로 고꾸라지셨겠지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왼쪽팔이 골절 되었답니다. 그 할머님 앞니가 전부 임플란트 입니다. 자제분이 해주신거라는데 앞니빨(임플란트) 4개가 고스란히</div> <div> </div> <div>붙어서 통째로 뽑혀진걸 한손으로 들고 길 한가운데 앉아서 서럽게 울고 계시는걸 지나가던 동네 주민분이 보고 신고해주셨습니다.</div> <div> </div> <div>학생들은 일면식도 없는 애들이었구요. 우리 아들이 해준건데 하시면서 어린애 처럼 서럽게 울고 계셨다는 말 듣고 진짜 제가 속에서 불이</div> <div> </div> <div>나는데.. 저희 할머님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지만 법만 없다면 눈에 보이는대로 쫒아가서 머리통을 깨부셔주고 싶은데 후...</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법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뭐같은 보호법인지 뭔지 애새끼들 범죄 저지르고 다녀도 법으로 보호해주는건가 뭔가 그런게 있던거</div> <div> </div> <div>같던데요 맞나요? 맞다면 그거 만든 인간 머리도 같이 깨부셔 주고 싶네요. 말이 좋아 어린애지 13~14살이면 사리분별 할 수 있고 충분히</div> <div> </div> <div>대가리 큰 나이라 이게 잘못된건지 잘된건지 파악이 가능한 나이일텐데요.... 잡혀봐야 알겠지만 또 그런식으로 비껴가면 하...</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