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참 즐거웠던 6개월이었던거 같습니다. <div><br /></div> <div>피파..... 참 어떤 온라인 게임도 잘 안했던 저에게 피파라는 게임은 어느덧 쉽게 다가왔더군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사실 헤어지고 마음 둘 곳없어 더욱 빠져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친구들과 피씨방가서 조금씩하던게 어느덧 빠져들어 마음을 주고 선수에게 정을 주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사실 뭐...현질을 한것도 처음이네요. </div> <div><br /></div> <div>해야할일은 해왔지만, 더욱더 많은 일들을 해야하기때문에 여기서 그만두려합니다.</div> <div><br /></div> <div>사실 9카가 붙었으면 하는 아주 작은 욕심도 있었지만, 그것도 이젠 없으니까요^^</div> <div><br /></div> <div>모두들 피파 즐겁게 하시고 떠나는 이로써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첫째, 키우는 선수에 애정을 주되 가치에 집착하지 마세요. </div> <div><br /></div> <div>저는....구단가치 6백이던 시절에 천만 맞추고 슬슬해야지...그러다 이천을 맞추고...이천을 맞추니 이제는 오천...그러다 1억......2억을 넘기고 이제는 3억을 바라보던 시기였네요. 자꾸 숫자에 집착하게 되고 이것까지만 키워야지 하다가 또 현질하게 되고 이게 피파의 단점이자, 게임의로서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둘째, 강화는 하지마세요.</div> <div><br /></div> <div>저도 강화로 성공한 케이스지만, 강화라는게 참 무서운 도박이에요. 그러고보면 넥슨에서 참 게임을 잘 만들었죠. 도박을 아무렇지 않게 게임이 옮겨왔으니까요. 강화로 흥한자 강화로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재미삼아 하나둘 하는건 괜찮지만 인생강화는 하지 마세요. 정말 중독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셋째, 즐겁게하세요.</div> <div><br /></div> <div>게임의 목적은 즐거우라고 하는 겁니다. 이것때문에 힘들면 안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프로게이머는 아니잖아요^^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럼 이만 마치고 그린상자 개봉기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div> <div><br /></div> <div>득호즐베 !</div>