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3034430a66529918a74dd28f1c5ac4bcd2d4ae__mn132457__w900__h1290__f359436__Ym201712.jpg" width="800" height="1147" alt="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59436"></div><br><div><br></div> <div>2012년에 만들어진 개들의 전쟁이란 독립영화</div> <div>1억 조금 넘는 초저예산으로 만들어진 독립영화로 내용은 조폭도 깡패도 근처도 못가는 어느 시골 촌구석의 껄렁패들</div> <div>일명 논두렁 양아치라 불리는 패거리 들의 이야기임.</div> <div>그런대 지금 보면 캐스팅이 은근히 화려함</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303546507a8f6207854048824255690f56d26d__mn132457__w427__h240__f20016__Ym201712.jpg" width="427" height="240" alt="2.jpg" style="border:none;" filesize="20016"></div><br></div> <div>먼저 유일하게 오디션이 아닌 캐스팅으로 주인공 상근 역활을 한 김무열은 뭐 이제는 알만큼 알려진 유명한 배우이자</div> <div>뮤지컬에서는 오래전부터 톱스타 였고</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3036632400bdb704b5437d99301e6fca74d7ee__mn132457__w427__h229__f12640__Ym201712.jpg" width="427" height="229" alt="3.jpg" style="border:none;" filesize="12640"></div><br></div> <div>상근의 친구이자 패거리들의 2인자인 충모 역활을 한 배우는 바로 범죄도시의 진선규</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3037445e62cda29b5d4268bd6e85071be0bedb__mn132457__w427__h240__f22252__Ym201712.jpg" width="427" height="240" alt="4.jpg" style="border:none;" filesize="22252"></div><br></div> <div>그리고 김무열 옆에 저 위태로운 머리를 한 또다른 상근 패거리 두창 역활을 한 배우는</div> <div>바로 미생의 김동식 대리로 지금에는 수많은 영화에서 맹활약중인 김대명</div> <div><br></div> <div>재밌게도 진선규와 김대명은 청룡영화제에서 함께 조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기도</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3039579d9f6b95298d4d14a49844d0b9596371__mn132457__w427__h240__f19607__Ym201712.jpg" width="427" height="240" alt="5.jpg" style="border:none;" filesize="19607"></div><br></div> <div>그리고 주인공 패거리들을 괴롭히는 악랄한 왕년의 형님 세일 역활의 배우 서동갑은</div> <div>위 세명보다는 훨씬 덜 알려졌지만 올해 가장 주목받은 독립영화중 하나인 로마서 8:37의 주연배우</div> <div><br></div> <div>이제훈 박정민 서준영이란 걸출한 젊은 배우들을 발굴해낸 파수꾼 만큼은 아니지만</div> <div>지금보니 꽤나 면면이 화려한 캐스팅이네요.</div> <div>김무열을 제외하면 전부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배우들이라니 캐스팅 하나는 제대로 한 영화인듯</div> <div><br></div> <div>참고로 비정상회담에 김무열 장항준 나왔을때 전현무가 김무열 보고 재밌게 봤다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임</div> <div>당연히 상업영화를 따라갈순 없지만 소소하게 웃기고 볼만한 독립영화임</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