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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236745
    작성자 : 녹두야
    추천 : 168
    조회수 : 30660
    IP : 223.62.***.115
    댓글 : 3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3/25 15:15:29
    원글작성시간 : 2016/03/25 08:32:43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6745 모바일
    이제 국민의 당..이런 걸로 까임..ㅋ 얼마나 기본매너가 없었으면..
    참다참다 못해… 국민의당 출입기자들 불만사항 전달

    2016년 03월 24일(목)

    정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 [기자수첩] 기자들은 아무 때나 부르면 온다? 툭하면 바뀌는 스케줄, 정작 공보팀이 기자들보다 정보 없어
     
    #1. 2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이상돈 교수 영입 기자회견이 마포역에 위치한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렸다. 국회에 있던 정치부 기자들은 3정거장 떨어진 마포 당사로 이동했다. 곧 있으면 점심시간이었다. 기자들은 “11시 30분에 기자회견을 하다니
     센스가 없다”고 툴툴댔지만 중요한 일이니 그러려니 했다.

    #2. 2월 19일 오전 9시.
     
    9시에 마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다. 그런데 11시에 안철수 대표의 일정이 수원에서 진행된다. 9시30분 국회 본청에서 출발한단다. 국회와 가까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당사와 달리 국민의당 당사는 지하철역 3정거장이 떨어진 거리로 택시로는 15분 정도다. 스케줄 가운데 하나를 포기해야한다. 마음속에 ‘안 대표는 순간이동을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3. 같은 날(2월19일) 오후 2시20분.

    안 대표의 수원 스케줄을 따라 갔다 왔다. 국회에 도착하니 2시 20분. 2시 14분에 국민의당에서 문자가 왔다. 2시30분에 안철수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가 국회 의장실에서 만난단다. 뛰면 세이프일까? 조금 화가 났
    다. 16분 전에 일정을 알려주다니.


    이후로도 출입기자의 분노는 쌓여갔다. 안철수 대표는 일요일에 기자회견을 자주 열였다. 기자들을 배려하지않는 동선도 기자들의 불만을 쌓이게 했다. 어떤 날은 9시 최고위원회의를 국회에서 하고, 브리핑을 당사에서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날도 있었다.

    보통 9시에 최고위원회의가 시작되면 9시 30분 정도에 공개회의가 끝나고, 비공개 회의를 시작한다. 그리고 10시 30분 정도에 비공개 회의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브리핑과는 별개로,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의원들에게 질문하는 ‘백브리핑’도 받아야한다. 백브리핑을 받고 뛰어가 택시를 타면 당사에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까. 문 앞에 대기시켜놓은 차를 타고 편하게 요리조리 이동하는 의원들이 원망스러웠다. 이렇게 택시비와 함께 분노가 쌓여가던 어느 날.

    #4. 3월 15일 11시 50분.

    안철수 대표가 11시50분 당사 앞에서 택시를 탄단다.
     당시 천정배 대표와 김한길 의원이 안 대표에게 야권연대를 요구하고 있었다. 기자들은 안 대표에게 물어볼 것이 많았다. 11시 30분부터 기자들은 당사 앞에서 안 대표를 기다렸다. 하필 꽃샘추위가 시작된 날이었다.
     
    추위 속에 30분을 기다려도 안 대표는 오지 않았다. 갑자기 한 기자가 외쳤다. “안 온대!” 기자들은 술렁였다. 점심시간 10분 전에 일정을 잡아놓고 펑크를 냈다. 기자들은 공보팀에게 대신 물었다. “안 오시나요?” 힘 빠지는 대답이 돌아왔다. “모르겠어요.” 한 기자는 공보팀에게 조용히 말했다. “안 온대요.” 기자가 공보팀보다 빨리 정보를 받은 것이다. 기자들의 화가 터졌다. 그 동안 쌓아왔던 불만을 공보팀에 전달하는 기자도 보였다.


    아침에 없던 추가일정이 문자로 날아들었다. 1시 10분에 당사에서 비례대표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고 한다. 중요한 일정이다. 당장 숟가락을 놓고 택시를 타야 당사로 갈 수 있다. 기자들은 항의했다. 
    이미 화가 날 대로 화가 난 기자들이었다. 조금 후 다시 문자가 왔다. 1시 20분이란다. 조금 후 다시 문자가 왔다. 1시 50분이란다. 이날 비례대표 발표 건을 포함해 국민의당이 일정 수정 사항을 보낸 문자는 5건이었다.

    #6. 3월23일 늦은 오후.
     
    국민의당 출입 기자들은 7가지 요청사항을 만들어 당에 전달했다. 요청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오늘 일정은 전날 확정돼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2. 당일 일정이 잡히더라도 1시간 전에는 공지해주시기 바랍니다.
    3. 기자들의 ‘밥 먹을 권리’를 배려해 가급적 점심시간은 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구체적인 시간을 알 수 없는 브리핑이 있다는 걸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 국회와 당사간 거리를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6. 최근 발생한 문제들에서 국민의당이 ‘기자들은 아무 때나 부르면 온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의견이 많다는 점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7. 공보팀이 당에서 벌어지는 일을 더 많이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도부가 공보팀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불만과 원성이 폭발 직전까지 누적된 상태입니다. ‘취재 보이콧’ 등의 주장도 나오는 만큼 개선 부탁드립니다.
     

    출입기자들이 모여 당에 요구사항을 보내는 일이 흔한 일일까? 만약 당을 출입하지 않고 기자들의 저런 요구사항을 봤다면 나 역시 ‘기자들이 당을 좌지우지하려고하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든 국민의당을 겪고 나면, 마치 ‘인내심 테스트’를 받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나칠 정도로 세세하게 국민의당에서 겪은 장면들을 열거한 이유이기도 하다.

    국민의당을 출입하는 한 기자는 “국민의당 출입기자가 한명이라면 오전에만 몇 개씩 몰아치는 일정을 다 소화할 수가 없다”며 “도대체 왜 국회에서 한 회의를 당사에서 브리핑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자는 “요구사항들을 보고 공감했다”며 “‘기자들은 아무 때나 부르면 온다’는 식의 태도를 지적한 것을 보고 속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기자들의 ‘7가지 요청사항’을 당에 전달한 국민의당 출입기자 간사인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는 “기자들이 개인적 차원에서 반복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바뀌는 게 없었고 무겁게 받아들일만한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정중하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조 기자는 “창당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당이라 초창기에는 기자들이 이해한 측면이 있었는데 원내교섭단체가 되고나서도 비슷한 문제가 계속됐다”며 “국민의당에 요구를 전달하니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답한 만큼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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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6 0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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