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바꿔 다시 올립니다..
설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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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여를 남겨두고 도착한 부산롯대백화점앞..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몇몇분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위를 살피고 있었습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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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2002월드컵과도 같은 모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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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으로 분장한 이분..^^
친구말로는 나중에 일본군을 뒤에서 저지를 했다는데..;;
저는 그때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있었기에.. 못밨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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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이 분이 모인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작을 불과 몇분 전.. 사람들은 점점더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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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선 몰랐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 태극기로 하나의 옷을 만드셨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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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아저씨께서 주신 큰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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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하진 않았고.. 바로 옆에서.. 방송국에서 찍고 있어서.. 환호하는 모습..
저도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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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그뒤어 시작했습니다..
의병장이 뭐라뭐라 하는데..
스피커가 이상해서.. 뒤에서는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더군여..;;
하지만.. 만세.. 라고 하는건 똑똑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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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만세라고 외치고 있는 장면일거에여..
워낙 흥분을 했었기에..
그떄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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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장의 말을 좀더 자세히 들을려고.. 가까이 이동중.. 더이상은 못가겟더군여..;;
그때 흘려나오는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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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일본군.. 총을 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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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나눠준 종이에 쓰여진데로.. 우린 넘어졌습니다..
아줌마도.. 아저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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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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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를 퍼러덕! 거리는 일본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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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다보니.. 임혁필(?)암튼..을 닮은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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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저 일장기 끝으로으로 우릴 찌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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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총으로 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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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쪽에서 이분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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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 주위에 있던 분들을 밀쳤습니다..
결국 저 일장기가 그려진 종이는 제가 찢었지만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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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갑자기 일본군들이 사라지고.. 의병장이 또 뭐라고 하더군여..;;
쩜 가까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안들리더군여..ㅡㅡ;;
엄청 조용이 해졌었는데도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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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유관순 누나가 등장하였습니다..
메가폰을 들고.. 우린 환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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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메가폰또한 상태가 구려서..;;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더군여..
울먹이면서.. 이야기 하시던것 같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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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갑자기.. 목소리가 삑사리나면서.. 모두들 웃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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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잠깐 목을 가다듬으시고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참 힘차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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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타난 일본군.. 이제 유관순 누나를 잡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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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시면서도 만세라고 외치시던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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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넘어졌던 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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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세라고 외쳤져..(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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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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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힘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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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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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찢혀진.. 일장기를 밟고 있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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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직후의 유관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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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뒤.. 조금 떨어진곳에서..
아직 사람들이 많이 남아있더군여.
20분을 예상 한것 같은데..
예상외로 빨리 끝났져..^^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담에도 꼭 참가 해야겠습니다..ㅋㅋ
네이버.. 카페계정 빌렸다가..;;
태그 안먹히군여..ㅡㅡ
분명 나오는 사진인데..
엑박으로 뜨다니.ㅡㅡ;;
링크태그까지 안먹힘..;;
계정 바꿈..ㅡㅡ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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